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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스트레스 지수 100%

| 조회수 : 15,261 | 추천수 : 134
작성일 : 2008-12-13 21:50:35

주초에 인쇄 끝나고 제본에 들어가,
어제쯤이면 도착할 줄 알았던 책이,
오질 않았습니다.

요즘 아침에 눈뜨면,
인터넷 서점을 한바퀴 휘 돌면서,
판매지수나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는 것이
중요한 일과중 하나인데,
오늘 아침에는 들어가니까,
'예약판매'에서 '신간'으로 넘어갔고,
또 배송도 오늘 오전 10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오늘 배송한다는 당일 배송 사인이 걸린 곳이 여럿인거에요.
저자인 저는 아직도 못받았는데...

서점에서 주문할걸 그랬나 하고 있던 차에,
베스트 프렌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예스24에 예약 걸었던 책이 왔노라며,
수고했다고, 애썼다고 하는데, 보질 못했으니...

서점에서 주문한 친구는 받았다는데,
출판사에서 제게 보내줘야하는 필자본 10권에, 제가 주문한 20권,
도합 30권은 영 올 생각을 안하니까 더 궁금하고, 더 답답한 거 있죠?

집에 인스턴트 커피가 한알갱이도 없이 똑 떨어졌고,
달걀도 하나 없고 해서, 마트에 갔는데, 그새 책이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토요일 오후 발들여놓을 틈없이 카트와 쇼핑객들로 들어찬 마트에서,
급한 마음에 빨리 살 것만 사가지고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
좁은 틈을 비집고, 필요한 것만 골라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네번째 책 '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 이후 3년반만에 만나는 새책이라
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 스트레스가 만땅입니다.
책이 나오면 홀가분할 줄 알았는데..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과연..이 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일까?
1만원도 훨씬 넘는 비싼 책을 사신 분들께 짐만 되게 하는건 아닌가...걱정입니다.

솔직히, 책이 나오면, 희망수첩을 읽어주시는 우리 82cook  식구들에게,
'제 책 많이 사주세요' '주변에 입소문 좀 많이 내주세요' 이러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드니까..그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책을 받아보신 분들, 느낌이 어떤지...기대에 못미쳐 실망이라도 하시는 건 아닌지..
콩닥거리는 가슴이...영 가시질 않네요.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미맘
    '08.12.13 9:55 PM

    어머...1등?

  • 2. amenti
    '08.12.13 9:56 PM

    선생님책 전부 가지고 있는데 절 실망시킨 책이 한권도 없어요.
    이번책도 잘되실거예요.
    저도 몇권사서 친구들에게도 뿌릴예정이에요.

    이번책도 대박나시고 2009년에도 하시는 일 모두 형통하시고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 3. 이슬
    '08.12.13 9:58 PM

    걱정은 꼭꼭 붙들어 매세요.

    늘 감사해하며, 선생님 책 기다린 사람입니다.

  • 4. 채유니
    '08.12.13 9:58 PM

    추카추카 혜경쌤 ....이번 책도 대박나시길.....

  • 5. 채유니
    '08.12.13 9:58 PM

    추카추카 혜경쌤 ....이번 책도

  • 6. namimo
    '08.12.13 9:59 PM

    저도 빨리 받고 싶네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왕팬이지만요^^ㅎㅎㅎ

  • 7. 호미맘
    '08.12.13 10:01 PM

    새책 드뎌 출간이네요. 축하드려요 선생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여기는 외국이라 빨리 볼수는 없겠지만...올려주신 사진으로나마
    선생님 수고의 결정체를 봅니다.

