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매일 정보만 얻어가다가 오늘은 저도 정보를 하나 올릴까 합니다.
요즘 귤 슈퍼에서 사먹으면 맛이 제대로 안나죠?
제가 작년부터 단골로 주문해 먹는 곳인데 홈피한번 구경하시라구요.
고객평이 좋은 곳 입니다.
혜경선생님! 이런 정보 괜찮죠?
아래는 홈피에서 퍼온글 입니다.
www.naorange.com
우선 저희 나오렌지 수정농장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출하시기가 늦어졌습니다.
기다리신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래도 10/20 부터는 밀감 맛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10kg...20,000원
15kg...25,000원 입니다.
상큼한 맛은 있겠지만 샛노란 감귤에 익숙해진 소비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이 앞선 가운데 출하시기를 결정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올해도 마찬가지로 귤이 그다지 곱지만은 않네요.
물론 저농약임을 자부합니다.
밀감판매금액은 충분히 변동사항이 있을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왼쪽 상단 배너에 보면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011-9664-3589)
그리고..계좌번호도 변경되었으니 확인후 이용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농협 901125-56-039581 오창종)
나오렌지 귤은..
선과장을 거쳐 강제착색, 세척, 열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맛이 변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나오렌지 귤은..
기계 포장을 하지 않습니다.
포장과정에서 제일 작은크기의 귤과 큰것을 뺀 귤들로 포장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로얄크기의 3~5번 귤은 가격차이가 다른 크기의 귤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가격의 차이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선물용이시라고 미리 알려주시면 특별히 신경써 드리겠습니다
나오렌지 귤은..
저농약으로 재배한 귤입니다.
지난해에 비해서도 휠씬 농약 살포하는것을 줄였습니다.
밀감껍질이 올해는 작년보다도 못한듯합니다.
드시는데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무농약감귤의 가격은 저희도 놀랄정도라는거 아시나요?
그리고 밀감이 익어갈즈음해서 살포하는 착색제가 있습니다.
보통 농가에서는 두세번은 기본인건데..작년에 우리는 한번은 뿌렸습니다.
올해는 그것마저도 하지 않았습니다.
색은 썩 샛노랗지 않겠지만 드실만은 하실겁니다.
배송은 배운송으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받으시게끔 해드리고 싶은데...항공 택배비가 배운송에 비해 한박스당 2,000원이 더 나갑니다.
저희로선 부담이 안될수가 없는 부분이라서요...
많은 이해 바랍니다
주문확인은 매일 여섯시로 마감하겠습니다.
그시간 이후의 주문에 대한 배송은 하루 더 미뤄지게 되겠습니다.
귤도 따야하고... 배송에만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운점이 있어서요...
많은 양해 바랍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 노지귤 같이 먹을래요?
최경은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03-10-20 07:11:09
IP : 211.55.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0.20 8:03 AM (218.237.xxx.92)경은님 드시는 곳이에요?
2. 최경은
'03.10.20 8:20 AM (211.55.xxx.101)네. 저와 이웃들이 주문해 먹는귤인데 이곳에서 먹다가 슈퍼에서는 못 사먹겠더라구요.
맛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도 금요일 한박스 주문했답니다.3. 두딸아빠
'03.10.20 8:26 AM (220.127.xxx.13)저요! 저두요!
울 두딸, 끌 도사들이거든요.
---------------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행복하게
---------------4. 최경은
'03.10.20 8:43 AM (211.55.xxx.101)참. 시중에서 사먹는 반짝반짝하고 광택나는 주황색 귤이라 생각하시면 안되옵니다.
크기도 3번과에서 6번과인지 7번과까지를 손으로 담기때문에 크기가 이것저것 섞인답니다.
하지만 맛은 신맛과 단맛과 시원한맛을 합한다고 하면 될까요?
전 농장에서 나무가지에 달린 귤을 넣어주는데 여섯개쯤 달린 귤가지를 벽에 걸어놓고 신기해 한답니다. 주문시 꼭 귤달린 나무가지를 넣어 달라고 하세요.
아이들고 신기해 한답니다.5. 두딸아빠
'03.10.20 9:37 AM (220.127.xxx.13)지금 바로 주문 완료.
전에, 작은 딸 탱어나기전에
제주에서 호텔을 운영하시던 분이 계셔서
신세를 여러번 진 분이
제주에 가면 거그 분들만 드신다는 귤을 주시더군요.
아직도 그 맛은 잊지못하고 있는데...
-----------------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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