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 녀석이 캠프 간다고 점심을 김밥으로 싸 주었는데..
제가 또 손이 크다보니 김밥을 한 두줄 싸는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몇줄은 도시락에 넣어서 싸서 보내고 또 저도 김밥으로 점심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 그랬는데
김밥이 몇줄 남아서 그냥 두었다가는 이 더운 날씨에
바로 상할거 같아서 냉장고에 후다닥 넣어두고는 출근했지요..
어제 보니깐 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서 그냥 먹자니 딱딱하고..
생각해 보니 전에 어느 분식집에서 김밥에다 계란을 입혀서 튀겨서 팔던 생각이 나서
얼른 나도 계란을 입혀서 후라이팬에다 지졌지요..
계란이 익는동안 김안의 밥도 잘 데워져서 처음 김밥 쌌을때처럼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음식은 먹어서 없애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