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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매너있는 사이트도 없습니다.

ja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04-09-22 13:36:32
이 사이트만큼 대한민국에서 매너있는 사이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런가요?
개인적으로 평생 같이 하고싶은 사이트예요.

모 사이트 사기를 치네....돈이없네..얼마를 꿔달라네..마네....
고소를 하네 마네..허위가입이네..

아주 구질구질 해서 정떨어질려는 때에
이사이트 만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김혜경선생님께서 한국의 마사스튜어트 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혼자 괜히 해보고....

선생님 밑으로 똘똘 뭉쳐서 예쁜 사이트 만들어 갑시다~~~
비온뒤 땅이 굳는다...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모두 조심하고 또 조심해요....
IP : 218.235.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개비
    '04.9.22 1:42 PM (221.155.xxx.61)

    맞아요.
    정이 오가고 사랑이 오가고
    온갖 레시피며 고마운 조언 한마디가 오가는
    참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저역시 지금껏 아이 유치원 홈피에 글써는것 외에
    어딘가에 회원가입하고 글 남기고 댓글달고 그런적 없답니다.
    예전에도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쭈욱 그럴꺼예요.
    제게 82는 세상을 보는 창입니다.
    바른생각을 하고 바른마음가짐을 가지신 분들을 많이 뵙게 되니
    저도 바르게 살아간다고 자부 합니다.

  • 2. 롱롱
    '04.9.22 1:43 PM (61.251.xxx.16)

    제 생각에는 악플은 평소에 눈팅만하는 분들이 다시는거 같아요.
    설마 호호하하 하며 정답게 얘기 나누던 회원분들이
    그렇게 갑자기 돌변해서 이중적인 모습으로 악플을 다는것같지는 않구요.

    저는 어떤 공구에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구경하는것도 재밌었거든요.
    선생님이 앞으로도 여러가지 공구를 계획하신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일로 선생님이 많이 힘드셨을거 같네요.
    가뜩이나 신경쓰실데도 많고, 건강도 안좋으신거 같던데..

    그냥 82cook 분위기와 다른 글이 올라와도
    어떤 분 말씀대로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구나 인정하면 될거같고,
    심한 비방성 글에는 흥분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면 좋을거 같아요.

    암튼, 저도 평생 함께하고픈 사이트랍니다.
    선생님 힘 내셔요~

  • 3. 저도
    '04.9.22 1:53 PM (211.54.xxx.233)

    이 싸이트 너무 사랑해요.
    눈팅만 하고 있지만 건전하고 생활의 지혜도 많이
    얻고, 눈뜨면 찾는 제생활의 한부분이예요.
    가족이 좋아하겠다 싶음 따라서 음식 해보고, 이쁜 그릇보면
    이런것도 있구나하며 감상하고, 자게 보면서 이런일도 있네 하면서
    세상 공부도 하고...눈팅을 10개월정도 했지만 공구엔 참여하지 않았어요.
    필요하면 사겠지만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전 넘 재밌던데...
    하여튼 82싸이트 너무 사랑하고요,일부 사람들때문에 폐지되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평생 함께 하고픈 싸이트예요.
    전 다른 싸이트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이곳만 온답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 4. 나너하나
    '04.9.22 2:19 PM (211.217.xxx.187)

    한국의 마사스튜어트 ..딱이네요..
    사실 저도 이케 댓글달아보는거 여기가 첨입니다...^^
    앞으로 계속 싸이트가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 5. 와사비
    '04.9.22 2:38 PM (218.153.xxx.154)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 저도 그 생각 하고 있었는뎅^^
    정말 딱이죠~

  • 6. 그런대요
    '04.9.22 2:48 PM (220.42.xxx.88)

    얼마전에 매스컴에서 마사스튜어트의상당히 안좋은기사가 나왔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그다지 선망의 대상이 아닌가봐요
    김혜경씨에게는 더 좋은 이미지의 멋진 여성상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 7. 백설공주
    '04.9.22 2:49 PM (220.83.xxx.56)

    맞아요. 여기는 행복과 사랑이 있는 곳이예요.
    어려운 일이 있어도 더 좋은 모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8. joy21
    '04.9.22 3:07 PM (210.204.xxx.251)

    저도 온라인에서 이렇게 댓글도 달고
    어떻게든 참여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처음이예요.
    그래서 지난 번 벙개 때 일부러 가기도 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사실 다양한 정보나 다른 분들 사는 모습, 지혜 등등
    이런 것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기 82는 제게도 달개비님 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예요.
    컴퓨터의 windows처럼 말이예요.

    그리고 김혜경 선생님 모습을 보면서 나누는 삶이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성들이 각자 다른 여건 속에서 이렇게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
    정말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주부로서도 인터넷을 통해 이렇게 현실감있고 현장감있는 정보와 회원간의 교류도 찾기 어렵잖아요.
    저는 82를 보면서 이곳은 여성들의 네트워크이면서, 우리가 어려서 얕잡아보았던(?) 살림도 얼마든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감동을 했더랍니다.
    그래서 살림에 다른 가치를 부여하며, 즐기게 되었거든요.

    이 곳의 회원님들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 거예요.
    이번일을 계기로 더 단단해진 사이트가 될거라 믿어요.

  • 9. 아기와 나
    '04.9.23 12:19 AM (61.74.xxx.41)

    에구... 에구... 백일된 아기가 있음에도 아기 잘때마다 얼마나 열심히 들어와보는데요.
    정말 좋은 얘기들이 많아요.
    82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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