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常夜鍋라고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플하게 돼지고기와 데친 시금치, 두부만 데쳐서 폰스에 찍어먹어요.

생강 저민것 넣고 술을 반 물 반 넣으면 준비 끝입니다.
다시마로 다시 내주셔두 되고요. 일본에선 다시마는 끓기직전에 건져냅니다.

왠지 허전해서 당근이랑 무우는 채칼로 얇게 저며줬어요.
드시고 싶은 재료 데쳐드시면 되요.

소소기 샤부샤부도 맛있지만 돼지고기도 정말 맛있어요. 정종이 들어가서 누룽내도 안 나고 고기도 부드럽답니다.

폰스에는 파나 부추다져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고추가루나 마늘 다진거 좋아하시는 분은 넣어주시고요.
폰스 구하지 못하는 분은 전에 올린 글 읽어보시면 폰스 만드는 법 있읍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4&sn=on&ss=o...
http://kr.blog.yahoo.com/mikiwon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