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이면서도 과일처럼 먹을 수 있는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잡종 채소로
맛은 무맛과 비슷하나 매운맛이 거의 없으며
캴륨,칼슘이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적어 혈압을 내리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피부미용, 변비 해소에 효과가 좋은 채소라고 합니다.
콜라비의 겉 표면은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어 헹구어
껍질을 벗겨 음식에 맞게 썰어 조리를 하였으며
벗긴 껍질은 밑둥부분의 질긴 부분은 잘라내버리고
나머지는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내어
야구르트나 매실액을 넣고 쥬스로 갈아 마셨습니다.
콜라비와 비트, 생강,양파,작은 청양고추, 소금을 넣은 피클을 담그었습니다.
물:식초:설탕은 2:1:1의 비율로 하여
새콤하고 달콤하며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과
향까지 어우러져
색도 이쁘고
맛있는 피클이 되었습니다.
콜라비를 두툼하게 모양대로 썰어
간장, 들기름, 고추가루, 다진마늘, 청양고추, 손질된 멸치를 넣고
쌀뜨물을 부어 달큰하고 칼칼한 조림을 하였습니다.
생물 생선과 함께 조려 먹기도 하고
꽁치, 고등어 통조림으로 진한 맛이 나게 조려 먹기도 하고.
멸치간장 만들기 & 무조림 ~ http://blog.daum.net/ys726/8865105
배추의 노란 속대와 콜라비, 쪽파와 홍고추를 적당한 크기의 모양대로 썰고
찹쌀과 노란콩. 다시마, 황태를 푹 끓여 식힌 육수에
양파,마늘,생강을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고추가루를 풀어 색을 내어 액젓과 소금,매실액으로 간을 하여
톡 쏘는 시원한 맛의 나박김치를 담그었습니다.
콜라비와 잎, 양파, 쪽파는 적당한 크기와 모양대로 썰고
새우젓은 다져 넣고
고추가루에 다진마늘, 액젓, 매실액, 소금으로 양념을 하여
아삭한 맛의 깍두기도 담그었습니다.
콜라비를 얄팍하게 모양과 크기로 썰어
소고기, 참기름과 고추가루, 다진마늘, 국간장을 넣고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콜라비가 투명하게 익을때까지 끓이다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달달하며 얼큰한 국도 끓여 먹었습니다.
콜라비의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굵기의 채를 썰고
연한 껍질 부분도 채를 썰어 들기름과 액젓으로 살살 버무려
갓 지은 밥을 위에 올리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밥수저로 두서너개 넣어
뚜껑을 닫고 한소큼 뜸을 들였습니다.
들참기름, 깨소금, 다진파, 다진청홍고추, 간장으로
양념간장을 만들어 콜라비로 만든 밥을 비벼 먹기도~~
콜라비를 적당한 굵기의 채를 썰어
다진 새우젓, 액젓, 매실액, 다진마늘, 홍고추, 쪽파, 고추가루, 깨소금으로 양념을 하여
생채로 무쳐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밥에 비벼 먹기도 하고~
콜라비를 플레인 요플레와 석류 알갱이와 함께
샐러드처럼 먹기도 하고~
달달한 단맛과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좋아
과일처럼 생으로 깍아 먹기도 하고
연한 부분의 껍질은 쥬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단단하여 쉽게 물러지지 않아 아삭한 맛을 오래도록 살려주므로
깍두기와 나박김치도 담가 먹고
생채도 해먹고
밥도 해먹고 조림도 해먹고
샐러드도 해먹고
피클도 만들었고
얼큰한 국도 끓여 먹었습니다.
시골아낙의 다락방 ~ http://blog.daum.net/ys726
시골아낙의 부뚜막에서
콜라비의 단맛과 아삭한 맛이 좋아
이렇게 저렇게 음식으로 만들어
요 며칠 주구장창
족보없이 되는대로
입맛에 맞게
해먹은 음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