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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저 삐질려구..힝~훌쩍! (눈물 추가 바람!)

미스테리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04-09-22 13:14:55
샘....

얼마나 화가 나셨음 샘께 바친 음식인데 답글도 안달아 주시궁...ㅠ.ㅜ

리빙노트도 안쓰셔서 어제 많은 82식구들 새벽4시까정 방황하게 하시궁...

화나시면 나시는대로, 속상하고 서운한맘.....

다 글로 쓰셔요~   그럼 맘이 많이 편해 지시잖아요...^^

분명히 우리글 다 읽구 계실텐데....ㅠ.ㅜ

안그럼 다 샘 댁으로 쳐(?)들어 가는수가 있어요...^^;

울 바지락 대동하야...그럼 그 동네 난리 날텐데....

얼릉 나타나 주세요....엉엉..흑흑...꺼이꺼이....⊙⊙ㆀ

남의눈에 눈물 나게하면 자기는 피눈물 난다잖아요....분명 그런사람들은 더 크게 당할꺼여요...꼭!

그러니까 샘도 82식구들눈에 눈물 나게 하시면 ...  (공갈, 협박!!!)


추신...제가요....맘이 넘 상하다보면 진지함을 떠나서 약간 맛이가게 미스테릭해지거든요...ㅠ.ㅜ

         이 글처럼요....흑!

         82식구 여러분...샘 무섭게 얼른 그 슬픈 맘을...눈물을...보여주세요!!!



IP : 220.118.xxx.8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9.22 1:22 PM (218.238.xxx.242)

    눈물 제가 다 받아드릴게요,
    미스테리.....토닥토닥....ㅠㅠ

  • 2. 미스테리
    '04.9.22 1:23 PM (220.118.xxx.87)

    눈물 보태라니까 가져가심 어떻게해요...두배로 엉엉.....^^;;;

  • 3. jasmine
    '04.9.22 1:25 PM (218.238.xxx.242)

    놀라서 상황파악 안되는 jasmine....
    나두 보태요....대동강 물만큼....꺼이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선화공주
    '04.9.22 1:25 PM (211.219.xxx.163)

    미스테리님...선생님은 다 보고 계실꺼예요...
    그리고 우리맘 다~아 아실꺼구요....
    아마...그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무슨일있어요?"라고 되물으실지도 몰라요...그렇죠??!!

  • 5. 선화공주
    '04.9.22 1:27 PM (211.219.xxx.163)

    아!!....저두 보태요!!.....흑..흑..흑...흑.......
    "선생님.... 저희눈에 눈물 안 고이게 해주세요"...

  • 6. 아라레
    '04.9.22 1:32 PM (210.221.xxx.247)

    저두 진주같은 눈물 마구마구 떨어뜨려 드립니다.
    제 눈에 눈물 고이게 하심 안돼요..혜경샘...
    ㆀㆀㆀㆀㆀㆀㆀㆀㆀ.........

  • 7. 민서맘
    '04.9.22 1:34 PM (218.145.xxx.239)

    저 한눈물 합니다.
    제 눈물도 보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beawoman
    '04.9.22 1:35 PM (169.140.xxx.38)

    저도 눈물 추가요.
    어제 늦게까지 리빙노트 안올라와서 기여이 회복 못하셨구나 했어요.
    여린 김헤경 선생님 무엇을 드려야 힘이 나실라나요.
    저도 여기서 "힘 힘 힘" 기얍보냅니다

  • 9. 달개비
    '04.9.22 1:36 PM (221.155.xxx.61)

    저두 보태요.
    어젯밤 설쳐서 지금도 비몽사몽인데...
    선생님 하루 못뵈었다고 눈물 콧물에 꼴이 말이 아니어요.
    82식구들 눈물땜에 홍수나면 어째요.

  • 10. 라면땅
    '04.9.22 1:39 PM (61.77.xxx.79)

    저도 한눈물 보태요..엉엉엉...
    홍수났어요.엉엉엉...

  • 11. 레드샴펜
    '04.9.22 1:40 PM (203.229.xxx.213)

    자꾸 읽으니 눈물이..........
    힘들 내세요^^

  • 12. 뽀로로
    '04.9.22 1:42 PM (203.236.xxx.87)

    제가 워낙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캔디과이긴 하지만...
    보태드릴께요...ㆀㆀㆀㆀㆀㆀㆀㆀㆀ.........

  • 13. 다시마
    '04.9.22 1:46 PM (222.101.xxx.79)

    진정들 하세염.. 큰언니인 제가 달래드려야 하는데 ... 저도 너무 힘드네요.
    선생님.. 어디 편찮으신 건 아니죠? 괜찮다.. 한 마디만 해주세요. 제발. 흑.

  • 14. 푸른토마토
    '04.9.22 1:47 PM (165.141.xxx.248)

    선생님..저두 한눈물 하거든요.. 많이많이 보태요...
    선생님..리빙노트가 아직도 그대로예요..선생님 화나고 속상해서 움직이지 않는 맘 같아 슬퍼요..
    저 오늘 사이트 열어 놓고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굵은초록글짜 '김혜경' 보고 싶어요..

