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댁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식당은 운영하시는데 저희 시부모님께서 견디기 힘드신 일들이였나봐요..
물론 아들,며느리 걱정할까봐 일체 말씀 안하시다가 저희 신랑이 우연히 알게됐어요..
큰돈이 나갔던거 같은데 저희가 좀 보내드린다니까 일체 안받으시겠다고 하시네요..
해준것도 없으니 받을 수도 없다고,,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얘기하겠다고..
근데 그런 부모님 보니까 제가 맘이 너무 무거워요..
나중에 돈은 해드리더라도 이번 추석때 뭔가 깜찍한 선물 해드리고 싶은데 몇일을 고민해도 해답이 안나오네요..
추석이라 과일은 사갈건데 뭔가 기분 좋게해드릴 선물 없을까요???
추천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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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도와주세요..
샘이 조회수 : 872
작성일 : 2004-09-22 11:48:15
IP : 165.213.xx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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