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절선물땜에 싸웠어요.
다들 명절때 어떤 선물을 하시나요? 정말 명절때만 되믄 여러가지로 머리가 아파오네요. ㅠ.ㅠ
1. 뭐니뭐니해도
'04.9.22 10:57 AM (211.49.xxx.117)현찰이 최고하고 생각한다는...ㅋㅋㅋ
시댁도 친정도 생신이고 명절이고 무조건 흰봉투에 넣은 현찰.
한과를 좋아하신다면 해도 괜찮긴 하겠지만, 어르신들 요즘 용돈이 궁하시다던데...다들.
자식한테 일일이 말 못하고 쓸데는 있고...
그럴때 현찰 드리면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싸우지 마시구 조곤조곤 말씀해보세요.
사실, 남자들이 그런쪽으로 잘 모르긴하지만, 혹시 시부모님이 한과 좋아하시는데 잘 사드시지 못해서 그런건 아닌지...2. 아라레
'04.9.22 11:00 AM (210.221.xxx.247)한과 십만원짜리는 넘 허무한 선물 같아요.
상품권에 한표.3. 지현이
'04.9.22 11:02 AM (211.207.xxx.5)상품권이나 현찰에 한표~! 당연하죠..가끔 남자들은 엉뚱한면이 있는것 같아요..매번 명절때 신랑 상여금을 반으로 뚝 나눠서 저는 한푼도 못가져보고 양쪽집안을 나눠드리고 있는데 올해 경제가 안좋아서 제가 돈을 줄이자고 했더니..(3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삐졌답니다 -_-;;
4. ky26
'04.9.22 11:19 AM (211.104.xxx.135)안가시더라도 조의금은 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5. 미스테리
'04.9.22 11:57 AM (220.118.xxx.87)전 현찰에 한표!!!
6. 나너하나
'04.9.22 12:03 PM (211.217.xxx.187)울시부모님은 대놓고 현금이라고 하시는데..
7. 하루나
'04.9.22 12:09 PM (211.217.xxx.113)울 시어머니도 선물을 드리면 언제나 아무런 말씀이 없으세요. 그런데 현금봉투를 드리면 은근히 기뻐하십니다. 선물은 어디서 얻었는거 준다고 생각하시는가봐요. 그저 어른들은 현금이 젤 좋습니다. 저라도 한과를 직접 돈주고 샀다고 들으면 화가 날것 같아요. 저도 젤 좋아하는 선물은 상품권이에요...
8. ^^
'04.9.22 12:21 PM (220.77.xxx.96)맞아요. 선물은 회사에서 받은거 드린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선물은 안사요. 차라니 과일은 사면 샀지.
현금을 젤로 좋아하시더구요..9. 초록빛사랑
'04.9.22 12:26 PM (222.234.xxx.83)어른들 요새는 현찰을 더 선호하시는데 근데 남편은 저랑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그랴도 전 현찰로 합니다 ㅎㅎ10. 남자들 생각이
'04.9.22 12:46 PM (211.244.xxx.158)더 깊은 걸까
조홍시가가 생각나는 것은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니
유자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새 글로 설워 하나니
사실 저도 현금이나 상품권이 좋습니다만
쉽게 사지지 않는 것들 그렇게라도 안겨드리지 않으면
안사게되더라고요
남편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한과보면 눈물 흘리실지도 모르니
싸우시지는 말고 시댁에는 남편생각대로
친정에는 내생각대로 하심이...
양가가 여유가 있으시다면 남편분 생각이 더...11. 커피와케익
'04.9.22 12:49 PM (203.229.xxx.176)저희는 현찰박치기인데~~^^;;; 또 그러면
은근히 선물은 없냐..빈손으로 왔냐..하는 시선을 받을까봐
참기름이나 들기름 종류로 또 선물 따로 준비합니다..
에휴~~이래저래 돈 쓰고 눈치 보이고 ..
정말 싫네요..
제가 나이들면 자식들이 꽃 한다발 들고
찾아왔으면 한다는..^^;;
노후대책 열심히 해야겠죠, 그래서....^^12. 저도
'04.9.22 1:34 PM (211.54.xxx.233)현금에 한표입니다.
요즘은 현금이 최고예요..13. 푸른토마토
'04.9.22 1:38 PM (165.141.xxx.248)저두 현금에 한표!!
