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오이좀 보세요~
어렵게 구한 유기농오이 녀석입니다.
참 옴팡지죠?
한 뼘 안에 쏘옥 들어와서 이쁘더라구요.
조금은 늙은 듯 씨가 많이 들어있지만
소금물을 끓여 두 세 시간 절여놨다가
부추 넉넉히 넣고 양파 실파도 넣고
약간은 달코롬하게 소박이를 담갔답니다.
양념으로 들어간 당근도
우리 텃밭에서 자란거랍니다.
당근잎이 얇사람하니 참 이뻐서
음식 데코레이션 할때 쓰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햇볕나고 날이 좋으면 얇게 펴 말렸 놓았다가
한껏 멋을 부려 음식 사진을 찍어볼랍니다.
꿉꿉하고 비가 오는 금요일이지만
내 마음속에 햇살 하나 그려봅니다.
회원님들도 즐거운 주말 만들어가세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