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내수공업<콩나물기르기>

| 조회수 : 6,532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5-19 09:29:50
이곳에 와서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변했어요.

일주일을 물을 주며 콩나물하고 얘기도 하고...

늘 빠르고 바쁘게 하루를 보내야 했는데, 느리게 사는 법을 이곳에 와서 배우게 되네요.



[준비물]

콩나물콩 1컵, 플라스틱통, 검정비닐 3장, 물받이통 , 플라스틱통 고일 그릇



-이렇게 하세요-



플라스틱통 바닥은 조그만 구멍을 여러개 뚤어 물이 잘 빠지도록 준비하고

검정비닐 2장 밑을 잘라 원통으로 만들어 놓고











플라스틱 바닥을 제외한 통 둘레을 비닐로 감싸 콩나물콩을 넣고











물받이통에 플라스틱 고일 그릇을 뒤짚어 그 높이 만큼 물을 붓고











그 위에 콩나물통 얹고











검정비닐을 둘러야 콩 색깔이 파랗게 변하지 않고 노란색으로 나와요.











콩나물이 안 보이도록 윗부분도 검정비닐로 덮어 놓고











하루에 수시로 물을 주고 5일~7일을 기다리면 이렇게 예쁜 콩나물이 탄생되지요.^^



무공해 콩나물,맛도 더 고소 하겠죠?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키워 보세요.

일주일이 즐거워 져요.^^



www.unolee.com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케익
    '06.5.19 9:35 AM

    ㅋㅋ 가내 수공업.. 넘 재밌네요.. 싹채소는 키우는데 콩나물은 아직 안해봤어요..저도 한 번 도전 해 봐야겠네요..

  • 2. candy
    '06.5.19 9:54 AM

    어머.예쁘게 잘 자랐네요.^^

  • 3. 봉나라
    '06.5.19 10:16 AM

    정말 믿을 수 있는 무농약이라는 점이 맘에 드네요.^*^

    예전에 제사음식에 쓸라고 콩나물 사와서 깨끗이 씻고는
    아무것도 안 덮고 바깥에 몇시간 둔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제사음식에 초록색 머리를 한 콩나물을 올린 사람은 대한민국 저 한 사람뿐일 겁니다.

  • 4. 사비에나
    '06.5.19 10:48 AM

    항상 콩나물 사먹으면서 찜찜했는데 따라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그런데 플라스틱 고일물만큼만 물을 넣어주는건 왜 그런지요?
    물은 수시로 주니까 밑바닥에 살짝 물기만 닿으면 되기 때문인가요?

  • 5. 달빛의노래
    '06.5.19 10:55 AM

    저 궁금한게 있는데 콩나물 콩은 어디서 사면 될까요?

  • 6. 복주아
    '06.5.19 11:10 AM

    콩나물콩은 쌀가게 가시면 있어요.
    그런데 쥐눈이 콩으로 해도 되고 맛도 좋아요.
    그냥 콩으로 해도 되는데 머리(대가리)가 큰 콩나물이 된답니다.

  • 7. 짱가
    '06.5.19 11:25 AM

    메주콩으로 해도 될까요....엄청많은 메주콩이 있는데 걔도 콩나물 될까요?

  • 8. 버피
    '06.5.19 1:04 PM

    정말 물받이 그릇에 왜 물을 부어 놓는 것인가요? 그냥 물을 흘려 버리는 게 아닌가요??

  • 9. 우노리
    '06.5.19 2:20 PM

    새 물을 자꾸주면 콩나물 잔 뿌리가 많이 생겨요.
    집에서 키우면 잔 뿌리가 생기긴 생기지만 새 물을 주면 더 심해지죠.
    기르는 동안 물이 많이 더러울 경우 한 번 정도 물을 바꿔 주시면 되요.
    (아무래도 고여 있는 물이라 한 번 정도는 물가리가 필요 하더라구요.)
    참!! 좋지 않은 콩나물콩은 기르기 전에 꼭 골라 내시구요.(깨진거라든지,썩은것 등등)
    글구...메주콩으로도 콩나물이 된답니다.^^ 머리가 좀 큰 콩나물이 되지만 맛은 고소해요.

