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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2:33 AM
저도 맥주 겁나게 좋아하는 아가엄마되겠음돠~~반가워용^^
안주 푸짐하게 준비하고 컨셉맞춰 자리옮겨가며 마시는것도 똑같네요^^
집에서 마셔도 다 갖춰놓고 마셔요 ㅋㅋㅋ
감자탕,파전,떡꼬치,,,,악 침 고여요.
저, 님이랑 막 친해지고싶다는 ㅋㅋ
감자탕 어찌하셧을까요.
무지 좋아하는메뉴인데 감히 도전못하고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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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24 PM
반갑습니다~
전 다른 술은 아예 안 마시고 오로지 맥주거든요
소주 안주에 맥주를 즐겨 마시는지라.. ㅋ
감자탕은 오래 끓이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2시간 넘게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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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3:15 AM
식당음식보다 더 맛있어 보입니다 그려.
맥주! 좋지요.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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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25 PM
애 땜에 외식하기가 힘들어서
가끔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차리곤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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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5:57 AM
와아우, 저 감자탕 저는 백번을 해도 저렇게 안 나와요, 어쩜 저렇게 맛나게 해드세요!! 맥주 먹고싶네요 쩝쩝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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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28 PM
전 한번 삶아 물 버린후 된장, 마늘, 생강 넣고 1시간 끓인후
우거지, 대파, 고춧가루, 들깨가루 넣고 또 30분... 감자, 버섯, 고추 넣고 또 30분
상에 내기 전에 모자란 간 맞추고 파, 들깨가루 좀더 뿌려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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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6:21 AM
와~집에서 포장마차보다 더 잘 차려놓고 즐기시는군요~멋지십니다^^
음식도 포장마차 보다 훨씬 맛깔스러워 보여요!
특히..이 밤에 새빨간 낙지 볶음으로 절 고문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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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0 PM
포장마차 얘기하시니 포장마차 가고 싶네요
매운걸 좋아해서 낙지볶음 완전 환장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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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7:18 AM
솜씨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부지런함 없으면 못할거 같애요^^
예전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잘도 마시던 맥주.. 결혼후 아이낳고 그때가 아련하게 잊혀져 가네요
좋아하던 맥주 맛 또한~~~ 혼자드시지 마시고 남편분과 대화도 하시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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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1 PM
원래 남편이랑 함께 먹는거 좋아하고 즐겨 먹었는데
요즘들어 남편이 회사일이 넘 바빠져서 집에서까진 술을 안 마시려고 해요
담날 너무 힘들다고... --;;
그래서 걍 이젠 혼자 마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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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9:43 AM
맥주를 부르는 요리들이 가득하네요. 진짜로 포장마차 같아요. 낙지볶음의 색깔에 감탄하고 갑니다.
진정한 낙지볶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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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1 PM
집에 청양고춧가루가 있거든요
일반 태양초고추가루랑 반반 섞어 만들면 저리 곱게 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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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11:06 AM
맛있는맛집을여러집다녀온듯해요...다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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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1 PM
맛집까진 아니고 걍 식당 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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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11:10 AM
와우~~
저요저요저요저요!!
초대받아서 한잔 하고프네요~캬핫!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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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2 PM
ㅎㅎ 나중에 함 초대할게요
전 원래 손님들 오는거 좋아하거든요
여러사람 북적북적대는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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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1:10 PM
앗 홍초에소주맞죠 저거?! ㅎㅎ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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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3 PM
네! 둘은 맥주 먹고 한명이 소주에 홍초 마시더라고요
소주먹던 여인이 물도 2리터짜리 한병 마시고 갔다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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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2:07 PM
이게 다 집에서 하신 거란말이예요???? 헐.. 맛집 기행인줄 알았심... ㅠㅠ 역시.. 키톡님들의 음식이 티오피라면.. 제 음식은 그냥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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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4 PM
저도 그냥 커피...
키톡 첨에 몇번 와보고 완전 주눅들어서 걍 다른 곳에서 소소히 활동했거든요
용기를 내봤는데 앞으로 어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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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2:29 PM
두시까지 안자고 뭐하셨?
난 오늘 연극째고 이러고 있네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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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4 PM
컴터 하면서 캔맥 3개 깠어요 --;
나도 어제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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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5:16 PM
님 너무하신 거 아녜요? (=님 좀 짱) 어떻게 저런 음식을 척척 하시나요
메뉴 조합도 엄청 좋고 진짜 맛깔스러워 보여요.
님 친구분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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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5 PM
담엔 1차만 만들고 2,3차는 시켜먹기로 합의했어요
너무 간만에 만난거라 흥분해서 무리했던듯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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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6:38 PM
아... 소세지나 감자전 하나로 맥주 먹는 제가 느닷없이 불쌍해져요. ㅠㅠㅠㅠ
저런 성찬 뒤에 맥주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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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6 PM
전 평소엔 오징어 반마리, 마카로니 한줌으로 알리오올리오...
혹은 생라면 반개로 먹어요 ㅋㅋ
누가 와야 저렇게 차려 먹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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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6:38 PM
이강순 실비집... 이젠 큰 건물로 옮겨서 그 느낌이 안날듯 하지만...
이강순 실비집 다니던 10여년전 광화문 시절이 생각나서 괜히 막 그립네요. ^^
낙지볶음 잘 하기 참 어려운데
진짜 살림꾼이시군요. 종종 얘기 풀어주세요.
- 카톡 열혈 팬이지만 실력 없어 눈팅만 하는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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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7 PM
저도 이강순실비집 결혼 전엔 열심히 다녔어요
마지막으로 갔던게 거의 2년 전인것 같은데... 새 건물도 분위기는 괜찮았었어요
근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전처럼 안 맵다고... 맛이 변했다 하대요
아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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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8:23 PM
우와 내가 좋아하는 술상이다 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자주 포스팅 부탁해요
남의 집 술상 구경이 취미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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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7 PM
ㅋㅋ전 주로 저녁상, 혹은 술상 위주로 올리게 될것 같아요
한번씩 작정했을때만 차려먹는 스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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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0:56 AM
술상은 항상 옳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맥주는 ㅠㅠ 다이어트때문에 금주해야하는데...
전 이번 주말에 녹두빈대떡 만들어서 맥주랑 드링킹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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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8 PM
저도 맥주만 끊으면 여리여리해질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일주일에 맥주를 4번은 먹는지라 다이어트는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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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2:30 PM
읭? 닉이 눈에 익은데 혹시... 달해님이신가요? ㅋㅋ 작성자가 달해라고 써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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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39 PM
ㅋㅋ 네, 맞아요!
아기 낳고 기갤을 못 가다가 어느날 가보니 완전 황폐해졌더라고요
아는 닉넴도 하나도 없고...
다들 여기 있다고 소문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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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5:47 PM
악.. 저도 맥주 좋아하는 아줌마로써! 집에서 제대로 3차까지 이어지는 상차림 넘 멋지세요.
특히 마지막에 서재방에서 스탠드만 켜고 꼬치구이집 컨셉 대박입니다.
완전 제 로망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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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7 10:02 PM
와~~~~~~~ 진짜
술한잔 하고싶게 만드는 사진이에요!! ^^
20. J
'12.2.27 11:04 PM
아~~ 감탄만 ........술을 부르는 안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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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8 4:16 PM
집에서 맥주벙개함하셔야겠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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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2:22 PM
반가워요. 저도 맥주좋아하는뎅..ㅎㅎ
진짜 식탁위에 맥주가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