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데뷔] 제정신이 아닙니다

| 조회수 : 11,434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4-14 21:47:13

안녕하세요? ^^

꿈의 땅 제주도에 이사온지 일주일 조금 넘어~ 혼자만의 시간을 지겹게 보내고 있는 헌댁 인사드립니다!

제가 횡설수설해도 조금 이해해주세요. 혼자 음주의 세계에 빠져 헤롱대고 있습니다 ^^


오늘 길에서 캐온 쑥 부침개와 막걸리에요. 전 지금 밥상이 없어서 가스렌지 박스에 올려넣고 밥 먹어요.

이 막걸리 제목이 정성껏 빚은 제주 감귤 막걸린데요. 탄산도 하나도 없고 색은 정말 별로지만.. 맛이 좋아요

지금 마지막 잔인데 잘 안 흔들었는지 넘 걸쭉해요;


이게 제가 잘라온 쑥이에요. 근데 쑥 비슷한 독초는 없죠? 어떤 건 쑥같이 생겼는데 잘라보면 쑥 냄새가 안나요.

그런데 열심히 냄새 맡다보면 잘 감별이 안되서 그냥 조금만 가져왔어요.

 

음.. 데뷔글 보면 정말 맛있는 사진이 많던데.. 전 요리도 별로 안해봤고 그래도 제주에서 찍은 사진은 몇 장 있으니 그걸 올리겠어요..

 


집 앞 마당에서 딴 머위?에요. 집 앞에 공사한다고 주인 아주머니가 따라고 하셔서 정신없이 땄어요.

냉장고도 없는데 일주일 동안 이거 먹느라 고생했어요. 물에 담궈놓으니까 나중에 상한 냄새가.. 그래도 다시 씻어서 꿋꿋이 다 먹었어요.



된장찌개랑 무침해 먹었지요 ㅎㅎ


앗.. 제주 감귤 잘 찍어놓은 게 있었네요~ 색깔은 진짜 별루에요

 

 

이건요. 자랑자랑~ 제주에서 제가 꺽은 고사립니다 하하하 근데 지금 뱀 나온다고 해서 무서워서 못따러 가고 있어요.

 


지난 주에 먹은 머위 무침, 머위-미역 된장국, 미역 무침요.

미역은 올레길 가다가 얻은 거에요. 어느 분들이 해초를 싣고 계시길래 이게 뭐냐 여쭤봤더니 미역이라는 거에요.

근데 미역처럼 안생기고 샹들리에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뭐에 쓰냐고 다시 여쭤봤더니 (이 시점에서 남편이 옆구리 찌르며 미역을 뭐에 먹겠냐고 타박을--+) 절 주셨어요!

그래서 된장국에도 넣고 무침도 했답니다. 근데 궁금한거.. 어찌나 찐득찐득하던지. 계속 찐득거렸어요. 전 조금 비위가 상했지만 남편이 맛있다고 다 먹어서 크게 다행으로 생각했답니다.

음.. 음..

키톡엔 다들 멋있게 데뷔하시던데.. 뭐 이게 저에요 ^_^



쑥부침개 다 떨어져서 라면 뿌신거 뜯었습니다! 아 과자 사오려다가 잊어버렸어요!

불량하게 사는 건 끝내기로 했는데 혼자 있으니 괴롭힐 남편이 없어 마냥 게을러지네요

담엔 좀 제대로 해볼게요 (가능할지? ^^) 그럼 좋은 주말 저녁 되세용~ =3


 

오콩 (shoner)

언젠가 제가 재배한 농산물을 팔 예정입니닷! (언제일지 미정미정~) 즐겁게 살고 싶어요~ 부지런학 살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멋있는 손오..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콩
    '12.4.14 9:53 PM

    음.. 정신조금차려서) 잘 부탁드립니다 ^_^

  • 2. 오콩
    '12.4.14 9:59 PM

    악.. 만드는 법을 설명해야 하다는 글을 방금 읽었어요.. 음.. 아직 제 레서피는 없는데 다 보고 배운거나 따라한건데.. 우짜나요. 누가 되면 삭제하겠어요. 어차피 댓글도 없공 ^^

