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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뽑아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분을 대통령 만들기위해 저금통도 보내고 전화도 돌리고..
표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청와대만 들어가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헌데 청와대에 보내드리고 나니..그분은 혼자시더군요..
모두 손가락질하고 말도 안듣고..힘을 휘두르지않으니..상투꼭지를 잡더군요
탄핵하던 날..그날..정말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는데..
오늘..가슴이 완전히 찢어져 피가 납니다.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그 좋아하신 담배 한대 못 태우시고 하늘로 가셨네요
진중권도 싫고 쥐새끼는 죽여버리고 싶고..민주당..그 기회주의자들도 싫습니다.
그저 그분이 보고싶고..권여사님도 걱정되고..앞으론 그분 웃음을 못보고 살 저도 걱정됩니다.
유시민님..도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그분도 많이 힘드시겠죠..
왜 착한 사람들은 먼저 갈까요?
왜 항상 악한 사람들은 천수를 누리며 떵떵거릴까요?
권선징악이요? 참..ㅎㅎ 전래동화에만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그분 없는데..이젠 다 싫으네요
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대강 이기적으로...내 자식만 생각하고 내 몸 안이만 생각하며 살고 싶어요
그분 좋아하고 따라가려고 몸부림 치는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그럴수 없다는걸 더 잘 알기에 너무나 아프고 힘들어요
대통령으로 만들어드려 죄송합니다.
그렇지 않았으면..그저 한 자연인으로 행복하게 사실수 있으셨을텐데..
대통령의 자살이라니..노짱이 자살을 하다니...믿을수 없고..
저 개새끼들 절대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저 개새끼들 다 처참하게 죽어나가는거 꼭 보고싶습니다.
1. ..
'09.5.23 2:01 PM (211.245.xxx.107)탄핵을 당하시던날...국회로 들어가시는데...
나쁜노므시끼들...일어나지도않더군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이거늘...
이정권도 부디 심판을 받기를...
힘없고 연줄없는 대통령...대통령이란 이름도 그런거앞에선 아무것도 아닌 우리나라...
정말 두고볼겁니다...
나쁜놈들,,,
좋은곳으로 가시길...
남은 가족은 어찌살아가야할지....ㅠㅠㅠㅠㅠㅠ2. 지못미
'09.5.23 2:02 PM (125.128.xxx.136)노무현 대통령님...
ㅠ..ㅠ3. 탄핵 동영상
'09.5.23 2:05 PM (123.99.xxx.230)전에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님 국회 탄핵 동영상 본 적이 있는데..정말 해도 해도..국개의원들 너무하더군요.............. ... 참..................
4. 눈물
'09.5.23 2:11 PM (125.185.xxx.12)저도 죄송합니다.
한 표 드렸습니다.
정치를 하면 노년이 외롭다는
노대통령님의 말씀을 듣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그 좋아하시는 독서도 맘껏 하시길..5. 정말
'09.5.23 2:14 PM (222.104.xxx.151)그분과 악수할때 그 힘주시던 열정을 생각하며 가슴이 미어지고 또 미어집니다
그리워서 어떡합니까~ㅠㅠ6. 샘이슬
'09.5.23 2:22 PM (112.150.xxx.203)저도 한표 찍었습니다.
아니 두표네요. 진보신당인 우리남편 설득하고 타협하였으니.....
진보도 보수도 다 싫습니다.
아침부터 눈물이 주르르 나서 아무 일도 할수 없습니다.
아! 정말 이나라가 싫습니다.
마음속으로나마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이셨는데...
언론이 밉습니다.
검찰이 저주스럽습니다.
이 정권의 결말을 눈 똑똑히 뜨고 지켜보렵니다.
악한것의 끝은 있다는 진리를 믿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