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부는 피클 바람을 타고~ '할라페뇨(?) 충동피클'-

[지향]

집근처 야채가게에서 파는 할라페뇨(?)로 추정되는 귀여운 통통고추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세일을 하더라구요...

통통고추를 생으로 먹어보니 아삭아삭 짱 매운맛이네요...
스파게티 가게에서 주는 고추피클을 만들어 보고자 하였는데..
어쨌거나.. 결과는 일주일정도 지나면 알 수 있겠습니닷~ ^^a

★1.5L 병만큼의 통통고추와 오이, 식초 2컵, 물 1.5컵, 설탕 1.5컵, 소금 2TS, 피클링스파이스 1TS★

[에코]

할라페뇨(?) 이름 정말 재밌어요. 어렵기도 하구요..
그게 고추 이름이었군요~ 첨 알았어요..
할라페뇨.. 할라페뇨. 자꾸 써봅니다. 안 잊어 버릴라구요!

[파랑]

맛있겠어요!
할라피뇨 넘 좋아요~ 매워서....
간장으로 피클 함 만들어 보고 싶네요..

[신시아]

맞아요... 맛고추.
전 매운거 정말 못먹는데요... 이고추는 매워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에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생긴 모양도 어찌나 통통하니 이쁜지...
고추랑 피망이 만나서 태어난 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