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병에 효자가 없다고 했나요?
며칠 반짝 집안일 두 부자가
신경좀 쓰더만~
어젠 남편은 모임으로
늦게 술이 좀 되어서 오고~
아들녀석은 졸업작품회땜에 바쁘고~
결국..오늘 아침은
제가 일어나서 했지요..뭐...
그러니까 한두어번씩 밥을 했나?
밤낮 뭐 사다 주랴는 소리만 잘 하네요^^
오늘..
아들이 늦게 수업이 있다고
집에 있길래 심술을 좀 부렸어요^^
그랬더니 뭐 해야 되냐며..
엄마는 가만히 앉아서
시키기만 하라네요!!
그래서 앞베란다 청소가
눈에 거슬리던 중 물청소좀 시켜놓고..
병원에 수술하러 가기전, 낼 휴가올
작은 녀석위해 해물전을 부치려다
계란이 똑 떨어져 못하고 간
해물전좀 부치라 했더니~~
엄마는 들어가 누워 있으라길래
못 이기는 척 들어가 누워 있으니
냄새가 살살 구미를 돋굽디다~~~ㅎㅎ
가뜩이나 입맛도 없던 차에
요롱 조롱 집어 먹고..
몇조각 남지도 않았는 데~
휴가올 녀석 위해 꾹 참고
바라만 보고 있슴다!!!ㅋㅋㅋ
근데 모양새는 좀 없지만
맛은 정말 끝내 주더라구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심술끝에 탄생한~~<해물전>
안나돌리 |
조회수 : 5,390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05-18 2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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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땅콩
'06.5.18 9:09 PM부럽사옵니다. ^_^
언젠가 저도 아들 녀석에게 해물전 얻어 먹을 날이 올려나......^*^2. 딸둘아들둘
'06.5.18 9:29 PM안나돌리님~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사진이 언제 이렇게 예~술의 경지에 오르셨는지..@@
엄마위하는 아드님도 부럽고 해물파전도 먹고싶고..^^3. beawoman
'06.5.18 11:01 PM많이 좋아지셨어요?
제 아들도 커서 안나돌리님 아들처럼 잘 해주려나 몰라요.4. 포비쫑
'06.5.19 9:40 AM많이 좋아지셨나봐요?
넘넘 다행입니다
안나돌리님을 챙기시는 아드님 맘도 넘 이쁘네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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