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랑한잔에 빠져 보실래요~~
녹차 상투과자를 만들어보았어요..
토요일은 딸내미가 보충수업도 없고,
간식을 만들겸해서 만든 상투과자가 너무 맛있네요..
요즘은 고1이 되는 딸아이와 자주 충돌이 있어요.
그럴 때면 너무나도 힘이드네요
특별하게 풀수 있는 방법도없고해서
가끔 딸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주고 풀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딸이 하나다보니
커가는 아이에게 자꾸만 기대치를 갖게되요.
그래서 작은 일에도
엄마로서 크게 화를 내게 되고 그래서 가끔 충돌이 생기거든요..
이틀전에는 너무도 속이 상해서
딸아이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 너가 엄마의 사랑하는 딸이지만~~
=== 나도 사랑하는 엄마의 딸이라고요~~
=== 그런데~ ~~
=== 너가 왜 이렇게 엄마를 마음아프게 하냐고~~
=== 할머니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엄마를 보시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시겠냐고~~@@@@
=== 그러고 소리치고는 목욕탕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습니다~~~
==== 엄마를 생각하면서 아주 오래도록요~~~~
==== 아직도 눈두덩이가 부어있어요 ^^
그 풀어지지 않았던 마음을 오늘
녹차 상투과자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서
저녁나절에 사랑한잔과 함께 모두 풀어버렸습니다...
모든 엄마들.....
힘들고 짜증나는일들
모두다 사랑한잔 하시면서 풀자구요....
제가 따뜻한 사랑한잔 선물합니다...
힘내세요...*^^*
재료
흰앙금500g/ 아몬드가루50g/ 계란노른자1개/ 물엿1Ts/ 우유2Ts/ 녹차가루 11/2ts/
http://blog.naver.com/momc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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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명진
'06.7.29 9:14 AM울 이모님..생각이 나네요...
미국 사시는데..
딸하구 충돌이 나면..미안하다 그러시구..돌아서서..나쁜 것 하시더라구요. 딸이 뭐??하면 다시..아냐..엄마가 미얀~^^ ㅋㅋㅋ
저는 아직 아이가 없구....아직도 성장기(?) 인지..엄마랑 가끔 충돌은 있는데
사춘기 지나면...다 그만그만 해지는거 같아요.
질풍 노도의 시기는 잘 넘겨주세요^^2. 흰나리
'06.7.29 9:21 AM세라맘님 홧팅!!!
언젠가는 따님이 엄마맘 알겁니다.
따님도 엄마가 될텐데.....3. 딸둘아들둘
'06.7.29 10:04 AM어머! 세라맘님..저보다 어리실줄(^^;;) 알았는데 따님이 고등학생이세요???
울집 큰딸은 아직 초3이라 가끔 제 동생들한테 짜증부리는 정도인데
저도 앞일이 막막하답니다..-.-;
지금도 컴터 저한테 뺏기고 숙제하러 들어가면서 입이 대빨(?) 나왔더라는..
저도 저 사랑의 커피 마시고 기운낼께요..세라맘님도 기운내세용~~4. 이수 짱
'06.7.29 11:30 AM - 삭제된댓글따님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사진과 글에서 그대로 배어납니다...
갑자기 코끝이 시큰거리네요...
저는 아직 딸이 어리지만 저도 아이에게 기대치를 갖고 아이에게 많은 부담(?)을
많이 주었던 적이 있었던것 같아요...물론 아직 학생이 아니라 성적이나 이런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든...어떤 방법으로든...
엄마랑 딸은...제일 가까우면서도 또 어떻게 보면 제일 서로 가깝다는 걸 느끼지 못하고
함부로 하게 되는 점이 있는것 같아요... 저또한 저희 엄마께 그랬고 저랑 저희 딸도
그렇고...^^ 그러면서도 또 서로를 위해 사는것처럼 너무 애틋하고...^^
세라맘님...
눈으로 먹는 따뜻한 사랑, 저도 마음껏 즐겨도 되지요?
너무 솜씨 좋으세요~~
저도 좋은 엄마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5. 세라맘
'06.7.29 2:31 PM김명진님! 흰나리님 너무 감사해요..^^
딸둘아둘둘님 딸아이 커갈수록 때론 친구 같고 때론 왠수!! 같고
그럴때 많아요...
그치만, 돌아서면 위안일때가 더많은게 딸인것 같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엄마 맘은 다 같은가봐요...
이수짱님!! 위안의 말씀 진심 감사드려요...
때론 가슴에 뜨거운 돌이 들어 있는것처럼 힘든 날들이 많지만,
스스로 지혜롭게 잘 풀어가고
기쁜일 만들어 가도록 더 많이 노력해 볼려구요...
그래도 컴이라도 있어
세상사람들과의 유일한 벗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6. Danielle
'06.7.29 8:09 PM이거 읽으니까 저 사춘기때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그때 아무리 미운짓을 해두 사랑으로 이해해 준 엄마가 얼마나 고마운지...
저두 세라맘님 레시피 따라한 만주하고 남은 앙꼬 있는데 이것두 만들어 봐야 겠네요.7. jin
'06.7.29 8:22 PM우스운 얘기가 있죠..
할머니가 손녀를 이뻐하는 이유
원수의 원수라서....
그것때문이겠어요... 설마...
그럴 정도로 자신들의 위치가 바꾸면
알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부모의 마음이겠죠..
저도 자기 방에서 뭘하는지 꿍꿍소리내는
고1 짜리 아들있답니다.8. 세라맘
'06.7.29 8:32 PMDanielle님 저요 요즘은 딸아이 키우면서 저의 어린지설을
자주 돌아보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엄마가 많이 생각나고 감사하고 그래요...
만주는 잘 되셨나요?
jin님 고1 아들. 딸. 참 많이 예민하고 힘든 시기이죠...
마음안에 있는 욕심들을 버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해요...
아직도 겁장이 엄마인가 봅니다... 완전히 비워질까 두려우니까요...
모든엄마들... 힘내시자구요...9. 천하
'06.7.29 11:53 PM사랑한잔이 있는 이상 이상무^^
홧팅 입니다^^10. 세라맘
'06.7.30 12:21 AM천하님^^ 예~~ 홧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천하님 사랑한잔 필요하심 응원 요청하세요^^
사랑한잔 들고 응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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