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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구랑 함께한 야참과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20

| 조회수 : 6,862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6-19 10:04:46
낚시 좋아하는 우리신랑
토요일 밤 낚시하고 온다 해서
혼자 있는 토요일밤이 너무 싫어
좋은 친구 집으로 불러 같이 보냈어요

양파 캐고 온 친구(친정이 예천이예요)랑 같이 한 야참이예요
저녁을 안 먹은터라
열무쟁반국수로 푸짐하게 차리고
영양듬뿍 든 샐러드 만들고
양파 배추 넣은 전도 부치고
친구 아이들 치킨 먹고 싶다해서(만들 시간이 없어)배달시키고
맥주도 한잔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술보다 술마시는 분위가 좋아 취하는 밤이예요

1. 샐러드 : 새우 파프리카 양상추 피망 복숭아 방울토마토
   소   스 : 마요네즈 땅콩 매실액 오렌지쥬스 레몬즙 (친구가 맛있데요)

2. 열무쟁반국수 : 전에 만들어두었던 소스 붓고 열무김치 잘게 썰어 넣었더니
                         더 맛잇네요 열무가 제대로 익어 아주 맛났어요
   * 친구 둘째 아이(민성)이가 좋아하는 거라 만들었는데 컴한다고 못왔다는....

3. 양파전 : 양파가 아주 달고 맜있어요 양파랑 배추 잘게 썰어 전 부쳤어요

"안동댁! 진짜 맛있네~~~~"

오늘 도시락반찬은요
새우튀김(모양은 못나도 맛은 아주 고소하고 좋아요)하고
달걀말이
버섯무침(느타리 버섯 삶아서 부추 양파 당근 넣고 무쳤어요 소금간과 참기름으로)
비트로 물들인 양파장아찌(아주맛있네요 2번째 소스 끓여 부어야 하는데 맛이 궁금해서 먹었어요)
과일과 된장찌게

일요일 아침
우리신랑
토요일 밤 늦게 온게 미안한지
아침부터 노래 불러줍니다

"널 만난건 행운이야~~~으으으으  생겼어 ~~~~"
* 몸 가볍게 흔들고~~

저도 행운이예요 서방님!!
(가사나 제대로 아는 노래를 불러주시지 원~)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6.6.19 10:45 AM

    오늘은 왤케 아침부터 배가 고픈지.....
    안동댁님 글읽다 배를 움켜쥡니다.(너무 배고파서리)
    밥먹을라믄 2시간이나 남았구만.....
    전두 맛있겠구 쟁반국수 죽음이었겠는데요.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암것두 아닌 요리처럼 말씀하시는데
    해보면 무지 어렵다는.....

  • 2. 밥의향기
    '06.10.15 2:14 AM

    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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