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섯번째 신랑 생일상!!..^^
레인보우 |
조회수 : 9,85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5-19 14:08:50
5.16 은 신랑
6.25는 울집 둘째 아들 생일이예요..
짜고 낳은것처럼 아빠와 아들이...이름있는날에 태어난지라..
잊어버릴수없는 날이죠..^^
내 생일은 음력으로 지내기때문에 항상 왔다리갔다리....그러다 신랑보다 이틀 빠른 날이
내 생일이 되었는데..
그날..미역국도 못먹공~ㅜㅜ...신랑이 밥만해서 있는반찬 차려먹는저녁이..
내내 걸려~~
이틀뒤에있는 남편 생일날은 한상 차려...내생일도 자축할겸~~
차려봤네용.....
메뉴는,,,,양장피(그만 찍기전 섞어서...모양이 안이뻐요ㅜㅜ),불고기,동태전(재현아빠가 좋아해서)과일사라다...그리고 미역국!!
잡채는 동서가 찬조해줬어요..^^
아버님도 모시고,,동서와 도련님도 같이 오라고했는데....도련님은 일때문에 못오시고..
어머니도 병원에 안계셨다면 같이했을 자리인데....
물론...어머님께는 병원으로 갔다드렸구요...
사진엔 없지만....생일케잌도 사서 불키고,,,축하노래불러주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네요...
===================================================================================
그놈의 미역국이 뭔지~~~
생일날 미역국안먹으면..왜 그렇게 허전한지.....
나중엔...아들녀석이라도 끊여줄런지....
내년생일엔...남편에게..속보이지만 미역국 레시피를 들이밀어볼까봐요~~~^^;;.....
둘째 사진이랍니다..^^...장보느라고 나갔다가 한컷 찍어봤어요~~^^
이렇게 차려주니....신랑이 고맙다고 하는데....저두...봉투대신...직접끊여준 미역국 먹고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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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먼데이~
'06.5.19 3:30 PM축하드려요~ 소박하지만 이쁜 생일상이에요~ ^^
2. 창공
'06.5.19 4:41 PM신랑이 여덟살인줄 알았음다 -_-
3. 김정희
'06.5.19 7:26 PM푸하하~~ 창공님! 너무 하옵니다.
지도 봉투가 좋던데....ㅎㅎ4. 메루치
'06.5.19 10:53 PMOh , 울아들 생일은 4.19 ......왠지 반갑네요 ....ㅎㅎ
여러가지 정신없이 차리는거보다 딱 먹을만한 요리로만 잘 차리셨네요
양장피 참 먹음직 해보여요 ...^^5. 레인보우
'06.5.20 9:04 AM양파부인님~~~내년에 그방법 꼭 써먹을거예요~~~성공해야할텐데~~ㅎㅎ...여기서 만나니..또 반가워요~~^^
먼데이님....예쁘게 봐주셔서...감사해요~~
창공님.........ㅋㅋㅋ.....때로는..삼형제 키우는것같기도 해요~~ㅎㅎ...
김정희님.....ㅎㅎ...그 봉투가 생일상차리는데...그냥 나가더라구요~~ㅋㅋ..돈으로받으면 흐지부지 되어버려서~~걍 생활비 지출이 되더라구요~~
메루치님....그냥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만 해서..단촐하죠?...ㅎㅎ...하지만 하나도 안남고..다 잘먹어서 좋았어요!~~~^^ㅋㅋㅋ...4.19!!....저도 반가워요~~^^6. 미라미
'06.5.20 9:25 AM양장피~
너무 맛나보이네요.
아내의 정성에 남편분 참 행복 하셨겠네요.7. 오리대장
'06.5.20 10:14 AM축하드려요..
우와~ 상다리 뿐지러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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