  • 8. 가을바람
    '08.12.13 10:03 PM

    축하 드려요 선생님~
    저도 낼 주문 해야겠네요

  • 9. 최미옥
    '08.12.13 10:08 PM

    선생님 책 오늘 받았어요
    수고 많으셨읍니다. 자세한 설명과 포인트까지 정말 고맙읍니다.
    항상 가까이 두고 봐야껬어요. 한권더 신청해 2월에 시집가는 조카줘야겠어요
    아주 유용할것 걑아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디저트까지 정말 수고 하셨읍니다.
    이번책 대박 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2009년도 만사형통하시길.
    전 에스24에 신청했는데 택비 무료네요 교보는 택비 받던데

  • 10. miro
    '08.12.13 10:10 PM

    제가요.. 첫번째 갈비찜 정식까지 막 읽었는데요, 줄 그어놓고 싶은 부분이 참 많았어요.
    한가지 음식에 대한 설명이 자세할 뿐만 아니라 과정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이해가 참 잘돼요.
    여러가지 팁도 참 많네요. 마음을 얼마나 쓰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같아요.
    요리하기 이전에 준비하기 부분도 술술 너무 재밌게 읽었구요. ^ ^
    게다가 제목처럼 '한상 차림'이어서 앞으로 많은 도움 받을 것같아요.
    살림 초반에 요리책 몇개 사서 실망한 이후로는 거의 인터넷 검색에만 의존했었는데,
    이 책은 잘 산 것같아요. 아무튼, 저는 그래요. ^ ^;;

    일단 오늘은 걱정일랑 접어놓으시고, 반갑고 기쁜 마음만 가지고 축하주 한잔 하세요! ^ ^

  • 11. 청담댁
    '08.12.13 10:21 PM

    선생님 !!! 드뎌 책 받았어요.
    외출했다가 돌아오니까 경비실에 얌전히 있더군요.

    여~태까지 읽었어요.
    내용이 너~무 많아요.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싸서 이 책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책 내용에 비해서 종이 싸이즈가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어요.
    <칭찬받은 ~~> 정도의 크기면 더 좋을 뻔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 너~무 좋고요, 요리사진은 군침 돌고요, 그릇 탐나고요.....
    선생님 살림 하시는 모습 보는 것 같아요.
    백과사전 같아서 가까이 두고 매일매일 볼 것 같아요.
    저도 6남매의 맏며느리로, 직장 다니면서, 종종 손님치르거든요.
    우리 남편 입맛이 까다로워서 외식은 1년에 2번 정도 (제 생일과 결혼기념일 정도)하고,
    형제들도 자주 모이거든요.
    두고두고 겉장이 닳도록 볼꺼예요.
    요리책 내시는 분, 존경스러워요.

    요리사진이 좀 컸으면 좋으련만.....
    2권 분량 이예요....
    고생하셨어요. 선생님......

  • 12. 미조
    '08.12.13 10:53 PM

    잉~ 전 책 아직 못받았는데
    받으신분들 넘 부러버용~~ ;ㅅ;
    저두 칭쉬 정도의 크기 책이 좋던데 이책은 작은가봐요.
    두꺼운데 책 작으면 보기 힘들던데요.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제 세상에 발을 내딛었으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래야죠?^^
    선생님 축하드려요~

  • 13. 베로니카
    '08.12.13 11:05 PM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서점 가서 꼭 사겠어요...
    얼른 책 보고 싶네요.
    다른 사람도 아닌 김혜경 선생님의 책을 가진다는게 아마 더 마음 기쁠것 같아요...
    축하 드립니다..

  • 14. chatenay
    '08.12.13 11:09 PM

    축하드려요~샘!!(사부님책은 언제...예요?)
    잉~전 아직 안 왔어요!!
    교보에서 주문 했는데...월욜 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해 죽겠어요!!!

  • 15. 달자
    '08.12.13 11:12 PM

    곧 행복 지수 100%으로 바뀔겁니다.
    건강하세요..(근데 내게는 언제올려나?)

