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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추석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09-29 20:26:24
추석에........
넘 멀리있는 친정 이지만 꼭가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형편에 ,, 못간 아낙입니다.
금방 걸려온 친정남동생 안부전화에 눈물이 왈칵..납니다.
하지만 ..눈물..꾹....... 참습니다.
저희가족에게 ...
지금은 힘들어두 좋은날이 오겠지요....
IP : 211.177.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스티아
'04.9.29 8:35 PM (221.147.xxx.84)그럼요... 힘들어도 좋은 일이 올 날이 있을 겁니다.. 어둡고 좁고 긴 터널도 언젠가는 끝이 나더라구요!!
2. 미투
'04.9.29 9:14 PM (218.52.xxx.134)저도 이번 추석엔 친정 안갔습니다.
시댁, 친정 둘 다 서울이고 저도 가까이 살지만 형편상 못갔습니다.
저도 많이 속상해요. ㅠ.ㅠ 우리 서로 좋은날 기다립시다.3. 마농
'04.9.29 10:30 PM (61.84.xxx.22)^^.......원글님이 오히려 부러운 사람도 있을겁니다.
따뜻하게 언제든지 환대해줄 친정이 있다는건 축복이거든요.
좋은 날 후딱와서 친정가서 따뜻한 밥도 먹구..엄마랑 수다도 떨고
그러세요.꼭.4. 헤르미온느
'04.9.30 1:28 AM (61.42.xxx.86)저두, 시댁 식구들과만 콘도 갔다가 그냥 왔어요...ㅠ.ㅠ...
친정까지 다녀오기 시간이 없어서...
대신 10월에 사촌 결혼식때 친정 부모님 오시는것만 기다립니다...^^
명절때, 친정 집에선 넘넘 재밌는데, 시댁 식구들이랑은 먹고 자고 그냥 끝이라서 넘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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