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크게 찍었더니 청포묵이 무처럼 보이네요...ㅠ.ㅠ 누가 머래도 청포묵 맞습니다)
습관처럼 82cook을 뒤지다가...제 눈에 딱 꽂힌 그것...
바로 뽀얀 자태를 뽐내고 있는 <청포묵무침>이었습니다.
우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한번 불 붙여진 식욕은 그 음식을 먹을 때까지는 그 어느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ㅠ.ㅠ
퇴근하는 길에 바로 마트로 달려 갔습니다.
우후~ 오늘 청포묵이 특가상품이래요~
언능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인가...가사실습시간에 청포묵무침을 만들어 보고는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서 맛이 제대로 날지 심하게 의심스러운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재료>
청포묵 200g(절반만 사용), 계란 1개, 오이 1/2개, 김 약간
간장 1/2큰술, 깨소금, 참기름, 설탕 약간
<만드는 방법>
1. 청포묵을 새끼손가락보다 약간 가는 정도로 썰어주세요.(약 0.5cm 정도)
묵은 간이 잘 베이니까 약간 얇게 썰어주셔야 합니다.
그러다고 체를 치시면 무치는 동안 묵이 동강동강 모두 끊어집니다~
(미숙한 칼질으로 말미암아 가끔 떡볶이떡마냥 두꺼운 넘이 발생...ㅠ.ㅠ)
2.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부쳐서 지단을 만들구요.
3. 계란지단은 청포묵보다 약간 얇게, 길이는 비슷하게 썰었습니다.
4. 오이도 계란 지단과 비슷한 길이로 썰구요.
5. 자른 오이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주었습니다. 소금 간도 약간 해 주구요.
오랫동안 볶으면 흐물흐물해지니까요. 오이의 사각한 맛이 살아 있도록 살짝만 볶았습니다.
6. 청포묵, 오이, 계란지단을 모두 넣구요. 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이때, 다진마늘과 다진 파를 넣어도 되는데요. 전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안 넣었습니다.
7. 그릇에 예쁘게 담아 주고 김을 적당히 잘라서 올려주면 끝!!
청포묵무침 레시피를 찾아보니까...소고기를 간을 해서 볶아서 같이 넣기도 하구요.
미나리를 살짝 볶아서 넣기도 하고...고명으로 실고추를 뿌려주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냉장고에 대기중인 재료를 가지고 간단히 만들어 먹었습니다...늘 그렇듯이...ㅋㅋㅋ
달달하니 짭짤하니 고소하니...냠냠...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늘 맛있는 식탁 되세요~
http://blog.naver.com/koi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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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말캉말캉 담백한 맛 <청포묵무침>
노처녀식탁 |
조회수 : 4,13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5-18 1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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