  • 15. 이론의 여왕
    '04.9.22 1:48 PM (61.251.xxx.185)

    이런 얘긴 안 하려고 했는데...
    뭇 남정네들 말로는, 제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렇게 감동적이라 합디다.
    (사실이오니 돌 던지지 마시옵소서...)
    다른 님들의 홍수같은 눈물에다, 저의 꼬꼬닭 응아 같은 눈물 한 방울을
    기어이 추가해야 할까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16. 미스테리
    '04.9.22 1:50 PM (220.118.xxx.87)

    샘께서 얼릉 나타나셔서 선화공주님 말씀처럼 "뭔일 있었어요??? "
    하신다면 제가 답례로 해드릴 웃기는 경험담하나 있는데...꺼이꺼이...ㅠ.ㅠ

  • 17. 재은맘
    '04.9.22 1:52 PM (203.248.xxx.4)

    ㅠㅠ.
    제 눈물도 한 방울만 보냅니다..
    선생님...얼렁...댓글 달아주세요..ㅠㅠ

  • 18. 조은주
    '04.9.22 1:53 PM (211.185.xxx.5)

    저두요 눈물 보탭니다. 살면서 비슷한 일 저도 당해 봤거든요. 비교도 안되지만.
    선생님 얼른 털어 버리세요. 병나지 마시구요. 저희가 있잖아요!
    저희들 다 선생님 믿습니다.

  • 19. 뽀삐
    '04.9.22 1:56 PM (211.207.xxx.71)

    그러게요. 선생님께 드리는 음식이라는데 다른때같았으면
    달렸을 법한 선생님글이 없어서 눈팅하는 저도 섭하던데
    올리신 미스테리님 엄청 섭섭하셨을텐데...
    선생님은 어디 계실까요......

  • 20. 나래
    '04.9.22 2:01 PM (203.246.xxx.177)

    샘.. 리빙노트가 안뜬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샘~~~ 어서 다시 오셔주셔요..
    샘 마음 다 알아요. ㅠ.ㅠ

  • 21. 엘리사벳
    '04.9.22 2:02 PM (218.49.xxx.9)

    저도 한눈물 했었습니다.
    샘님 이많은 눈물 감당하기가 더힘드실텐데(협박)
    오늘도 내내 리빙노트 들락 거리고 있습니다.

    미스테리님의 웃기는 경험담 궁금하지 않으세요?

  • 22. 후니으니
    '04.9.22 2:14 PM (211.110.xxx.72)

    사건의 글을 읽지 못한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를겠어요...
    대충 무슨일이 있었구나... 하고 있었는데 어제,오늘 샘님 글이 안보이니 잠수회원이 그냥 있을수가 없네요...
    선생님 힘내시구요, 기다리는 많은 82식구들에게 돌아와 주세요

    저또한 맘 쉽게 다치는 사람이라 짐작만으로도 가슴이 뭉클뭉클 시큼시큼합니다...
    글 읽어 내려오며 눈물이 쪼르르...
    너무 많은이들 울리지 마시어요...

  • 23. 리틀 세실리아
    '04.9.22 2:14 PM (210.118.xxx.2)

    저는 손수건도 모자라 타올로 감당되는 한눈물입니당.
    선생님 어여 나오세요...

  • 24. 태미
    '04.9.22 2:16 PM (221.148.xxx.136)

    눈물 없기로 소문난 저도 오늘은 정말 한바탕 쏟아내야될 듯 싶네요!!
    진짜~~ 보고싶습니다. 샘......

  • 25. 하루나
    '04.9.22 2:17 PM (211.217.xxx.113)

    모두의 눈물을 모아서 크게 외칩니다...샘님...컴백홈...플리즈...

  • 26. 겨란
    '04.9.22 2:17 PM (211.119.xxx.119)

    전 절대 안 울어요
    헤헤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 27. 똥그리
    '04.9.22 2:22 PM (66.139.xxx.223)

    기둘리고 있어요~~~ ^^
    가을바람 많이 쐬시고,,, 가을 볕도 많이 누리시고 그러시다 오세요~ ^^

  • 28. orange
    '04.9.22 2:29 PM (221.142.xxx.12)

    저도 보탭니다.... 뚝..뚝...
    넘 슬퍼요... 미스테리님~~

    샘님~ 조금만 쉬다가 오세요.... 꼭이요......

    문단속 잘하고 지키고 있을게요.... 흑....

