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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데도 나가기가 싫으네요...ㅠ.ㅠ
님들은 어디 나가실 약속들이 있으신가여?
1. ..
'09.5.23 2:08 PM (211.111.xxx.37)시청광장..
2. 전
'09.5.23 2:09 PM (112.148.xxx.150)집구석이 폭탄맞은상태로 이러구 있어요
일이 손에 잡혀야지요
그냥 울다 지쳐서 이러구 있어요....3. 은석형맘
'09.5.23 2:09 PM (210.97.xxx.40)4시에 나가야하는데.........시청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차마 씻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손도 다리도 떨려
준비하고 나가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내가 자판을 두드리는 건지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빨리 나가야 하는데..............4. 저 지금
'09.5.23 2:09 PM (125.143.xxx.56)밥도 안먹고 이러고 있어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5. 슬퍼요
'09.5.23 2:10 PM (220.124.xxx.29)저도 오늘 너무 가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인터넷에서 속보 본 이후로는 거기 생각은 전혀 안 나요...ㅠ.ㅠ.ㅠㅠ
6. 병원 갈 일도
'09.5.23 2:12 PM (58.230.xxx.140)잊고 넋놓고 있다가 겨우 다녀오고
애들 밥도 겨우 줬어요.
애들만 아니면 밥도 못했어요.
온 몸에 힘이 다 빠졌습니다.7. ㅠ.ㅠ
'09.5.23 2:20 PM (118.219.xxx.216)저두 이따가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하는데...참....
나가기가 싫으네요.....아직도 멍~~~~~ㅜ.ㅜ8. .
'09.5.23 2:27 PM (121.88.xxx.149)너무 울어서 코가 다 헐어서...
정말 속상하네요. 안타깝고...9. ...
'09.5.23 2:42 PM (122.40.xxx.102)저도 조조로 영화보고 끝시간 남편의 전화로 이소식을 듣고 손이 벌벌 떨리고 해서
아이들 데리고 사준다는 것도 안사주고 그냥 들어왔어요,10.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09.5.23 3:02 PM (114.161.xxx.67)저도 오늘 그냥 울고있습니다.피아노 레슨받으러 가는 날인대...
선생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당일 취소를 했네요. 내일 가서 자초지정을 설명드릴려구요.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네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외국이라 바로 출발을
못하고 그 다음날 갔는대...태극기도 못달고..맨션에 근조라고 적어놓지도 못하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