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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먼곳에서 만드는 백김취......

| 조회수 : 3,51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8-12 00:25:04
저는 지금 독일에서 살고있답니다.
이곳에 온지 두달째 접어들고 있군요.
한국에 있을땐 김치한포기와 밥을 먹던 저인데 이곳에선 김치가 무척 귀해졌다죠?
한 보름 버티다가 결국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죠...

저저번까지는 고추가루 넣은 빨간 김치를 만들어 먹었는데
얼마 안남은 고추가루 통을 깨먹는 바람에... 흑흑... 고추가루가 없어요.
아시아 마켓가서 고추가루를 사도 괜찬긴하지만 왠지 미심쩍어
그럴빠엔 백김치를 만들어 보자구 설쳤답니다.... ㅎㅎ 그래서 만들었는데....
익고 나니 맛이 그럴뜻하더란 말이죠...
자랑하고 싶어서요~ ㅎㅎ....

젓갈은 피쉬소스를 사용했습니다...ㅎ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reety
    '06.8.12 12:48 AM

    어머..너무 반가워서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온 지 1달밖에 안되었거든요.
    저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가져온 종가집 김치로 연명하는데...이제 바닥나게 생겼어요.
    어찌해야 하나 저두 무지무지 고민중인데..
    어디 사세요?
    가까운 곳이면 서로 연락해도 좋을거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에 한국인이라고는 저희가족 뿐이라서..넘 심심하답니다. ㅎㅎ
    괜찮으시면 연락처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반가운 맘에 쫌 오버했습니다.

  • 2. 무반주댄서
    '06.8.12 1:07 AM

    우와~ 맛있어 보여요. 배추 저 노란 부분 한입 베어물면 맛있는 즙이 나올 것 같아요. ^^
    독일 사람들도 이런 배추를 먹어요? 한국마켓에서 사셨나 했더니 고추가루를 아시아 마켓에서나 보신다니 그건 아닌 것 같아서요. 미국 마켓엔 한국배추가 없어서 신기해보입니다. ^^

  • 3. 허송희
    '06.8.12 2:53 AM

    preety님 쪽지 보냈습니당~!!
    무반주댄서님... chinakohl이라고 불러요 이곳에서는 한국배추보다는 좀 찔겨요. 숨죽이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ㅎㅎ. 비슷하게 생긴거면 뭐든 오케입니다. 저 똥그란편이 마늘이거덩요. ㅋㅋㅋ..

  • 4. 무반주댄서
    '06.8.12 3:44 AM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송희님. ^^
    그렇군요. 좀 풀센 배추가 있군요. 사실 미국에는 한국수퍼에서 파는 배추도 한국에서 파는 배추에 비해 대체로 질기고 억센 편이예요.
    맛있게 드세요!!

  • 5. 얄라셩
    '06.8.13 3:00 PM

    머나먼 독일에서...백김치를 담궈 드시다니..
    김치가 그립긴 그리우셨나봅니다.
    김치가 참 맛있어 보여요....주변 재료들에 구애받지 않고 요리를 한다는것..
    어려운일인것 같은데..^^

  • 6. 나야나
    '06.8.22 9:46 AM

    양배추김치 맛있는데요
    여기는 머나먼 아프리칸데요
    이곳은 배추가 귀해서리 저는 양배추 김치 주로 먹습니다
    어줍잖은 배추김치보다 더 낫다는 ......(우리끼리 얘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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