  • 29. 박하맘
    '04.9.22 2:32 PM (211.195.xxx.10)

    혜경샘님.....
    울 지영이랑 승환이랑.....엄마 왜 울어??????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보고싶어 부산 못갈때도 이리 눈물이 나더니.....ㅠㅠㅠ
    친정삼아 좋은 언니 삼아 매일 살다시피하고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사람사는 정을 느끼게하는곳도 있구나....감격하고...ㅠㅠ
    내자신 반성하게되고....ㅠㅠㅠ
    샘님의 웃는 얼굴을 기억하며 혼자 흐뭇해하고ㅠㅠㅠ
    샘님 초록글씨 안 보여주심 어떻게 살지요...ㅠㅠ
    혜경샘님.....
    샘님 얼굴좀 보여주세요...ㅠㅠㅠ

  • 30. aristocat
    '04.9.22 2:34 PM (203.255.xxx.91)

    저두 눈물이요.. 두줄기 굻은 눈물.. ㅠ_ㅠ
    제 남편도 추가래요... 흑흑흑 ㅠ_ㅠ

  • 31. 와사비
    '04.9.22 2:40 PM (218.153.xxx.152)

    저도 한 눈물하렵니다....
    에이.. 왜 그런 말 신경 쓰시구 그러세요...
    참 품이 넓고 대범하신 분이라고 느꼈는데...
    선생님 그 힘을 보여주세요, 네...??

  • 32. 아우사이더
    '04.9.22 2:43 PM (218.145.xxx.171)

    회원인데, 워낙 드센 악플 때문에, 어제 ' 감히 한마디 한다면..'하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정말 개인 홈피인데, 혜경샘 무던히도 잘 참고 있다 생각하며, 너무 예의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여유가지자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주인장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군요.

    혜경샘!!! 이런 많은 선량한 회원을 위해 힘내세요.

  • 33. 안개꽃
    '04.9.22 2:47 PM (218.154.xxx.103)

    김혜경 선생님~
    힘내세요~
    빨리 마음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열렬히 기다리는 많은 폐인과 팬들을 위해서....

  • 34. 백설공주
    '04.9.22 2:48 PM (220.83.xxx.56)

    미스테리님, 제 눈물도...
    혹시 선생님, 어디 가신것 아닐까요?
    선생님, 빨리 집으로 돌아오세요

  • 35. Ellie
    '04.9.22 2:50 PM (24.162.xxx.174)

    저.. .내일 시험인데... 글자가 머리에 안들어 오고 동동동 떠다녀요..
    제 영혼의 쉼터인 82cook...
    김혜경 선생님! 제가 선생님 한번 꼬옥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미스테리님을 비롯 다른 분들도 뚝!

  • 36. 창원댁
    '04.9.22 3:42 PM (211.168.xxx.66)

    샘님

    힘내세요.

  • 37. 지수맘
    '04.9.22 3:49 PM (210.90.xxx.253)

    도대체 그 악플이 어디에 있나요?
    9월21일자를 아무리 봐도 없네요.
    어쨌든 자 우리 힘냅시다.
    이러고 있는거 보면 더 그럴까봐 겁나네요.

  • 38. 코코샤넬
    '04.9.22 4:03 PM (220.118.xxx.55)

    자요~ 여기도 있어요. 유지꺼랑 제꺼랑...닭똥 같은 삥아리 눈물..

  • 39. 헤르미온느
    '04.9.22 4:06 PM (61.42.xxx.86)

    저는, 오늘 모든 스케줄 미루고 취소하고 죄송하다그러고 아예 안나갔어요...
    이런적 처음이에요...저도 저의 상심함에 놀라고 있어요.
    인터넷 사이트의 익명들의 악명에 실망하여 인터넷에 글쓰는것 전혀 안하는데 82가 정말 처음으로 맘붙인 곳이거든요. 샘도 진짜 중학교때 좋아했던 처녀샘, 나이들어 만난것 같아서 얼마나 맘설레고 좋았는데...눈물이 마구 나네요...ㅠ.ㅠ...

  • 40. 신짱구
    '04.9.22 4:07 PM (211.253.xxx.36)

    82쿡에 기여한바 없지만 정말 속상하네요.
    선생님 얼른 기운차리시구요. 저도 눈물 한바가지 보탭니다.

  • 41. 파아란 가을하늘
    '04.9.22 4:20 PM (211.176.xxx.215)

    이 싸이트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사는 얘기,참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생동감도 느끼고 나 자신 다시한번 추스리게도 하는데..
    정이 많은 곳이라 여기고 오랜 눈팅족에서도 이제사 벗어났는데..
    선생님, 마음 추스리고서 이 많은 눈물에 회원들 떠내려가기전에 꼬~옥 힘찬 모습 보여주세요

  • 42. 헤스티아
    '04.9.22 5:58 PM (147.46.xxx.146)

    아자 ~~전 기쁨의 눈물을 한바가지!!

  • 43. 그린
    '04.9.22 9:02 PM (211.179.xxx.10)

    저도 기뻐서 엉엉...ㅜ.ㅜ^^

  • 44. 경연맘
    '04.9.23 7:20 AM (221.167.xxx.184)

    저두요...선생님 힘 내세요...

  • 45. 미스테리
    '04.9.23 8:53 AM (220.118.xxx.87)

    자...이제 뚜~욱!!!!
    우는건 좋은데 흘린 콧물들은 주인들께서 좀 찾아가 주세요...^^;
    양이 넘 많아서리 =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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