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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카딸 생일파뤼~

| 조회수 : 3,99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6-18 22:55:21
오늘은 두번째로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헤매지 않고 끝까지 잘 하는지는 맨끝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이 제 바로밑 여동생의 큰딸 생일이예요.
멀리 사는데 마침 일요일이라 겸사겸사 친정에 내려온다대요.
딸 생일도 외가에서 지낸다고...
저도 별 스케줄이 없기에 파뤼~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제 동생은 직장맘입니다.
딸 둘이 유치원에 다니지만 그저 밥먹이고 입혀서 등원시키는것도
매우 힘에 부치는 생활을 하고 있으니
집에서 특별히 간식을 만들어주거나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그래서 늘 맘아프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동생이죠.
멀리 있으니 얼른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래서 제가 조카 생일떡과 미역국을 자청했어요.
냉동실에 쿠키반죽 얼려둔게 남았길래 얼른 굽구요.
선물은 준비못했지만 이렇게나마 챙겨줄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작년에 포도껍질 삶은 물을 냉동실에 두었다가 백설기할때 썼답니다.
떡가루에 물을 줄때 색도 낼겸...
떡가루를 쥐었다가 손위에 두고 살살 흔들어봤을때 안부서지는 정도면 좋아요.
연한 보라색이 이쁘죠?



떡가루가 남아 절편을 좀 만들었어요.
쌀가루 100그램당 물 40cc(위의 포도물) 섞어 버물버물한후
김오른 찜솥에 20분정도 쪄낸후 제빵기에 반죽코스로 돌렸더니 그럴싸 하더군요.
참기름묻은 손으로 매만져밤톨만하게 떼어낸후 패트병 바닥으로 눌러주었답니다.
조만간 떡살을 살것같은 강력한 예감...



체스쿠키입니다. 반죽레시피는... 제빵서적을 참고했구요.



빠리삐리리표 케익...
시트 구워 만들고 싶었어나 더운날씨에 생크림 데코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헤~



요렇게 고만고만한 애들4명(우리애들 2명) 앉혀두고 파뤼를 즐겼답니다.



얼마전 뷰티에 여쭤보고 만든 파프리카 비누예요.
여기서도 페트병바닥의 활약이 돋보이네요.ㅋㅋ
비누틀을 세개밖에 안샀더니...
울 애들은 먹는것인줄 알고 좋아했다는 후문입니다...

에~ 결과발표!
한번에 잘했네요... ㅎ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나
    '06.6.19 9:27 AM

    백설기 색이 기가 막히게 멋져요~~
    포도껍질 삶은 물을 활용하여 이렇게 멋진 백설기와 절편이 나올 줄은 ^^
    진짜 처음 알았네요~~

  • 2. 화이팅!!!
    '06.6.19 10:48 AM

    다~ 예쁩니다.
    예쁜 파뤼였겠다는......
    페트병 활약에 기가 막힙니다.
    음~ 난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

  • 3. 희동이
    '06.6.19 12:03 PM

    저도 비누가 아니라 젤리인줄 알았습니다.
    페트병을 이용한 비누도 나름 느낌 있는데요? (산드라 버전)

  • 4. ssol
    '06.6.19 1:36 PM

    예뻐요~
    페트병이 떡살보다 입체감이 있네요^^*

  • 5. 홍냥
    '06.6.21 4:43 AM

    우헤헤. 보라떡 우와왕. 먼가 땡기는 색.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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