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코코시식기

[별루였어요]

전 82식구들 할인 가격이 아닌 그전에 김현숙님인가
올리신 글 읽구 주문했었는데 그저께 배송이 와서 그날 저녁에
까르보나라를 데워(?)서 먹었는데요...
정말 제 입맛에는 맛없었어요...
홈피 게시판에는 칭찬 일색이어서 잔뜩 기대했는데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보기두 싫어서 냉동실에 쳐박아 뒀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셨어요???

[괜찮던데요]

그정도는 아니던데...
저희는 맛있게 먹었는데....
(오해는 마세요, 코코랑 진짜 무관입니다요)

[흥!]

맛이 있다한들 그런 복잡한 사연 가진 파스타 먹고 싶지 않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 나뻐 체할 것 같아서요.

[simple]

저도 사먹었는데 그 가격에 적당한 맛이라는 느낌이었는데...
근데 파스타는 좀 많이 익혀져 있어서 소스 볶고나서 나중에 넣어야 겠더라구요...(전 알단테 정도를 좋아하거든요...)
아마 원글님이 데워드셔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은 드는데요...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어야 더 맛있지 않을까 합니다..(사실 전 마늘이랑 양파랑 볶고나서 소스넣고 새우까지 넣었기에 객관적으로 말하긴 좀 무리가 있긴 합니다...^^;)

[랄랄라]

전에 여기 홈피에 글 올라왔을때 냅다 가서 주문했답니다. 제가격 다 주고 샀지요.. ㅜ.ㅠ
어찌나 귀가 얇은지.. 흑...
면이 많이 익었고, 고소한 맛이 덜합니다. 즉석제품이라 한계가 있나봐요.
홈피 게시판 품평을 보고는 기대가 컸습니다만
그렇게 칭찬할만한 정돈 아니던데요... 나머지 3봉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3일안에 먹어야 하는데.. --;

[쵸코파이]

그래도 까르보나라는좀 나은편이예요.. 미트소스는 별로더라구요..
조금 실망..^^

[맛있던데..]

전 맛있던데요
맛이야 사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겠지만요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거랑은 모르겠지만
동네 피자집에서 4,500원에 파는거보담 훨 맛있었습니다

[면이]

너무 굳어서 끓는물에 삶았더니 기름이 한가득
소스도 느끼느끼

[맛없어]

저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없었어요
괜히 샀나봐요
제가 직접 만든게 훨 낫겟어요
역시 즉석제품은 사먹는게 아닌데
넘 맛없어

[한숨이...]

저도 어제 맛이 어떤가하고 한개 먹어보구는 ...
반도 못먹고 버렸습니다.
완전 느끼. 그 자체입니다.
일단 냉동실에 처박아 놨는데, 저걸 어떻게 처치하나 싶어서 한숨만...

[이상해]

근데 어떠케 이런걸 김혜경님은 시식하시고서 82에서 판매하는걸 허락하셨는지요?
김혜경님 시식한 것만 맛나게 만들었을까요?
어쨌거나 혜경님도 연관된 일인데 여전히 이번사건에도 아무런 말씀 없으시군요.
무관심, 무책임...

[초보]

저도 혜경님 시식하시고 평해주시고 하는 말에 혹해서리 주문했는데
(그 말은 나중에 지워진 듯...)
느끼 그 자체였답니다.
순전히 귀 얇은 내 탓인지???

[아줌]

제가 알기에는 김선생님 아무 관련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잘 확인해보세요

[짜증나네]

도대체 그 코코는 어떤 회산지, 분명 첨 글 올릴때는 서두에, 김혜경님께 사전에 시식 시켜드리고, 조언도 받고, 허락도 받아서 이런글 올린다... 하더니 그부분은 삭제했군요.
김혜경님이 삭제를 원하신게 아닌지...
앞으로는 좀 문제성 있는 글은 바로밑에 트리형으로 리플 달아서 원글을 보존해야 겠습니다. 아줌님처럼 모르고 뒷북 치실 분들을 위해서...

[그게아니라]

앗 제가 읽었을땐 김혜경님께 쪽지를 보냈는데 아직 답신이 없지만 다른사람들도 허락해주셨으니까 허락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글 올린다" 로 봤는데요.

전 코코를 비난한 생각은 없으나 그거 보면서 그럼 그냥 좀 기다렸다 허락받고 올리는게 좋을텐데 너무 서두른다. 싶어서 주문하려다 기다려봐야겠다 생각했어요.

뭐든지 차례차례 해야하는건데 너무 서두르드라구요.

[그게 아니라요]

저런.. 그건 코코가 아니라 2004님인지 하여튼 고구마 얘기였답니다. 그분이 머 주말에 연락이 안된다나? 그래서 허락전에 미리 올리는거라 썼었어요.
코코는 분명, 김샘 허락하에 올리는거다, 김샘 조언받고 식품위생등록도 했다 머.... 그런글 있었어요.

[그게 아니라요]

이건 2004님이 첨에 올리신 글입니다. 이걸 코코로 착각하신 듯...


혜경님께 허락 구한다고 쪽지 보내고 답장도 안받았는데 먼저 글 올려요.
전에 보니까 혜경님께서는 이런거 다 허락해주시던거 같아서 ^^...
(혜경님 심정 상하실까 걱정 되면서 이제 이런글 허락 안하신다 하시면 글 지울께요
제가 지금이 아니면 82쿡에 낼 밤까지 이렇게 긴글 쓸 시간이 안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