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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댁님과 통화를 하고..
대하에 필이꽂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뭐가 좋은지 전화해서 여쭈니
너무 편안하게 말해주시네요.
가격이 좀 쎄졌으니 나중에 먹으라고요.
그러자고하고 끊었는데 넘 편안하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니
82가 너무 좋군요.
최근에 후라이팬수리도 그랬구
어부현종님댁 생선도 가게에서 사먹는 느낌이 아니라
시골서 부쳐오신 선물같은 느낌으로 받고 먹거든요.
지난 겨울인가 제가 미역을 문의 드리면서 산후조리시 먹을거라했더니
미역은 그쪽이 아니라 정작 구입 못했지만 게를 샀는데
순산하라고 문어를 끼워서 덕담을 주셨답니다.
아..참 좋네요~
여기 일케 멋져두 되는건가요?
1. 쵸콜릿
'04.9.18 1:13 PM (221.139.xxx.226)감사합니다 ^^
저 새우때문에 몇시간 고민했는데
추석지나고 먹어야겠네요.2. 헤르미온느
'04.9.18 1:19 PM (210.92.xxx.35)저는 10월부터 3개월동안 출장인 남편, 먹여줄려구 그냥 주문 했답니다...^^
쑥스러워서 쪽지와 문자로만...ㅎㅎㅎ...
맛있게 먼저 먹을께요^^3. 미스테리
'04.9.18 1:36 PM (218.145.xxx.148)정말 82에는 멋진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두 추석 지나고 먹으라 하셔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새우를 전에는 머리껍질벗기고 꼬랑지와 다리띠고 먹었었는데 갼 다 먹으라고 그러시는데
먹어보니 얼마나 달콤하니 맛있던지 저두 가족들과 새우 파뤼한번 하려구요^^
음...빨리 추석이 지나갔음 좋겠떠요!!!4. 새콤달콤상큼
'04.9.18 1:50 PM (221.155.xxx.159)저는 서산댁님 팬입니다요~ 얼마나 따듯하고 정 많으신지, 정말 제가 언니님이라고 부르고 싶다니까요. 이러다 서산댁님 넘 인기 많아져서 연락도 하기 힘들게 되는거 아닌지 걱정...ㅠ.ㅠ
5. 앨리엄마
'04.9.18 2:30 PM (61.253.xxx.143)머리 ,꼬리까지 바싹 구워 찝어먹어야
새우향을 진하게 느낄수 있더라구요.
남편이 징그러워서 뗴어놓은것들 제가 다 낼름 집어먹습니다.
기분내키면 그냥 서해고속도 탈까봐요~6. 크리스
'04.9.18 4:44 PM (211.58.xxx.57)저도 추석지나고 함 먹어볼 생각이에요...
지난번 노량진서 사온 새우는...
비린내가 나네요...수입이라 냉동했다 해동했다를 반복해서 그런쥐...
자연산이 그리워요~7. 롱롱
'04.9.18 5:26 PM (211.202.xxx.234)저두 서산댁님 대하 얘기듣고 한 번 주문해야지 싶었는데 비싸다구요.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여기 너무 좋은 분들 많죠.
저는 맘 속으로는 서산댁님, 경빈마마님, 혜경선생님 등 모두 무지 친하답니다. ㅎㅎ
직접 만나뵈면 쑥스러워서 인사도 잘 못할거 같지만.8. 헤스티아
'04.9.18 5:42 PM (221.147.xxx.84)저도 이번주 초 주문해서 먹었는데.. 머리부터 꼬리까지 그냥 홀라당~ 찜기에 넣고 쪄서 껍질채 먹어도 얼마나 맜있었는지...^^
9. 박자매 동생
'04.9.18 6:25 PM (211.201.xxx.209)추석이 빨리 지났음 하네요...저두 주문하고 싶은게 많은데^^
통화해본적은 없지만 서산댁님의 목소리도 궁금하구요!10. 뚜띠
'04.9.18 9:17 PM (218.38.xxx.245)전 노량진 근처에서 사는데여... 거기서 믿고 살수가 없어서 서산댁님께 살려구요
11. 지윤마미..
'04.9.19 12:42 AM (211.205.xxx.62)추석 끝나면 날 잡아서 주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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