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쌈은 절대 안 먹는
고기 숭상 채소 배척주의자 고딩님도 이렇게 말아주니 맛나게 먹네요.
잡곡밥에 비빔양념 고추장과 쌈장 참기름을 넣고 비볐어요.
그 위에 상추, 치커리, 파프리카, 구운 등심을 얹고 말았어요.
파프피카 역시 맨 입에는 절대 섭취하지 않는 녀석이라 비주얼과 비타민 공급을 위해
겨우 한 줄 끼워 넣었는데 역시나.... 파프리카는 별로~라며 빼내고 먹네요. ㅠ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려... 한우등심 김밥
뽀나쓰 |
조회수 : 7,59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6-10 11:39:11
토요일 저녁에 먹고 남은 등심으로 뭘 창조(?)할까 고민하다 김밥을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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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광년이
'13.6.10 9:47 PM우어...맛있겠어요.
어제 야심차게 싼 김밥이 맛없게 되어 그런가...
요즘들어 고기가 땡겨서 그런가...^^;;
더더 맛있어보이네요.뽀나쓰
'13.6.11 1:19 PM고기가 땡길때는 드셔주세요 ^^
2. 백만순이
'13.6.11 9:47 AM전 채소 배척은 아니라도 지나친 고기숭상녀라 이 김밥 완전 맘에 듭니다
파프리카도 좋구요^^뽀나쓰
'13.6.11 1:20 PM파프리카 좋아하시면 노랑, 주황도 넣으면 색감이 훨씬 좋을 거예요.
밥을 비빌 때 우엉 다진 것도 넣어 줬어요.3. 피치피치
'13.6.12 9:40 AM무려.......ㅋㅋㅋㅋ
재치 만점 좋네요^^4. 열심히살자2
'13.6.14 3:24 PM진정 비싼 김밥이겟군요..ㅋ
5. 심다누
'13.8.1 11:08 AM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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