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부터 계속 메주를 만들고 있어요.
못생겨서 메주 같다고 하는데 왠걸요^^
메주를 정성드려 예쁘게 만들어요.
못생겨서 메주 같다고 하는데 왠걸요^^
메주를 정성드려 예쁘게 만들어요.
어머니는 메주가 자식보다 더 이쁘데요..
메주는 마음대로 빚을수 있는데, 자식은 맘대로 할수 없으니...ㅋㅋ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모두 공감할수 있으시죠?
메주의 크기와 모양도 메주의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지 처음 알았답니다.
겉은 잘 마르고 흰곰팡이가 피고, 속은 어느정도 수분이 있어야 발효의 최적의 조건이랍니다^^
메주는 고초균 즉 바실러스균이 발효를 시키는데요, 청국장의 끈끈한 균있죠?
그게바로 바실러스균입니다.
그게바로 바실러스균입니다.
고초균은 마른풀에 서식하는데요. 볏짚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고초균이 휼륭한 일꾼이지요^^
메주를 볏집으로 묶어 바람잘드는곳에 메달았습니다. 메주를 말리는데는 통풍이 잘돼야하지요^^
메달아 놓은 메주를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됐네요^^
새해엔 이렇게 풍족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메달아 놓은 메주를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됐네요^^
새해엔 이렇게 풍족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