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짝꿍과 집뒤에 있는 천장산에 다녀왔어요~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서 각자 운동하다가
오랫만에 함께 하는 운동이라서 즐거웠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4일 이상은 아침에 이렇게 식사를 해요^^
뿌리식품과 신선한 과일 그리고 홈메이드 요플레
오늘은 견과류와 건과일도 꺼내놓고 먹었어요^^
뿌리식품은 고구마와 감자 그리고 마와 연근을 적당히 손질해서
쿠쿠압력솥 만능찜에 20-30분정도
물넣고 채반에 얹히면 맛있게 익어요
그동안 저는 과일을 씻고 상을 차린답니다^^
과도칼도 인원에 맞게 준비합니다.
과일은 고루고루 많이 먹어요.
키위, 귤,참외,사과,짭짜리 토마토, 아보카도
과일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놓는이유는
잘라놓으면 세균이 들어가기도하고
다 먹지 못하는것은 처치 곤란이 일어나기때문입니다.
각자 과도칼을 하나씩들고
먹고싶은것을 스스로 바로 깍아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또는 아침에 밥을 먹어야지 라고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뿌리식품과 과일 좋은건 다아시죠?
자주자주 먹어줘야 하는데
짝꿍은 뿌리식품을 좋아하지도 않고 바쁜일상이다보니 매일먹기에 쉽지는 않아요
아침에 과일은 금 점심의 과일은 은 저녁의 과일은 똥?? ㅎㅎ 이라는 말처럼
아침에 밥먹고 과일먹는게 쉽지는 않죠?
그래서 저희는 아침에 이렇게 먹는답니다.
이렇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고
밥을 먹는것보다 이렇게 먹는게 영양적으로 훨씬 좋다고 하네요~
저는 채식인으로
1년여 동안 음식의 영양과 음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있거든요.
저희처럼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은 이렇게 시도해 보세요.
하루종일 배가 든든하답니다.
이렇게 저희는 아침을 배가 부르도록 먹는답니다^^
아보카도 자르고 먹는법^^한가지 소개할께요.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의 영양과일이랍니다.
매일 먹기엔 비싼가격이지만
저는 짝꿍과 매일 아침 반개씩 이렇게 먹고 있답니다.
아보카도를 가로로 자르면
커다간 씨앗이 나오는데요
이 씨앗을 제거하기에 위해 큰 칼로
씨앗을 찔러서찔러서?? ㅎㅎ
비틀면 씨앗이 빠집니다.
싱싱한 아보카도 속살입니다^^
가로로 자르면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매실을 안전하게 넣을수 있어
저는 다먹고 마무리를 아보카도로 합니다.
마지막에 바로 잘라서
매실을 넣고
숟가락으로 퍼서 먹습니다^^
마지막최후는 이렇게 됩니다^^
뿌리식품을 좋아하지 않던 짝꿍이 오늘 그러더라구요
"나,, 이제 뿌리식품이 정들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