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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복을 꾹꾹~ 눌러 담듯이 소를 가득 채워 만두빚기

| 조회수 : 19,608 | 추천수 : 8
작성일 : 2014-02-03 20:26:49

만두를 빚을 때마다 갈등합니다.

 

'시판되는 만두피를 사다 만두를 빚을까?'

'반죽하여 만두피를 밀어 만두를 빚을까?'

 

 

 

 

만두를 빚었습니다.

반죽을 하여 모양대로 밀대로 밀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만두피를 만들어

복을 꾹꾹~~ 눌러 담듯이 만두소를 가득 채워~

 

 

 

 

 

 

밀가루에 달걀푼 물, 소금. 들기름(or 식용유)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치대어 반죽을 하여 반죽이 마르지 않게 비닐봉지에 담아 상온에서

30분 이상 숙성 시켜 다시 치대어 찰지게 반죽을 하였습니다.

 

 

 

 

돼지고기의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워지게 뜨거운 물을 붓고

치대어 간장,생강술,다진마늘,파,양파액.소금으로 양념을 하여

고기에 양념이 배어들게 한번 더 치대었습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 숙주나물, 당면, 돼지고기,두부,부추

다진마늘, 파, 양파,청양고추,달걀, 후추, 소금,깨소금, 들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 만두소를 만들었습니다.

배추김치와 숙주나물과 두부는 물기를 꼭 짜서 만두소가 질척해지지 않게 하였으며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 매콤한 만두소를 만들었습니다.

 

 

 

 

 

 

 

 

찰지게 숙성이 된 반죽을 길게 모양을 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둥글고 얇팍하게 밀대로 밀어 만두피를 만들어

소를 꾹꾹 눌러 넣어 만두를 빚었습니다.

송편은 피맛으로 먹고

만두는 속맛으로 먹는다고 하잖아요.

 

 

 

 

 

 

 

 

이런저런 모양으로 빚은 만두를 찜기에 김이 오르면

가지런히 놓아 15분 ~ 20분 정도 익혀주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따끈하게 쪄지고 있는 속이 꽉 찬 만두입니다.

 

 

 

 

만두피가 투명하게 앏고 부드러우며 쫄깃하니

속이 꽉 찬

맛이 있게 쪄진 만두입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만두를 가지런히 올려 놓고 만두 밑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물에 밀가루를 풀어 뒤집지 않고 밀가루물을 붓고 빠르게 뚜껑을 덮어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수분이 날아가면서 증기로 만두를 익혔습니다.

밀가루물이 바닥에 바삭하게 굳어 있으면 맛있는 바삭하고 고소한 군만두로 구워집니다.

 

 

 

 

반죽을 밀대로 쭉쭉 얇게 밀고 적당한 굵기로 썰어 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황태머리와 다시마 우린 육수에 

칼국수와 만두를 넣어 칼국수만두국을 끓였습니다.

칼국수의 면발이 쫀득하고 탱탱하니

콩가루가 들어가지 않았어도 맛있게 먹을만 하였습니다.

 

 

 

등골? 빠지게

만두피를 밀고 만두를 빚었습니다.

 

" 흐미~~ 만두피 사다 빚을것을~~~ 엉엉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이쁘게 빚어지던 만두는

허리,등,어깨가 쑤시고 결리고

궁뎅이가 배기면서

점점 커지고 왕만두가 되어갔습니다.

 

복을 꾹꾹~ 눌러 담듯이 소를 가득 채워 만두를 빚다가

인내심이 바닥을 치면서

부글부글화를 누르면서 만두를 빚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하여

만두소를 남겼습니다.

만두피 없는 누드 굴림만두를 만들려구요.

반죽도 남겼습니다.

수제비를 끓여 먹든지

칼국수를 또 끓여 먹든지~

안습

 

 

 

그러고보니 울집도 칼국수 뽑는 기계도 있고

음식 물기 탈수 시키는 미니 짤순이도 있는데

그럼에도

힘들게 치대어 손 반죽을 하여 만두피를 밀고

베자루에 넣어 배추김치, 두부, 숙주나물의 물기를 바짝 짜느라 난리 부르스를 추고 오지게 등골을 뺐습니다~~~~

 

  헉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하임
    '14.2.3 9:41 PM

    와 맛있는 손만두 먹고 싶어요. 손만두가 맛있지만 손이 많이 가고 번거러운데 만두피까지 빚으시공, 대단하세요~~
    만두의 달인!! 구경 잘하고 가요~~

  • 시골아낙
    '14.2.11 9:07 AM

    요래 보시니깐 그렇지 그저 그렇답니다.
    만두를 빚으면 빚을 수록 점점 왕만두가 되어갔습니다.
    고맙습니다.