  • 3. 늘푸른
    '12.4.14 9:59 PM

    데뷔 글에 첫 댓글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콩님 소개글 처럼 즐겁고 부지런하게 사시길^^*
    반가워요~~

  • 4. 오콩
    '12.4.14 10:05 PM

    늘푸른님 감사합니당^^ 저두 반가워요~
    며칠 혼자 있다보니 게으르게 살았어요. ^^;;
    왜 저는 스스로한테 이렇게나 관대한지~ 바뀔 수 있을 거에요!

  • 5. 엑셀신
    '12.4.14 10:07 PM

    된장찌개 먹고파요.
    박스위에 상차려 드신 모습에, 잠시 정겹다 생각은 했지만
    얼른 집정리 되어 식탁위에서 편안하게 식사하시길 바랄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

  • 6. 오콩
    '12.4.14 10:12 PM

    엑셀신님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끓인건 솔직히.. 맛이 별로였어요 ^^;
    저 목공 배울거거든요. 상도 만들려구요~
    언젠가 상을 만들면 키톡에 나타날거에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7. 곰3마리제주에
    '12.4.14 10:22 PM

    자연산 재료들을 어찌그리 잘 구하시는지 부럽슴당
    저도 제주온지 이제 두달 넘었는데...
    무 이삭줍기 한번뿐 고사리도 쑥도 미역도 못 구했는데...
    남편이 제주 고사리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막걸린 가장 흔한 그... 분홍색라벨이던데... 그것도 맛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먹어봤는데 전 음주가 능하지 못해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오늘 날씨 너무 좋았는데 어디 좋은 곳 다녀오셨나요?
    전 시청앞부터 해서 종합운동장 또 시청앞으로 한 바퀴돌아 삼대국수 갔다왔어요
    유명한 맛집 처음 찾아간건데.... 그냥 그랬어요 ㅜㅜ
    좋은 밤 되시공
    또 좋은 밥상 많이 보여주세용

  • 열매
    '12.4.16 1:26 AM

    연동 제원아파트옆 올래국수가 한수 위죠

  • 오콩
    '12.4.16 1:01 PM

    합.. 댓글에 댓글 달 수 있는거 지금 알았어요 ^^;;
    올레국수라 배고픕니다. 어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통닭한마리 튀겨왔는데 반에반도 못먹었어요.. 그걸 멀어야 할지.. 흠~

  • 8. luna
    '12.4.14 10:25 PM

    오콩님 환영합니다~

    제주도.....좋은 곳으로 이사가셨네요.
    부럽습니다.

    럭셔리한 박스식탁 덕분에, 신혼시절 이사하고 퀭한 얼굴로
    남편과 둘이서 박스더미에서 밥 먹던 생각에 빙그레~

    자주 오세요~

  • 9. 오콩
    '12.4.14 10:33 PM

    곰3마리제주에님~ 제주에 계시나요? ^^
    저두 무는 많이 날부러져 있는거 봤어요! 남편만 있었으면 줏어서 뭐라도 했을텐데 혼자 다니니 귀찮아서 그만^^
    막걸리. 분홍색 라벨 저두 기억이 날거 같아요. 밖에 빈 병 있어서 보고 왔는데 생유산균 우리쌀제주막걸리 맞지요? ㅎㅎ 그건 남편은 맛있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탄산이 넘 많아서 ^^ 근데 제주감귤막걸리는 탄산 하나도 없어요 ㅋㅋ
    고사리는요. 중산간 도로 지나다보면 차들 막 세워져 있어요. 대충 거기 세우고 들어가서 땄어요. 든데 완전 군장 필요해요. 나중에 등산화에 바닥에 가시가 막 박혀있더라구요. 이거 찾은 얘기도 하면 또 한가득.. 비오는 와중에 배수가 안되는 밭에 들어갔다가 발이 빠져서 등산화 빨다 발견한거에요. 헐.. 꼭 장화신고 가셔야되요.
    밥상은 올리려고 하는데. 좋을지는 ^^;; 전 제가 한게 별로 맛이 없어서 ㅋㅋ