  • 10. 우노리
    '06.5.19 2:25 PM

    아!! 콩나물 콩은 어디서 파는지 잘 몰라요~~
    한국에서 공수해 가며 받는거라서....
    콩나물 콩 어서 파나요? 님들 알려주세요.^^

  • 11. 지원
    '06.5.19 3:01 PM

    전 시장에서 파는 콩나물중에 꼬불꼬불한거는 모두 약 안주고 집에서 조금 키워 내다 파는건줄 알았어요
    시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건 싹난이후에 흔들어주면 그렇게 된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 12. 장영란
    '06.5.19 3:06 PM

    저는 떡한다고 시루 조그만것 삿는데 거기다 해봐야
    겠네요, 시루에해도 되남요

  • 13. 물레방아
    '06.5.19 3:49 PM

    시루에 하면 아주 잘 되지요
    대신에 밑에 콩이 빠지지 않게 깔아 주어야하지요
    물 빠지는 것으로요
    저는 화분에 파란 수세미같은 것을 깔고 키웁니다
    일부러 구멍 낼 필요도 없고
    아주 편합니다
    그냥 아무 화분이나
    하루에 물 두번만 줘도 살던데요

  • 14. 김진순
    '06.5.19 4:37 PM

    통에 담긴물을 주는건 그렇게 키우면 콩나물이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제생각은 옛날 어머님들이 물 길러가기도 힘들고 물이 귀해서 그런게 아닌가해요,그냥 물빠지게 해주고 자주 물주면 잔뿌리 안난답니다 잔뿌리가 많이나고 콩나물이 질긴 것은 물을 자주 안주어 그래요.그리고 윗분처럼 검은 비닐로 너무 꽁꽁싸매면 날이 조금 더워지면 썩지않을까요? 참 ,검은 천이나 비닐을 덮어주어야 파랗게도 안되고 연해지지요

  • 15. 무장피글렛
    '06.5.19 5:07 PM

    우노리님...며칠전에 어느분 답글에 댓글 다신거보고,프랑스 사신다는 것 알았는데
    어디 사시는지...콩나물을 길러드시는 재미에 푹 빠진 것을보니..생각이 납니다.
    여긴...프랑스 땅끝마을 깐CANNES 에서두 더 들어간 무장MOUGINS입니다요...

  • 16. 름름
    '06.5.19 5:26 PM

    수시로 하루에 몇 번 이라 하시면...
    낮에 집에 사람이 없는 저희 같은 경우는 콩나물 키우는 게 안 되는 건가요?
    물레방아님 답글 보니 하루에 두 번이라면 집에 있는 쥐눈이 콩으로 시도해 볼까 해서요

    무장피글렛님의 무장이 지명 이름이었군요
    예전에 님 닉넴 보면서 피글렛이 갑옷 입고 투구도 쓰고 한 손엔 칼, 한 손엔 방패 든 모습을 상상했더라는 ~~

  • 17. 무장피글렛
    '06.5.19 6:01 PM

    어흠..름름님...하긴, 그래요.(평상시 모습도 항상 전투태세라는..)
    처음 여기 와서 아이디 만들때 피글렛님께서 이미 계신줄 모르고
    나도 그 전부터 쓰던 피글렛을 썼었어요.좀 오래된...59년생 돼지거든요..
    그래서 중복이 되니 어..쩌..나..하다가
    앞에 사는 동네이름을 붙였다는...그랬더니 우리 작은 아들이 그래요..
    딱야..엄마이름으로 딱이야..

    저~어쪽 자게에 가서 한참 읽고서 어..심심해서요..다시 왔더니
    름름님께서 웃음 한 보따리 주고가셨네요...반가워요..

  • 18. 아줌마
    '06.5.19 7:59 PM

    근데 언제까지 콩나물 위에 검정비닐을 덮어주나요,
    물 줄때는 물론 비닐을 저치고 주겠죠?

  • 19. 김영자
    '06.5.19 9:40 PM

    제 물을 계속 주면 콩나물이 통통해집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하루에 한번 물을 갈아주면 돼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살기는 하지만 잔뿌리가 많아져요.

  • 20. 김새플
    '06.5.19 10:46 PM

    참고로 한말씀.............
    맨밑에 불린콩 놓기전에 마른콩을 한줌쯤 놓으면 나중에 그게 더 통통하고 잔발도 나지않는게 더 맛도 좋답니다

  • 21. 이현주
    '06.5.19 11:03 PM

    ㅋㅋㅋ가내수공업??? 재미난 표현입니다.
    저두 시댁에서 검은콩 가져와 쭉 길러 먹다가
    콩이 동이 나서 요즘엔 사먹고 있어요~

    파는것 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강추~!!!