  • 2. 하늘푸른
    '14.2.3 9:48 PM

    만두모양이 거의 프로급이신데요. 만두가게 하셨었나봐요.
    저는 혼자 몇십개 했으니 반죽해서 숙성시켜서 저 기계로 밀었습니다.
    무척 쉬웠으니 다음엔 밀대로 좀 해보려구요.
    반죽 레시피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 시골아낙
    '14.2.11 9:08 AM

    요 솜씨로 만두가게 하였으면
    맛없는 만두집으로 대박? 났었을라나? ㅎㅎ~~
    기계로 밀어 찍어서 하시는 것이 편하고 괜찮을거 같습니다.

  • 3. 김나
    '14.2.3 9:55 PM

    키친토크 눈팅만 하다가 일년만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와~~~~저 만두 무지사랑하는데
    침~~~~질질 미치겠습니다
    존경스럽네요

  • 시골아낙
    '14.2.11 9:09 AM

    저도 몇년동안은 눈팅족이었답니다.
    얼마전부터 되는대로 해먹는 족보없는 촌발나는 음식들을 올리고
    수다도 떨고 있답니다.
    군만두 구워 드릴까요? ㅎㅎ~

  • 4. 독수리오남매
    '14.2.3 11:11 PM

    얼마나 내공이 쌓여야 저리 멋지게 만두를 빚을 수 있을까요?
    진심 존경합니다.
    만두맛은 얼마나 좋을까~~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 시골아낙
    '14.2.11 9:11 AM

    내공은요~
    부뚜막 잔밥 인생 28년차이니 그런대로 해먹는거랍니다.
    이번 만두 맛은 괜찮았답니다 ^^

  • 5. 첨밀밀
    '14.2.3 11:15 PM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만두피 레시피 좀 정확히 알려주세요..네?? ^^

  • 시골아낙
    '14.2.11 9:44 AM

    제가 음식을 만들 때
    정확한 계량없이 되는대로 만들어 먹는지라.
    만두 한번 더 만들려구요.
    정확하게 계량하면서.

  • 6. 아따맘마
    '14.2.3 11:36 PM

    와~일단 침 꿀꺽 한번 삼키공...

    만두속에 뭘 넣으셨는지 엄청이 맛나보여요.

    나뭇잎모양 만두는 저희 친정엄마가 최고인줄 알았더니 고수가 한 분 더 계셨네요^^

  • 시골아낙
    '14.2.11 9:14 AM

    만두소를 빵빵하게 넣어야 만두의 맛이 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나뭇잎 모양의 만두는 제법 물찬 제비처럼 빠르고 나름 예쁘게는 만드는데
    중국식 만두는 못만든답니다. ㅎㅎ~

  • 7. 귀연벌꿀
    '14.2.3 11:52 PM

    잎새만두비법 전수해주세요 굽신굽신~~동영상봐도 도저히 안되요 ㅠ 만두피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 시골아낙
    '14.2.11 9:17 AM

    귀연벌꿀님의 이쁜 만두를 저는 만들고 싶어도 그리 못 만든답니다.
    잎새 만두는 엄지 손가락을 앞으로 한번 뒤로 밀고 검자손가락으로 한번 뒤로 밀고~

    흐미~ 요래하면 되는데~
    담에 제가 자세하게 한번 빚어 올릴께요.

  • 8. 갈망하다
    '14.2.4 1:07 AM

    만두 빚은 모습이 가게 내셔도 될 포스이시네요.
    만두피 빚는게 제일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집에서 만든 만두 먹기 시작하니, 시판 만두를 못먹겠더라구요.
    만두사진 보니 만두 먹고 싶습니다....

  • 시골아낙
    '14.2.11 9:18 AM

    그쵸?
    시판만두의 그 밋밋하고 밍밍한 맛이 저도~~~

    저는 청양고추도 아주 많이 썰어 넣고
    좀 자극적인 만두의 맛을 좋아하거든요.

  • 9. 땡이마님
    '14.2.4 2:14 AM

    솜씨 대박!!
    눈이 띠용~ 해져서 돌아갑니다..^^

  • 시골아낙
    '14.2.11 9:19 AM

    ㅎㅎㅎ~~
    잘 봐주신거죠?
    고맙습니다.

  • 10. 착한여우
    '14.2.4 3:54 AM

    아아~만두 귀신 군침 삼키고 갑니다.....^ㅠ^

  • 시골아낙
    '14.2.11 9:20 AM

    점심에 만두국 한 그릇 끓여 드릴까요?

