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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테이크야.. 너 앗백 안가도 되겠다..

| 조회수 : 5,74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2-16 21:09:23
가지를 납짝이 썰어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와 버무려 오븐에 강불로 15~20분 구워내요..눅진한 그맛..숨은 맛내기위해 소량의 간장도  뿌려줍니다. 우스타 소쓰 강츄~ 요건 블로그에 사진ㅇ ㅣㅆ어여.
여기 사진 올리려면 포샙을 해야해서뤼 힘드러요

셀러드 별로였어여. 키위소쓰가 좀...키위씨가 걸리더군요..키위 당도도 좀. ..다음엔..다르게 해봐야지..
어때요 제법 스테이크 하우스 분위기가 나나요? 감자와 블로컬리 당근은 썰어서 살짝 데친후 버터로 소테합니다. 시금치도 데쳐서 소태 해주고요.오이는 체썰어서 소금에 절여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줍니다.
고기...젤 중요한 스테이크인데요. 요건...
정육점에서 15000원주고 한근 산 수입육 안심..아~
안심하고 부드러웠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타임와 올리브로 마리네 해서 달군 프라이팬에 앞뒤로 색을 내주고 240도 오븐에서 호일에 감싸 10분정도 구웠더뉘 미듐이었어여. 고기는 약 2 cm 두게였구요.
소쓰는 마늘을 볶다가..정종과 와인을 부어 졸인뒤..우스타 소쓰를 넣고...간을 맞춰 졸여 주었습니다. 아~ 굿..한국식 간장 맛이 물씬나네요
고기를 제가 잘라서 울퉁 불퉁해서 어떤부분은 레어미듐이었는데 그래도 맛났어여
사진은 http://blog.naver.com/myredjin 요기 많습니다.
어때요 이만하면 앗백 안가도 되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웰빙
    '06.2.16 10:38 PM

    아웃백 스테이크 전 질겨서 싫던데..ㅎㅎ
    먹음직 스럽네여~~

  • 2. 손톱공주
    '06.2.16 10:52 PM

    스떼끼라면 환장 하는데 완전 맛있겠당..
    난 언제 저렇게 해보나.. 부럽습니다ㅡㅡ;

  • 3. 안젤라
    '06.2.16 10:53 PM

    내일이 남편 생일입니다.
    Harmony님의 미역국을 흉내 내보고,
    김명진님의 스테이크를 따라 해야 겠어요.
    메뉴가 정해지니, 홀가분하네요
    내일 오후 예천에 한우 사러 나갈렵니다

  • 4. 채돌맘
    '06.2.16 11:41 PM

    앗 저두 이접시 있어요. 까르푸에서 받은..
    이거 받으려고 쇼핑을 60만원어치나 했다는...물론 하루에 다 한건 아니지만요
    전 원래 까르푸 잘 안가거든요

  • 5. 영순이
    '06.2.16 11:53 PM

    전 마르쉐스테이크좋아하는데
    사진 참 맛있어보여요

    윽 먹고싶다

  • 6. 김명진
    '06.2.17 9:11 AM

    안심이라서 그런지 진짜 부드러웠답니다. 전 고기는 기름도 좀끼고 약간 질기기도 하고 그래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마...부드러우면서도 퍽퍽하지 않은 맛...아~ 또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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