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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병원인데요~~

수정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04-09-18 10:37:14
마침 고객용 컴퓨터가 있길래 기다리는중에 몇자 씁니다.
불임전문병원인 청량리 M병원 인공수정실 앞입니다.
다행인지라 첫째 다섯살짜리 딸아이가 하나 있지만
제나이두 벌써 서른중반이구 근2년 넘게 안생겨서리...
걍 포기할까두 하다가 울딸한테 미안해서 올봄부터
각종검사에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두 처음엔 선입견을 갖고 있던 인공수정을 하게 될줄
꿈엔들 알았으렸만....두달전에 자연인공수정 시술하구
실패하여 오늘 과배란 인공수정 시술을 한답니다.
저 무지 긴장되고 또 한편으론 이번이 마지막이길
수백번 기원합니다.
좋은결실 맺기를 기원하며.... 기다립니다.
IP : 203.239.xxx.2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9.18 10:38 AM (211.210.xxx.61)

    잘 되실거에요.
    기운내세요.
    성.공. 확. 신!!!!
    아자!!아자!!!

  • 2. power
    '04.9.18 10:49 AM (211.173.xxx.13)

    힘내세요~~~잘될겁니다~

    화이팅 ^^

  • 3. 쵸콜릿
    '04.9.18 11:01 AM (221.139.xxx.226)

    잘될겁니다....힘내세요.
    대학원 동기중에 하나도 요즘 병원다녀요.
    참 착한 사람인데...같이 기도해드릴께요.

  • 4. 서산댁
    '04.9.18 11:52 AM (211.229.xxx.250)

    마음 편안하게 갖고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 5. 디키
    '04.9.18 12:02 PM (211.110.xxx.44)

    저도 담주나 과배란인공수정 들어갈것 같은데.. 지금 매일 주사 맞으러 병원다니거든요. 맘 편하게 잡수시고 잘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 6. 달콤키위
    '04.9.18 12:39 PM (220.76.xxx.207)

    성공하시길.. 화이팅~~

  • 7. 미스테리
    '04.9.18 12:42 PM (218.145.xxx.148)

    기운내시리고 82식구들의 氣가 모여서 날라 갑니다...
    받으세요!!!!
    아자아자...홧팅!!!

  • 8. 뱃살공주
    '04.9.18 1:34 PM (219.252.xxx.99)

    조만간 존 소식있기를 기도할께요.

  • 9. 밝은햇살
    '04.9.18 2:38 PM (61.102.xxx.134)

    제 주위에도 있어서리..
    그친구도 님도 좋은소식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 10. 겁이나서요
    '04.9.18 5:14 PM (218.158.xxx.247)

    대단히 죄송하오나
    자연인공수정은 어떤것이며
    과배란 인공수정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실수있는지요?
    저는 3년째 애기를 기다리는중인데요,
    겁이나서 병원을 못가겠어요.
    완전 불임이라 할까봐.....
    주위에서 마리아병원을 가보라해서 문앞에서 그냥 서성이다왔어요.
    위치는 파악했으니 조만간 가려든참이거든요.

  • 11. 홧팅
    '04.9.18 5:28 PM (211.199.xxx.171)

    윗님..겁먹지 마시고 ..병원가보세요.
    자연인공수정은 말그대로.. 여자의 배란은 자연적인상태로 남자의 정자를 주입시키는거..
    과배란의 배란되기전에 과배란되는 주사를 맞거든요? 그거 맞으면 배란되는 난자가 여러개..
    그래서 쌍둥이임신도 하고 그러는거예요.
    근데 요즘은 의학이 많이 발달해서 쌍둥이 임신하는 확률도 그리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겁먹지 마세요.. 아자 아자 홧팅..
    인공수정하고 시험관아기 하고는 다른거예요..
    인공수정은 남자의 정자를 여자의 자궁안에 인위적으로 주입하는것
    시험관아기는 여자의 난자를 채취하여.. 시험관에서 남자의 정자와 수정시킨후..다시 여자의 자궁에 주입시키는것.. 대충 이정도면 설명이 되시나요?
    인공수정은 안아프고요.(해봤음) ,,,시험관아기는 여자가 엄청 아프대요..(안해봤음)

  • 12. 김혜경
    '04.9.18 10:30 PM (211.201.xxx.248)

    잘 되실 겁니다..파이팅!!

  • 13. 홧팅..
    '04.9.19 3:22 AM (211.225.xxx.44)

    참참.......겁이나서요..쓰신님이요~
    진짜루 진짜루 걱정마세요.
    울큰언니가요.. 겁나서 결혼5년만에 병원다니다가요... 병원서 90%..혹은 그 이상..임신이 안될꺼라고 했거덩요??? 그래서 언니도 포기하고..또 시댁구박이 엄청나서 이혼할려고 준비하다가 임신이 돼서..지금은 애가 셋이예요..
    딸.딸..아들..일케 낳았답니다...
    불안해하지 마세요... 한살이라도..한달이라도 한시간이라도..어렸을때 시작하시길.... ㅇ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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