  • 11. 알토란
    '14.2.4 7:07 AM

    제 인생에 딱 한번 직접 만두를 빚어먹은 적이 있는데 짜증 폭발하고선 다시는 안해요.
    만두소 짜는것도 힘들었지만 뭘 잘못한건지 만두피가 밀대로 얇게 밀어서 집어들면
    주르륵 도로 줄어드는거에요.
    그럼 다시 밀대로 얇게 밀고, 또 줄어들고.... 몇변을 반복하다 나중엔 으아아~ 폭발하고 ㅎㅎㅎ
    도대체 뭘 잘못한걸까요 ㅠ.ㅠ 그 후로 풀무원의 우수고객이 되었습니다. ㅋ

  • 시골아낙
    '14.2.11 9:22 AM

    그래도 속 넣고 늘리면서 빚으면 괜찮았을텐데~~~ ㅎㅎㅎ
    그러게요.
    도대체 뭐 때문이었을까요?
    저도 지금 생각중~~~

  • 12. 요리맘
    '14.2.4 8:13 AM

    만두피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넘 맛나보이네요.

  • 시골아낙
    '14.2.11 9:43 AM

    밀가루를 체에 두번정도 내려서
    달걀 풀어 물과 희석하여 소금과 들기름이나 참기름 또는 오일을 넣어 반죽하여
    숙성 시키고 다시 치대어 반죽을 하였답니다.

  • 13. 김혜선
    '14.2.4 9:29 AM

    정말..
    예술이네요. 아낙님 솜씨는 알고 있지만서도..
    저 만두 빚는 방법은 비밀인가요? 나도 해보고싶다..

  • 시골아낙
    '14.2.11 9:25 AM

    흐미~~ 제 음식솜씨는 2% 부족한 손맛이랍니다.
    비밀이 어디있겠어요.
    그리 특별한 솜씨도 아닌데.
    그냥저냥 눈동냥으로 하여 빚다보니 ~~ ㅎㅎ

  • 14. 밥퍼
    '14.2.4 10:19 AM

    만두가 아니예요.... 예술입니다...... 아까워서 어찌 먹나요? 꼴깍!!!

  • 시골아낙
    '14.2.11 9:26 AM

    정말요?
    ㅎㅎ~ 고맙습니다.
    속은 아주 빵빵하게 터질지경으로 넣어서 만두의 맛이 괜찮았답니다.

  • 15. 해피
    '14.2.4 10:56 AM

    아 정말 먹고 싶네요...
    만두들이 너무 이뻐용~~~
    저도 만두피 칼국수 레시피 알고 싶어요...

  • 시골아낙
    '14.2.11 9:41 AM

    그리 특별한 비법이 없답니다.
    일반적인 밀가루 반죽법이거든요.
    어쩌지요?

  • 16. 여니
    '14.2.4 11:08 AM

    @@ 정말 대단하세요~~~~
    저 귀찮아서 냉동실에 놔뒀던 숙제같은
    다짐육이랑 만두피 2팩 꺼내놨어요.

    어디 사세요?

    만두 만드는날 보조하고
    얻어먹고 싶어요.~~~~

  • 시골아낙
    '14.2.11 9:28 AM

    요기요? 도자기와 온천과 쌀과 유명한 동네요.
    도자기 축제때 나들이 오세요.
    만두는 맛있게 만드셨나요?

  • 17. 베니스
    '14.2.4 12:19 PM - 삭제된댓글

    원글님집 놀러 가고싶어용^^

  • 시골아낙
    '14.2.11 9:29 AM

    네~~ 놀러오세요.
    우리동네가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거든요.

  • 18. 꽃편지
    '14.2.4 12:34 PM

    만두피 때문에 만두만들기 미루고 있는 게으른 아낙여기요.
    딸들은 파는 거 말고 엄마가 해준 거 하고 노랠 부르고...
    여기 중국도 만두피 흔하게 파는데, 의심많은 저 도저히 사다가 못하겠어요. 근데 부끄럽게도 만두피 만들어 본 적
    한번도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ㅠ.ㅠ

  • 시골아낙
    '14.2.11 9:31 AM

    시판 만두피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속을 꽉꽉 채워 넣을 수가 없어서
    요래 밀고 만두를 만든답니다.

  • 19. 가루설탕
    '14.2.4 1:12 PM

    안녕하세요?
    또 만두에 반해서 댓글 쓰게됩니다
    친정부모님이 두분다 이북 평안남도분이라서
    만두는 절대 우리집 만두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만두피에 우리집은 물과 소금만 넣어요 시골아낙님은 달걀푼물(이거 꼭 알려주셔얍니당 물과 달걀비율요)
    글구 기름이 들어가네요 만두피가 얇아서 속이 훤히 보이네요 아유 너무 맛나게 보여요
    호떡 도토리묵에도 버터, 기름이 조금씩 드가니까 다루기 쉽던데요

    기계로 하는거 보다 손반죽해서 만두피 만드는게 저는 좋아요 지치신 아낙님께 죄송하기 그지없네요 크크

  • 시골아낙
    '14.2.11 9:33 AM

    아이구~~ 어려운 숙제@@@@
    그냥 적당량~~~~
    저는 밀가루 반죽을 달걀을 풀어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과 들기름이나 참기름 또는 오일을 넣어 반죽하여 숙성 시키고
    다시 치대어 반죽을 하거든요.