  • 10. 오콩
    '12.4.14 10:35 PM

    앗. 루나님. ㅎㅎ 예. 제주 넘 좋아서 왔는데요 아침에 항상 디굴디굴 날씨 좋다 그러고 누워만 있어요 ^^;;
    박스 식탁을 럭셔리하다고 해주시니 ㅎㅎ 감사합니다. ^^ 신혼 시절이 생각나셨다니 기분 좋네요~
    네 자주 올게요~ 한 몇년 째 눈팅만 하다 술김에 왔지만 ^^; 앞으로도 꾸준히 올게요 (마실게요 ㅎㅎ)

  • 11. 그리피스
    '12.4.14 10:44 PM

    아..제주 다시 가고파요..전 ..돌박물관인가?에서 땄던 복분자 생각이 나요..
    고사리는 한번도 못따봤어요.

    아...정말 다시 제주 가고 싶어요.

    중간산 도로..허허..
    삼대국수 ..저도 그랬어요.

    고기국수랑 목살 꾸워먹는거 첨엔 적응이 안되던데요..떠날떄쯤엔 너무 맛있었다는..

  • 12. 오콩
    '12.4.14 10:52 PM

    그리피스님 안녕하세요? 제주 정말 좋죠? 누가 그래요. 눈은 즐겁다고~
    전 아직 고기국수 못먹어봤어요. 곰세마리님제주에님이 말한 삼대국수가 고기국수인가요? 고기국수라..
    전 고기 별로 많이 안좋아하는데 제주돼지고기는 맛있는거 같아요. 아 그러고보니 돼지고기 먹은 사진도 있을텐데..
    예전에 동문시장에서 비행기타고 올라가기 전에 돼지고기 사서 간적이 있는데 그 때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나중에 같은 데서 두 번 더 사먹었는데 그 때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 날이 고기 나오는 날이었을지도 몰라요.
    언제고 제주 또 놀러오세요~ 전 여기가 참 이국적인거 같아요. 이상하게 생겨서 맘에 들어요^^

  • 13. 스뎅
    '12.4.14 11:50 PM

    샹들리에 닮은 미역...빵~터졌네요ㅋㅋㅋ너무 귀여우세요 데뷔 축하드리구요(전 어느세월에...^^;;)
    제주도에 터를 잡으셨다니 부럽고 또부러울 따름입니다^^

  • 14. 그리피스
    '12.4.14 11:55 PM

    동문시장의 솔이 정육점인가?거기서 늘 고기 사먹었는데..
    너무 유명한곳 말고요..제주인들이 ...다니는 곳들 살살 다니세요.
    친구분은 아직도 애월에 삽니다.

    아..제주 이사갈땐 울고 갔는데 갑자기 이사나오고 작년에 휴가갔다가..다시 돌아올때 울고 왔어요.
    그곳에서 정말 행복했거든요.

    자주 자주 사진들 올려주세요.하긴 5월에 또 가긴 합니다.

  • 15. 온살
    '12.4.15 8:20 AM

    오콩님. 환영합니다. ( 카톡 글 한번도 안 쓴 레알 눈팅족이 이래 말해도 되는지요 )

    꿈의 섬. 제주도라. 무지 부럽네요
    여기저기 여행 다녀봐도 왜 제겐 우리나라 제주도가 최고 일까요? ( 말이통해서.... 쩝)
    멋진 제주풍광 ( 전 주상절리 좋아해요) 제주댁 밥상 기대합니다
    박스식탁은 먹어본 사람들 다 추억에 젖겠네요

  • 16. 스콜라
    '12.4.15 12:13 PM

    저도 환영~~~해요.
    너무나 좋은 곳에서 사시네요.
    사람 마음은 참 비슷해요.
    가스렌지 식탁도 좋고 쑥부침개도 먹고 싶고,,,,

