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컴면주햏, 벽면주햏... 등의 언어구사는 디씨에서나 쓰는 건가요?
아직 전 적응중이라... 이해해 주세요 ㅠㅠ
암튼!
남편이 전 회사 사람들과 한잔 하고 온다해서...
집에 있는 술들을 좀 살펴보았어요
원래 전 온리 맥주! 를 외치지만...
오늘 장을 못 본 관계로 맥주가 없어서 ㅠㅠ
지지난주 주말 봉하마을에서 사온 막걸리가 혹시나 상할까 싶어 한번 맛을 봤어요
괜찮군요 ㅋ
1차는 봉하막걸리랑 김치전
찾아보니 맥주 한병이 있네요!
2차는 맥주에 버터롤빵 핫도그 (양배추랑 2배크기 비엔나 소세지만 넣었어요)
맥주가 없어서 ㅠㅠ
3차는 청포도 몇 알에 설중매 스파클링! (이건 매화수에 탄산 추가한 맛이에요)
근데 몇년만에 섞어 마신거라... (전 정말 온리 맥주거든요ㅋ)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ㅠ
어서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