    만두를 한번 더 만들어 정확한 계량법을 알려드릴께요^^

  • 가루설탕
    '14.2.11 3:20 PM

    에구에구 죄송해요
    알끈을 제거한다는건 알끈을 몽땅 건져 없애는 건가요?
    계량법 땜에 만두 다시 하시지 마세요 병나신거 다 알고 있어욤
    또 병나시는 건 싫어요 !!!
    대충 밀가루 얼마에 달걀 몇개? 일케만 알려주세요

  • 20. huhu
    '14.2.4 1:27 PM

    와~~만두피 정말 얇게 잘 빚으셨네요
    만두피신공 이십니다
    사먹음 넘 비싸고..그치만 실력이 부족하여
    사먹을 수 밖에 없는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 시골아낙
    '14.2.11 9:33 AM

    만두를 빚을 때는 힘이 드는데
    넉넉하게 빚어 놓고 보면 참 뿌듯하고 만족스럽더라구요.

  • 21. 미시
    '14.2.4 2:19 PM

    만두 정말 예술입니다.
    첫번째 사진 만두 모양과 군만두 모양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넘넘 궁금해요. 저도 만들고 싶어요....

  • 시골아낙
    '14.2.11 9:35 AM

    어쩌다 만들다보니~~~~
    어찌 설명을 해드려야하는지~~
    한번 더 만두를 만들어 동영상을 찍어 올릴까요? ㅎㅎ~

  • 22. 강지은
    '14.2.4 3:05 PM - 삭제된댓글

    만두빗는 모양을 동영상으로 부탁...^^ 넘 만나겠어요...ㅎㅎ

  • 시골아낙
    '14.2.11 9:35 AM

    제 만두 모양은 그리 이쁘지 않은데 ㅎㅎ~
    그럴게요^^

  • 23. 모우
    '14.2.4 3:10 PM

    지난 추석에 집에서 만두를 빚었는데 맛도 없고 힘들어서 다시는 안해! 했는데
    다시 의욕이 샘솟네요!
    요대로 고대로 따라 만들어봐야겠어요 ^^

  • 시골아낙
    '14.2.11 9:36 AM

    맛있는 만두 빚으셨나요?

  • 24. 레드크리스탈
    '14.2.4 8:25 PM

    만두피가 얇으면서 속이 많으면 찔때 찢어지고 난리던데 안그런가요?
    저도 속 꽉 찬 만두 먹고파요 ㅠㅠ

  • 시골아낙
    '14.2.11 9:37 AM

    만두는 속 맛으로 먹는다고 하잖아요.
    저는 만두에 만두소가 헐렁하게 들어가면 짜증?이 나더라구요 ㅎㅎ~

  • 25. 보헤미안
    '14.2.5 12:25 AM

    예전에 닭발편육 얘기 하실때도 느꼈는데 국수에 콩가루 얘기 하시는거 보니 안동 근처이신가봐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만두인데 집만두 먹어본지가 20년도 더돡ㅆ네요...너무 맛있어보여요!

  • 시골아낙
    '14.2.11 9:39 AM

    경기도 토박이랍니다.
    칼국수 반죽에는 콩가루를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나고
    저는 육수를 우려 낼 때 노란콩을 한 줌 넣는답니다.

  • 26. 부관훼리
    '14.2.5 11:03 AM

    만두가 튼실하네요!
    저거 다 물기빼는라고 고생하셨네요. ㅎㅎ

    저는 만두만들때 언젠가는 만두껍데기부터 만들려고했는데
    일이 보통일이 아닌것같아 역시 그만둘렵니다. ㅋ

  • 시골아낙
    '14.2.11 9:40 AM

    만두 껍데기만 만들면 만두는 다 만든 것이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저도 빚는거는 후딱후딱 빚는데
    만두피 미는 것은 @@@@

  • 27. 동짱
    '14.2.7 9:47 AM

    만두피 얇게 너무 잘만드시네요^^
    글보고 당면 물에 불리고 밀가루 반죽해두고 왔습니다.
    아침에 키툭을 봐야 그날 간식거리가 결정이 됩니다. 오늘은 만두^^

  • 시골아낙
    '14.2.11 9:41 AM

    만두 빚으시느라 애 쓰셨겠어요?
    그래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으면
    또 흐뭇하고 기분이 좋지요.

  • 28. 내린천의봄
    '14.3.10 4:56 PM

    설때 시댁에 가서나 주로 만드었느네,
    만드는 솜씨가 내공이 있으시네요.
    모양도 예쁘고 통통한것이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만두 생각 나서 냉동만두라도 쪄먹어야겠어요.
    침이꼴깍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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