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음식 사진 올려봐도 괜찮을까요? ^^;;;;;
솜씨 좋으신 분들, 유명하신 분들 너무 많으셔서 이 곳 게시판에는 감히 글을 못쓰구 눈팅만 열심히 했는데~~~
왠지 오늘은 용기가 났습니다.^^;;;;;;;
저도 지금 미국 시골에 살고 있어서 콩나물을 쉽게 구하기가 어려워요ㅠㅠ
큰맘 먹고 콩사물 사서 매콤하게 콩나물 무침했어요^^
김치도 제가 겉절이로 담근 김치예요^^
결혼 전에는 살림 하나도 몰랐는데...... 외국 나와 사니 환경이 저를 이렇게 만드네요ㅠㅠ
처음에는 김치 사다 먹었는데 몇달 먹다 보니까..... 도저히 계속 먹히지가 않아서~~ 깔끔하게 간단버젼으로 겉절이식
김치를 담가 먹어요^^
넣고 싫은 재료들 - 브로콜리, 당근, 양파 등등 그리고 코스코에서 산 흰살생선 넣고 드드륵~~ 갈고^^
어묵을 만들었어요^^
튀겨서 파는 어묵처럼 맛난 맛은 아니지만^^;;; 이렇게 넣고 싶은 재료 갈아서 오븐에 구우면~~~
나름 괜찮아요^_^ 튀긴것보다 구운게 낫겠지 이러면서 반찬으로 먹어요^^
오븐에서 굽고 식히 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분하여 냉동보관^^
반찬 없을때 든든해요~~~ 간장 소스, 고추장 소스에 버무려서 먹어요^^
이번에 장만한 와플기예요~~~~ 그래두 큰맘 먹고 샀는데~~ 잘 사야해야 할텐데^^;;
바로 와플을 굽고! 버터 올리고~~~~ 메이플 시럽 뿌려서 먹으면.... 나름 맛있어요^^
밀가루 대신 통밀, 호밀 가루 넣어서 만들어서 조금 질기긴 하지만^^;;;
통밀, 호밀가루로도 부드러운~~~ 와플이나 빵 만들려면 노하우가 있을까요~~~~? ^^
감히 키톡에 글을 남겨 보았어요~~^^;;;;
부족한점 많지만... 처음이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