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프랑스 니스 이야기 두번째

| 조회수 : 2,5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5-08 01:18:57

아래 1편에 이어 다시 니스 이야기 2편^^

해가 질 무렵 해안가에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장면... 영화 같았어요^^

 

사진 보니까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또 여행가고 싶네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바라보는 바다......

불빛이 켜지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노을 보고 바다 보며......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길....

니스 다운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을 또 지나게 되었어요^^


 

호텔에 도착하고 보게 된..... 알지 못하는 커플의 웨딩카!!

2010년에 갔을때 저희도 나름 신혼이였던터라 결혼식 생각도 많이 나구....

누군가의 웨딩카를 보는것만으로도 설레이더라구요^^

 

주말에 마침 마켓이 서는 날이라 오전 일찍 시장에 갔어요~~

각종 해산물을 포함해서 올리브, 후추 등등 각종 향신료와 소스들^^

 

예쁜 주방 소품들도 너무 많았는데~~~~~~~~~ 이때만 해도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었네요ㅠㅠ

지금 다시 간다면 많이 집어올것 같아요~~~~

 

후추와 소금통^^

 

니스는 해변에 자리 잡은 도시라서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해요^^

프랑스 음식 답지 않게 어마어마한 양의 파스타에 행복했던 기억^__^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스 갔다 오셨던 누군가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형편없는 글솜씨지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2.5.8 8:20 AM

    겨울에 간 니스,봄이라면 혹은 가을이라면

    이 곳은 어떻게 변할까, 언젠가 봄에 가볼 수 있을까

    다양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던 시간을 다시 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감사

  • 봉쇼콜라
    '12.5.8 10:03 AM

    인사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겨울의 니스도 운치 있고 이쁠것 같아요~~~~

  • 2. 토깡이
    '12.5.8 9:34 AM

    니스 해변가 사진 익숙하네요. 저도 저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어디쯤 처박혀 있는지.. 전 13-4년 전에 갔었어요. 깐느로 출장간 거였고 숙박은 니스에서... 그땐 니스 해변에 맥도날드 있었거든요. 바람 많이 불었던 기억도 나고.. 암튼 그 때 참 즐거웠어요. 이참에 그때 사진 좀 찾아봐야겠네요.

  • 봉쇼콜라
    '12.5.8 10:04 AM

    아 그러셨군요~~~~
    저두 깐느도 갔었어요~~~ 토깡이님 추억 살리기 위해 다음에는 깐느사진?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38 다섯개의 촛불 1 도도/道導 2025.12.25 87 0
23237 카페에선 만난 강아지들 ll 2025.12.24 216 0
23236 Merry Christ mas 도도/道導 2025.12.24 177 1
23235 통 하나 들고.. 1 단비 2025.12.23 284 1
23234 여자인데, 남자 바지에 도전해보았어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2 649 1
23233 집에서 저당 카페라떼 쉽고 맛나게 만들기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1 409 2
23232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으려면 남자코트에 도전해보세요. 6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17 2,587 1
23231 미사역 1 유린 2025.12.16 650 0
23230 김치 자랑해요 ㅎㅎㅎ 16 늦바람 2025.12.14 2,785 0
23229 이 옷도 찾아주세요 1 상큼미소 2025.12.13 1,186 0
23228 이런 옷 좀 찾아주세요ㅜㅜ 2 노벰버11 2025.12.10 1,712 0
23227 밀당 천재 삼순씨~ 12 띠띠 2025.12.09 1,459 0
23226 시래기 된장국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2.07 997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1,533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7 suay 2025.12.03 1,622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897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1,404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692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652 0
23219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오디헵뽕 2025.11.24 1,311 0
23218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4 2,096 0
23217 두번째 한라산 2 드림10 2025.11.23 921 0
23216 이 코트 사라마라 해주세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3 3,024 0
23215 잘 가시오~! 잘 있으시오~! 2 도도/道導 2025.11.23 1,100 0
23214 가을날 동동이 8 동동입니다 2025.11.21 1,24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