
감자 갈고, 호박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놨다가 물 꼭 짜고~ 청양고추 다져 넣어 부쳤어요.
밀가루도 조금 들었지요. 감자를 갈아서 그냥 하면 너무 질잖아요.
양파장아찌랑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감자전은 엄마가 잘 해주시는 거였는데..
오로지 감자만 넣은 감자전..
감자를 갈아서 여러번 체에 받쳐서 녹말을 따로 걸려내고, 건더기는 꼭 짜서..
그 귀찮은 노릇을 어찌 하시는지...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집에 내려가면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야지~ 결심하는 광년이...
나쁜 딸내미같으니라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