선물은 양쪽 어른들이 주시는 걸로 들고 가구요..저희는 현금!!14. 헤스티아
'04.9.22 10:46 PM (221.147.xxx.84)시댁에 가면 피차 없어질 것,, 뭐든 어떻겠느냐는 입장입니다...
상품권 드려도, 그 돈으로 실속없는거 사시면 그만이고, 갈비세트를 드려도 먹어버리면 그만이고, 한과도 먹으면 다 그만인것을.. 남편이 예상한 가격내에서 시댁에 선물하자고하면, 그냥 한들, 뭐 손해볼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 부모님 선물 자기가 결정한다는데... 저같음 한과 선물하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73 | 히루종일 클릭!!!! 3 | 크리스티 | 2004/09/22 | 1,402 |
23172 | 샘님... 고맙슴돠. 꾸벅. (ㄴㅁ) 5 | 익명 | 2004/09/22 | 881 |
23171 | 소탐대실하는 사람들... 3 | 김미선 | 2004/09/22 | 1,155 |
23170 | 혜경 샌님 2 | 은비 | 2004/09/22 | 873 |
23169 | 82가 안열려서... 7 | Jessie.. | 2004/09/22 | 1,311 |
23168 | 살아가는동안 어쩌다 한번쯤.... | 돼지맘 | 2004/09/22 | 873 |
23167 | 혜경샘! 날이 너무 좋아요!! 10 | 겨란 | 2004/09/22 | 891 |
23166 | 지금 황당하고 기분 나쁜 사연..ㅠ.ㅠ 3 | 상은주 | 2004/09/22 | 1,582 |
23165 | 밥 먹다 대성 통곡을 하고 1 | 두딸이 | 2004/09/22 | 1,563 |
23164 | 공든 탑... 2 | 신입회원 | 2004/09/22 | 872 |
23163 | 엄마없는 집에 들어온 기분..... 8 | 빈집 | 2004/09/22 | 881 |
23162 | 쑥스럽지만 아들자랑질.. 4 | 사랑샘 | 2004/09/22 | 1,015 |
23161 | [re] 죄송합니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6 | 사랑샘 | 2004/09/22 | 901 |
23160 | 무슨 일 있으셨나요? ◑.◐ 어제 안 들어왔더니?????????? 6 | m_m | 2004/09/22 | 1,428 |
23159 | 스파게티아나,메드포갈릭,토니로마스 외식하실 분~~ 1 | 리틀 세실리.. | 2004/09/22 | 1,056 |
23158 | 며칠전에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다고 글쓴 익명입니다(2). 14 | 익명^^;;.. | 2004/09/22 | 1,305 |
23157 | 솔직히 이런 매너있는 사이트도 없습니다. 9 | ja | 2004/09/22 | 1,230 |
23156 | 아이를 누구에게 맡길까요? 9 | 예비맘 | 2004/09/22 | 878 |
23155 | 샘...저 삐질려구..힝~훌쩍! (눈물 추가 바람!) 45 | 미스테리 | 2004/09/22 | 1,477 |
23154 | 63빌딩에서 회갑연 치뤄보신분 계세요? 4 | 회갑연 | 2004/09/22 | 911 |
23153 | 태양초 고춧가루 사실분.. 1 | 상은주 | 2004/09/22 | 882 |
23152 | 함께 일하실 분 음식솜씨 좋으신분 찾습니다. | 민들레 2 | 2004/09/22 | 873 |
23151 | 저좀 도와주세요.. | 샘이 | 2004/09/22 | 872 |
23150 | [re] 제가 나쁜 며느리일까요? 1 | 나쁜며느리 | 2004/09/23 | 913 |
23149 | 원글 지웠음) 10 | 정은경 | 2004/09/22 | 1,334 |
23148 | 분당 사시는 분들 보세요 2 | 강금희 | 2004/09/22 | 909 |
23147 | 판단이 안서요... 5 | 도대체 | 2004/09/22 | 943 |
23146 | 친정은 평생 마음의 짐인가봐요 6 | 익명 | 2004/09/22 | 968 |
23145 | 명절선물땜에 싸웠어요. 14 | 속상해요 | 2004/09/22 | 1,015 |
23144 | 앞으로 30분 후에.... 52 | 한 떨기 수.. | 2004/09/22 |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