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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나물...

| 조회수 : 3,21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4-18 22:18:06
봄나물을 열심히 띁었답니다.
냉이는 음지것이 더 좋습니다. 전....
양지는 뭐랄까..거칠게 자란 느낌이고...뿌리가 깊은데..
음지는 양지보다 잎이 훨씬 여리고 풍성하고..뿌리가 짧아요. 몇덩이 냉동시켰구요.

달래는 이모님 댁에서...여기저기..잡초로 자라는 것을....캐주셨어여. 안성까지 갔지요.
사실..자리만 알려 달라구 해서는 이모...어케 띁어 하니...덮석 ㅋㅋㅋ
뿌리 살려서 심을 예정이구요. 굵직한 넘들은 아 좀 됐구나..싶데요.
글고 보니 힘들게 다듬어서 그냥..냉장고에 두었네요. ㅠㅠ
낼 친정가서 김치 담가 달라구 해야죠..아~ 나...시댁 제사구나...엄마 한테 전화라도 해야겠네요.
싱싱한 넘..힘들게 다듬어서 버릴라~

쑥은...여릴땐..띁기 힘들구...깜빡하면 고대 자라나서..또...못 띁었습니다. 글구...쑥내가 별로 안나서..개쑥인가봐요.

옥잠화 여린 잎도 깨끗이 싯어...쌈을 먹었지요. 민들레와...

좀있으면..명아주와 비듬이 돋습니다. 명아주는 전...피해야 하구요. 안그래도 장이 나빠서..
비듬은 한 두어번..무치구..

앗...오늘 두릅을 안봤네요.
안따면..도둑 맡는데ㅠㅠ
낼을 시댁가니..엄마 한테 필히 전화해야겠어여.

금방딴 두릅을 살짝만...데쳐서..먹었습니다. 저번주..아~ 아~ 너무 맛있었어여.
등산객들 손이 무섭기 때문에 ..눈을 부릅뜨고...단속을 해야한답니다. 에휴~

또 뭐가 있더라..망촛대도 슬슬 올라오면 데쳐서 말렸다가 묵나물로 해먹구..^^

봄이라..싱싱함이 듬뿍 들어있는 ....산나물..야생 산나물...너무 맛있습니다.
아~ 낼..두릅 누가 따가면 어쩌나...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경주
    '06.4.19 9:50 AM

    전 몰라서 못따먹을텐데.. 맛나게 드세요~^^

  • 2. 엘리오와 이베트
    '06.4.19 12:07 PM

    저희집 텃밭에 냉이가 엄청나게 났는데 좀더 키워서 먹어야지 하고 나뒀더니 지금은 다 꽃이 피어 버렸네요... 흑흑.... 냉동실에 저장해 뒀다가 두고 두고 먹을려고 그랬는데 올해는 틀렸네요...
    내년을 기약해야 되겠어요...

  • 3. 야생화
    '06.4.19 1:05 PM

    옥잠화 잎도 먹나요 꽃이피면 이쁘기도 하지만 향기가 너무 좋던데요

  • 4. 김명진
    '06.4.20 11:08 PM

    옥잠화 저희도 관상용으로만 봤는데
    어느 할머님이 먹는다시더라구요. 그뒤로 가끔 여린잎만 먹는데 특별한 맛은 없구요. 그냥..아싹쫄깃(?) 하다구 해야하나?? 미나리 좋아해서 미나리 잘 싸먹을때 같이 먹음 미나리 향이 잘 살아요. 상추는 상추맛이 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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