  • 22. 우노리
    '06.5.20 12:51 AM

    아줌마님...
    조금씩 뽑아 먹고 다 먹을 때 까지 덮어 두시면 되구요.
    윗부분 비닐을 저치고 줄 수도 있지만
    전 조그만 하게 구멍을 많이 내서 그냥 위에 물을 부어 주었어요..^^
    맛난 콩나물 정말 강추 입니다!!

  • 23. 하니맘
    '06.5.20 1:54 PM

    저도 지금 일주일전부터 키우는데 검은천을 안덮어서 키는 다자랐는데 콩이 파래요.. 처음이라 몰라서 기냥 물만 주면 되는줄알고... 문제는 이콩나물 먹어도 될까여?

  • 24. watchers
    '06.5.20 2:39 PM

    콩나물콩은 물에 불리지 않고 그냥 바로 통에 넣으면 되나요?

  • 25. 낭시댁
    '06.5.20 9:52 PM

    언니의 콩나물이 메인을 장식.. ㅋㅋ 요즘 다른 재미에 빠져서리..
    빨리쿡을 멀리했드만.. 이런 기쁜 소식이.. ㅋㅋ
    아참.. watchers님 콩나물콩은 먼저.. 미지근한물(20도) 정도에 한 3~4시간 불린후에
    넣으면 아주 좋답니다. ^^

  • 26. watchers
    '06.5.21 12:12 PM

    낭시댁님 고마워요~
    오늘 당장 실행에 옮겨야겠어요.
    검은 비닐봉지도 준비해놨습니다.

  • 27. 파이
    '06.5.27 9:51 AM

    정말 유용한 정보 잘 받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257 흐린 금요일, 치즈 케익과 커피 한 잔 하실래요?(사진은 없어요.. 4 cherry22 2006.05.19 3,216 49
18256 매콤~~한 <꽈리고추 어묵볶음> 8 에스더 2006.05.19 7,245 16
18255 가내수공업<콩나물기르기> 27 우노리 2006.05.19 6,532 16
18254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8 6 안동댁 2006.05.19 6,506 18
18253 딸아이 조리사자격증취득기념 11 돌돌맘 2006.05.19 5,262 2
18252 머핀 믹스 이용한 초코&후르츠 머핀 3 얄라셩 2006.05.18 2,887 1
18251 샌~드위치랑 마늘쫑이랑!!! 5 왕시루 2006.05.18 5,536 28
18250 치킨 샐러드~ 1 알콩달콩 2006.05.18 3,967 7
18249 심술끝에 탄생한~~<해물전> 4 안나돌리 2006.05.18 5,390 49
18248 콩나물에 밥새우 넣어보세요^^(헉 사진무)ㅋㅋ 4 안드로메다 2006.05.18 4,213 329
18247 버터링쿠키와 커피쿠키 8 inblue 2006.05.18 4,621 14
18246 말캉말캉 담백한 맛 <청포묵무침> 3 노처녀식탁 2006.05.18 4,137 6
18245 냄비자랑 5 고고 2006.05.18 5,644 19
18244 딸기가 좋아- 딸기떡케익 7 레드빈 2006.05.18 3,861 2
18243 더 간단 단호박죽 2 울림 2006.05.18 5,509 7
18242 나만의 일품요리??ㅎㅎ ^^*☆대하치즈구이~~☆ 3 이정미 2006.05.18 3,897 12
18241 간단하게 만드는 단호박죽 영이 2006.05.18 4,192 42
18240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7 14 안동댁 2006.05.18 7,847 11
18239 또띠아로 만든 치즈 크러스트 씬 피자~ (자세한 과정샷) 16 보라돌이맘 2006.05.18 16,297 42
18238 호두,초코칩쿠키(처음인사드려요) 2 머먹지 2006.05.18 3,363 9
18237 큰딸의 소풍도시락(오늘 쌌어요^^) 12 딸둘아들둘 2006.05.18 11,331 21
18236 벌써 강된장과 풋고추가 생각나네요.. 10 둘째딸 2006.05.17 5,425 2
18235 내맘대로 볶음국수 2탄 4 2006.05.17 6,248 19
18234 딸기가 좋아 10 레드빈 2006.05.17 5,002 2
18233 육포 5 장경현 2006.05.17 4,697 36
18232 육포 2 장경현 2006.05.17 4,492 138
18231 냉 단호박죽 8 쌈지기 2006.05.17 4,884 8
18230 처음 인사 드립니다.^^* 15 얼음공주 2006.05.17 5,81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