    라면 부숴먹는건 저도 가끔 늦은 밤 애들 잘때 해요.^^

  • 17. 오콩
    '12.4.15 1:43 PM

    스뎅님^^ 감사합니다. 아직 터를 잡은 건 아니고 조금.. 발가락 담근거에요^^ 진짜 터가 잡히면 그땐 자랑계좌에 ㅎㅎ

    그리피스님^^ 5월의 제주도 이렇게 날씨 화창하고 좋을까요? 남편이 3월에 집 구하러 다녀갔을 때는 일주일 내내 비가 왔었다고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 했거든요 ^^; 전 동문식육 갔었는데 다음엔 솔이네 가봐야겠네요

    -님^^ 추천 왕감사드려요 ㅎㅎ 아마 술 마시고 써서 이렇게 쓴거에요. 제 정신일 때는 별루에요 ㅋㅋ 담에도 한 잔 마시고 들어오겠습니다^^

    온살님^^ 감사합니다~ 저두 눈팅족인데요~ 전 여행을 많이 다니진 않았는데.. 제주의 이국적인 모습이 너무 좋아요. 여기 사는 건 어떨지.. 앞으로 계속 글 올릴게요~

    스콜라님^^ 감사합니다~ 여기 정말 좋아요. 하지만 인간관계에 서투른 저.. 옆집 아주머니한테 끌려서 교회다니는게 힘들어요 ㅎㅎ 정말 좋으신 분인데! 교회만 가면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물어 괴롭습니다^^ 저녁에 라면과 한잔을 다시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쑥 뜯어러 가야겠습니다~ ^^

  • 18. 빠오코끼리
    '12.4.15 2:27 PM

    오홋,,,제주에 이사오셨군요,,,,저는,,,3년차에요,,,,^^

    제주에 82쿡 가족이 전보다 글 많이 올리셔서 좋네요,,,,

    저는 언제나 데뷔가 가능할까요,,,ㅎㅎ

  • 오콩
    '12.4.16 1:03 PM

    빠오코끼리님^^ 안녕하세요?
    술깬 지금은 민망할 따름입니다. 내용도 없는데 제목때문인지 조회수가 높아서 흑흑~
    앞으로 뭐 먹을지 고민해얍죠~

  • 19. 무명씨는밴여사
    '12.4.15 3:57 PM

    모예요.^^ 음주데뷔는 첨 봐요. ㅋㅋ

  • 오콩
    '12.4.16 1:05 PM

    무명씨는밴여사님^^ 술 안마시면 글 못 쓸거 같아요~ 술김에 올렸는데 내용이 부실해서 괴로워요~

  • 20. 바이어스
    '12.4.15 8:11 PM

    데뷔 축하드려요~^^
    저도 다음달이면 낯선곳으로 이사갈 예정이에요.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는 거라서 두근두근해요.
    앞으로도 제주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 오콩
    '12.4.16 1:06 PM

    바이어스님^^ 감사합니다~ 지방으로 가시나봐요 좋은 곳에서 즐거운 생활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제주 소식은.. 아는 범위에서 ^^

  • 21. 열매
    '12.4.16 1:35 AM

    반가워요. 저도 제주 3년차. 목공,천연염색,제주향토요리,약초 등 배울게 무궁무진해요.
    참. 저도 막걸리 좋아해요. 한라산 노지꺼두요.
    뭐 배우는데 관심 있으심 한라산학교나 가시리문화센터에 좋은 프로그램 많아요.
    목공은 모록밭목공교실도 좋아요. 제가 거기서 삼나무식탁 만들었죠...
    포스팅 또 기다릴게요. 재밌으세요

  • 오콩
    '12.4.16 1:07 PM

    열매님^^ 안녕하세요? 저도 반갑습니다. 3년 계셨으니 완전 선배시네요.
    저도 한라산 학교 목공이랑 텃밭가꾸기 신청했어요. 삼나무 식탁 듣기만 해도 좋네요~ 전 집이 작아 밥상 하나만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깜냥이 안되지만 언젠가를 기대하며 글 올릴게요!

