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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라간 야유회 - 무등산

| 조회수 : 3,80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5-31 22:08:29

대학교는 곧 있으면 기말고사를 보고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방학이에요.

그래서 각 동아리들은 시험기간이 되기 전에 종강을 하는데
우리 수라간도 종강을 하긴 해야는데
그냥 보통 하는것처럼 술자리만 가져서 술마시는건
별로 제가 좋아하지 않구요.
그래서 광주에 명산!! 무등산으로 야유회를 가기로 했어요.

정원이 30명인데 오늘이 투표날이라 휴일인데도
교수님들께서 보강을 하신다는 분이 많으셔서
사람들이 많이 못왔어요.
그래서 결국 최종 소수지식인 5명!! 만 다녀왔습니다.







다들 도시락 싸오랬더니 저만 싸온거에요.
그래도 새벽까지 준비한 도시락 맛있게 먹어줘서 좋았습니다, 헤헤;;



원래 해보고 싶은 메뉴가 있어서
마트에서 장봐다가 하려고 했는데요
마트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있는것으로만 했어요.




풀무원에서 나온 네모난 유부초밥이구요





파스타로 해보고싶었는데 식어도 맛있는 것으로 해야하잖아요.
그래서 이리저리 머리를 데굴데굴 굴리다 그냥 막 만든 토마토소스펜네에요.







이건 나비모양 파스타를 크림소스에다가 버무린거구요
어제 구운 바나나통밀빵에다가 같이 먹었는데
제가 했지만..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이건 이름짓기 나름인 '중국풍 죽순쌀국수'에요.
진짜 집에 색예쁜 야채 하나 없어서 (당근도 없었어요 ㅠㅠ)
엊그제 과외 그만두면서 그집 어머니께서 감사하게 챙겨주신
죽순 넣어서 만들었어요.
이 아니면 잇몸!!





이건 네이버에서 유명하신' 슬픈하품'님 네서 보고 만든 시나몬빵인데요
이거이거 정말 쉽고 맛있더라구요.
전체모습도 멋지던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배부르게 먹고 날씨 너무 좋고 해서 계곡에 들어가서 발담그고 놀았어요.
진짜 날씨 완전 더웠는데 물이 너무너무너무 차가워서
더위 싹 !! 가셨어요.







내려오는 길에 의재미술관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작품들도 감상하구요.
이곳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건물이더라구요.
무슨 '대상'도 받았데요.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도 각 칸마다 세면기도 있구요.
예쁘고 좋았어요.^^


이렇게 아쉽게 1학기 종강을 했습니다.
사실 지난 학기 동안에
힘든일도 많고 좋은일도 많았는데
어찌되었든 요리동아리 만든거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진짜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나구요
저 스스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진짜 따뜻한 격려 해주신 여러분들 덕에
용기내서 이일 저일 한것 같아요.
감사하구 앞으로도 재미있고 즐겁게 할께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요
    '06.5.31 11:11 PM

    무등산이라니 반가워서 로그인...
    대학 다닐때 무등산장에 많이 놀러 다녔는데...
    반갑네요.

  • 2. 핑크팬더
    '06.5.31 11:44 PM

    나도 놀러가고 싶당,,
    맛난 도시락 싸서..
    좋았겠어여..

  • 3. 천하
    '06.6.1 12:24 AM

    12화까지 엑셀파일로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놓은것도 '나는 꼼수다' 모임에 있답니다.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detail.php?id=44318

  • 4. rosa
    '06.6.1 9:43 AM

    무등산 좋죠?
    부럽습니다. 아기 낳은후론 등산이라고 앞산밖에 가보질 못했는뎅....
    아가씨때 가봤었는데, 참 아름다운 산이더군요.
    무등산 등산후 먹었던 보리밥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런데 발만보고는 짐작이 가질 않네요.
    처자분 3분에 총각 2분인가요? ㅎㅎㅎ

  • 5. scaper96
    '06.6.1 1:02 PM

    무등산이라 저도 로그인, 친정이 광주라 학교다닐때 친구들이랑 많이 올라갔더랬죠....
    산행후 무등산 보리비빔밥에 막걸리한잔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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