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꿀카스테라???꿀떡...ok
머랭을 지대로 못만들어서리...
반죽이 줄줄 흘러내리고....
이게 정말 빵이 될까...했더니...
그래도 모습은 갖췄네요...
먹어본 느낌은...
옛날에 엄마가 후라이팬 같이 생긴 오븐에 해준 그 카스테라 맛....
울집 애들은 오늘 이걸보고 괴성을 지르고...
넘 엄마가 훌륭하다는 거지요...
덩어리와 단.무.지.는 밥도 안먹고... 이것만.....
쯔쯔... 절대 82는 못보게 해야쥐...
그래도 맛은 있었네요...
바로 거품기 구입했답니다..
다시 자~알 만들어서 함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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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명진
'06.3.2 4:43 PM또 해보시면 잘될꺼여여~ 홧튕
2. 머먹지?
'06.3.2 5:14 PM저도 그 후라이팬 같이 생긴 카스테라용 오븐..엄마가 해주시던 그 카스테라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걸 아는 분이 있다시니 너무 반가운 맘에..^^3. 까미
'06.3.2 5:25 PM저희집에도 그거 있었어요.
자동 거품기도 없이 카스테라를 많이도 해주셨었는데 그 기계 지금은 버려지고 없네요.4. 언제나처음처럼
'06.3.2 5:27 PM저 어렸을때 엄마가 신문지 깔고 카스테라 만들어 줬었는데...
5. DoubleE
'06.3.2 6:00 PM진짜 옛생각 나네요..
팔아프게 머랭만들어서 신기해서 뒤집어두 보구 맛두 보구(밍밍~~)
그 위에 간장(?)으로 글씨도 썼었는데 생일날에는...ㅋ
그거 아시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방가6. 모카치노
'06.3.2 8:39 PM저희 엄마도 동그란 전기쿠커? 비슷한 기계에 신문지 깔고 카스테라 만들어주셨는데, 그 시대엔 그게 유행이었나 봅니다^^, 하시는 김에 꼭 2판 이상 구우셨어요.. 옆에 계란 껍질 잔뜩 쌓이고...
엄마는 그 시절에도 정성가득한 간식 만들어주셨는데, 전 남편 없다고 딸래미 호박고구마로 저녁 때우고 놀고있네요7. 봄날햇빛
'06.3.2 9:06 PM저두 엄마가 예전에 만들어주시던 카스테라먹고파요~
놀고있는 오븐으로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근데 거품기가 없네요.
쩝...8. 짜짜러브
'06.3.3 8:44 AM진짜 유행이었나봐요..
어렸을때 카스테라 진짜 많이 해먹었는데...
저흰 4남매라 한번에 몇판이나 했는지....ㅎㅎ
그래서 저두 애들한테 카스테라만 해준다는....ㅋㅋ9. 樂슈미
'06.3.4 12:47 PM헉..저도저도..그 밥통같이 생긴 거에 신무지 깔고 만든 카스테라!!! 그래서 그거 언제한번 여기다 대충그림으로 그려서 글올려야지~! 햇는데! 우아앙..너무 반가워요.... 전 폭신부드러운것 보다 엄마가 거기다해준 약간 뻑뻑하고 무거웠던게 더 먹고싶은데.;ㅁ;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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