  • 22. 오지의마법사
    '12.4.17 12:30 PM

    저도 돈 많이많이 벌어서 제주도에 집 살거예요. 으흐흐..기다려주세요.
    고기국수먹고싶어요. 성게알 미역국두요.

  • 23. 쎄뇨라팍
    '12.4.17 3:44 PM

    ^^
    드뎌 꿈의 낙원으로의 입성 축하드리고
    카톡 데뷔도 환영합니다~
    그곳에는 보물창고가 가득하다지요?ㅎ
    부러워요

  • 24. 김정희
    '12.4.17 3:45 PM

    음식보다 글을 잼있게 잘쓰시네요 즐겁게 읽고 미소 짓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943 스페인에서 훔쳐온 레서피 28 쫑알쫑아 2012.04.18 10,497 3
35942 지난 주말만든 불닭볶음탕탕탕탕!! 12 훈남김눈구 2012.04.18 5,792 0
35941 자취생도 쉽게 먹을수 있는 퀘사디아~!!!!!! 29 쿠키왕 2012.04.17 8,873 2
35940 삼각김밥에 들어갈 볶음고추장입니다 2 은재네된장 2012.04.17 6,294 1
35939 삼각김밥만들었어요~~ 8 은재네된장 2012.04.17 7,030 1
35938 민들레김치, 머우 된장 짱아찌, 초롱잎 김치 14 시골할매 2012.04.17 8,570 2
35937 한 보따리 만들어 놓으니 든든한 밥도둑...정구지 짐치...^^.. 49 보라돌이맘 2012.04.17 23,757 6
35936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글이 깁니다) 11 해바라기 2012.04.17 9,270 1
35935 어머나, 자고나니 한달 남았대요! (사진 많습니다, 죄송) 32 sparky 2012.04.17 12,996 5
35934 마늘소스 활용과 잡다한 사진들 10 우화 2012.04.16 10,840 2
35933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통마늘김치두루치기. 27 나우루 2012.04.16 12,253 3
35932 [피클만들기] 새콤 아삭한 오이피클 만들기~ 8 아베끄차차 2012.04.16 11,754 0
35931 남자 고딩에 고칼로리 도시락 입니다. 34 오뎅조아 2012.04.16 19,012 1
35930 마늘소스와 소고기무국 (실미도 입성준비~) 6 가정있는 여자 2012.04.16 7,648 0
35929 마늘소스 활용, 아보카도, 카프레제, 피자, 샐러드 ^^ 32 꿈꾸다 2012.04.16 14,757 3
35928 저수분잡채 만들기 22 frizzle 2012.04.15 14,287 3
35927 맛난 뚝배기 불고기&기사회생한 조리도구들 & 뱅.. 16 노니 2012.04.15 11,538 5
35926 쌉사롬한 봄나물 오가피나물무침을 소개합니다. 7 황대장짝꿍 2012.04.15 21,845 2
35925 라구요 30 맛좋은크래미 2012.04.15 9,539 3
35924 만들기 쉬운 유럽식 후식으로 초대 손님을 깜짝 놀라게 해보실래요.. 11 janoks 2012.04.15 16,028 2
35923 [데뷔] 제정신이 아닙니다 30 오콩 2012.04.14 11,434 4
35922 주말특별식/돼지고기 숙주나물 냉채만들어 잃어버린 입맛 찾기 9 뿌요 2012.04.14 8,153 3
35921 폭찹 스터핑 6 행복한손가락 2012.04.14 5,450 2
35920 마늘소스 샐러드 일주일치 아침밥상 48 LittleStar 2012.04.13 23,337 2
35919 클럽 샌드위치 만들기 167 도시락지원맘78 2012.04.13 40,810 9
35918 잼 만드는 법 (딸기 오렌지 망고 복숭아 등) 7 janoks 2012.04.13 41,797 4
35917 가족 모임 있는날 끓여도 좋아요. 얼갈이 콩나물 소고기 장국 17 경빈마마 2012.04.13 16,270 1
35916 [씨래기밥] 요리스킬 up! 8 딸기마녀 2012.04.13 7,52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