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편에 이어 다시 니스 이야기 2편^^
해가 질 무렵 해안가에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장면... 영화 같았어요^^
사진 보니까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또 여행가고 싶네요^^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바라보는 바다......
불빛이 켜지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노을 보고 바다 보며......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길....
니스 다운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을 또 지나게 되었어요^^
호텔에 도착하고 보게 된..... 알지 못하는 커플의 웨딩카!!
2010년에 갔을때 저희도 나름 신혼이였던터라 결혼식 생각도 많이 나구....
누군가의 웨딩카를 보는것만으로도 설레이더라구요^^
주말에 마침 마켓이 서는 날이라 오전 일찍 시장에 갔어요~~
각종 해산물을 포함해서 올리브, 후추 등등 각종 향신료와 소스들^^
예쁜 주방 소품들도 너무 많았는데~~~~~~~~~ 이때만 해도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었네요ㅠㅠ
지금 다시 간다면 많이 집어올것 같아요~~~~
후추와 소금통^^
니스는 해변에 자리 잡은 도시라서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해요^^
프랑스 음식 답지 않게 어마어마한 양의 파스타에 행복했던 기억^__^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스 갔다 오셨던 누군가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형편없는 글솜씨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