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진을 올릴까 하면서 사진첩을 뒤적뒤적~
아무리 훝어봐도 이거다~하는 사진이나 내용이 없어요,
두어번 훝어보거눈 쌈장~그나마 사진도 잘나온건 이것이네요.
매번 맛난 사진들이 수두룩하니 하나하나 올리는것도 조심스러워요,^__^
지난번엔 마트에 갔다가 포기상추와 쑥갖을보고는 입맛이 당겨 사왔습니다.
견과류를 넣어 쌈장을 만들어보았지요.
인천 방송에서 보고 따라한지 벌서 3년이 넘었네요,
육수가 있을땐 육수를 넣지만 없을땐 그냥 생수로,....
집에있는견과류를 몽땅 갈아
뚝배기나 냄비에 참기름을 조금두르고
시판용 된장과 동량으로 넣고 볶다가 내용물이 걸쭉해질정도로만 물을 넣고
색을 내기위해 고추장도 한큰술 넣어줍니다.
기호에따라 마늘도 넣어주고......
통깨도 넣어보고 흑임자도 넣어봅니다.
냄비나 뚝배기에 조금만 만들어 두면 고기없이도 맛난 상추쌈을 즐기신답니다.
디이어트할때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배불리 상추쌈먹고 건강도 챙기지요,
전 커다란 후라이팬(튀김팬)에 하나가득만들어 두면 언니랑 고모가 와서 한통씩 가져간답니다.
별것아니지만 만들어 함게 먹는즐거움이 잇으니 좋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른한오후엔 상추쌈을드세요
칼라 |
조회수 : 4,920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2-27 16: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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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6.2.27 4:18 PM나른할때 상추먹음..더 졸린거 아닌가요??^^
딴지 아니구요. 문뜩 생각이 나서요. 아우~ 견과류 넣구 저도 함 해볼래용~2. 칼라
'06.2.27 4:24 PM입을 마구마구 벌려 푸짐히 드셔보세요~나른함이 사라지고 활력이.....*^^*
3. 초보주부
'06.2.27 4:33 PM정말 너무 맛나보이네요.. 견과류 포인트네요!
4. 봉나라
'06.2.27 6:05 PM신랑한테 상추사오랬더니 이~따만하게 마니도 사왔네여. 오늘 저녁에는 상추쌈으로 해결
15. 두이파리
'06.2.27 8:04 PM보자기 상추쌈 드시고 계피차 한잔,식곤증을 쫒아 줍니다.^^*
6. 피카츄
'06.2.27 10:26 PM으익!!고기보니 땡기네여
7. 웃자!!
'06.2.28 3:51 AM상추도 땡기고, 고기도 땡기고^^
8. miki
'06.2.28 9:04 AM견과류 넣으면 꼬소하겠내요. 저두 따라할래요.
9. joylife
'06.2.28 10:33 AM칼라님...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에 당장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고, 고소하고, 영양가 많은 쌈장이었습니다.10. 간장종지
'06.2.28 9:43 PM - 삭제된댓글옆에 살짝 보이는 이슬이.
맛나 보입니다. 색감도 좋구요.11. smileann
'06.2.28 10:44 PM저도 그렇게 듣긴 했는데...(상치에 졸음이 오게 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봄이 오려고 해서 그런지 왠지 팍팍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
저도 내일 먹어야지~^^12. 페퍼민트
'06.3.3 3:50 AM저도 상추먹으면 졸리다고 들었는데+ㅁ+
나른할때 상추쌈 먹으면~~그냥 곯아떨어지는거 아니예요?ㅎㅎ
그래도 너무 먹고싶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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