  • 16. 다섯아이
    '08.12.13 11:13 PM

    쌤~~~야밤에 로긴하게 만드셔요.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훤~~히들 알고 있는데..
    콩닥거리지 마셔요.
    책 받고 절대 실망않으께요.
    특히 제게는 제가 직접 구입하는 요리책 1호 랍니다.;;;;
    자랑이 아닌 것을 위로 해 드리느라 대놓고 이야길 합니다.;;;

  • 17. 통통마눌
    '08.12.13 11:27 PM

    저도 책 기다리고있어요.절대 실망하지않으리라 믿습니당!!!^^

  • 18. 울엄마
    '08.12.13 11:39 PM

    저도 오늘 책 받았는데 전혀 실망은 커녕 '역시 선생님은 보통분은 아니시구나 '라는
    생각 다시 한번 했습니다. 그런 걱정 절대 금물입니다...

  • 19. 쥴리맘
    '08.12.13 11:43 PM

    헛..저두 오늘 Yes에서 주문했는데..17일 발송예정 일케 나오던데..이런..그럴줄 알았으면 금요일날 다른 책 주문할때 한꺼번에 할껄 그랬나봐요.
    얼른 오길 고대중이에요..넘 걱정마세요. 이 싸이트 만드신 이유가 책에 대한 A/S 이셨듯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82 통해서 매워가시면 되잖아요.

    요즘은 책을 내기 위해 블로그를 만들고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그것이 대세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몇년전 처음 일밥 책을보고 싸이트도 만들었다니 기특?하네..하면서 들어왔던 그때 저와 같은 마음의 사람들이 또 책을 보고 82를 찾아들어와서 결코 책 내용만으로 실망하진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사실..경기가 너무 안좋아서..책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좀 했지만..그래도 책 값이 아까울까봐 걱정하진 않았으니..걱정 붙들어 매셔도 될듯하네요.^^

  • 20. 여누맘
    '08.12.13 11:45 PM

    아흥~
    저도 월욜이면 받아볼수 있을래나?
    얼른 받아보고파요^^

  • 21. 쩨냐이
    '08.12.14 12:09 AM

    저도 오늘 받아봤습니다. 아직 찬찬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외식횟수를 확실히 줄여줄 책이라는거- 그리고 정성껏 쓰신 책이라는거- 그리고 살림에 재미를 더해줄 책이라는거 확실히 알겠더군요.
    책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책이랍니다.
    선생님, 애많이 쓰셨어요. ^^

  • 22. 민트하늘
    '08.12.14 12:27 AM

    어제 세벽에 에스24에서 주문했는데요...18일부터 보낸다고 하던데 ...
    오늘 낮에 책이 왔더라구요...깜짝 놀랬다죠...너무 빨리와서요...
    굴소스 미니북 책 이렇게 세가지 왔더라구요...
    내용을 보니 너무나 알차고...책도 두껍구요...하나도 돈이 안아까웠어요...
    대박나실거에요....정말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 23. 포도송이
    '08.12.14 1:42 AM

    저는 인터파크에서 주문예약해뒀는뎅 아직도 못받고 있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아 기대기대 ^^

  • 24. 캔디맘
    '08.12.14 3:17 AM

    저도 아침에 받았어요^^
    많은 도움될꺼예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5. 토끼
    '08.12.14 8:02 AM

    저도 빨리받고 싶어서 다른싸이트에가서 주문해놓고 포인트도 받아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책값을 걱정하셨는데 책값에 비해서 집에서 요리해먹는게 경제적일것 같습니다.
    어느분은 책사이즈가 적다고 하셨는데 주방에서 보고 하려면 너무 크니까 부담스럽던데 아직 보지 않아서 평은 할수없구요 기대됩니다. 여기에 초대받아 항상 놀러올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 26. blue violet
    '08.12.14 9:24 AM

    축하드려요.
    책 내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도 주문해서 빨리 받아 보고 싶네요.

  • 27. 또하나의풍경
    '08.12.14 9:25 AM

    선생님 걱정하지마세요 ^^ 선생님이 얼마나 정성 가득들였는지 이곳 회원분들 다 아시는데다가 책에도 선생님 그런 맘이 가득 들어가 있거든요 ^^

  • 28. 진이네
    '08.12.14 10:09 AM

    드디어 책 도착을 했군요~ 축하드려요~*^^*

    사진에 보니 책이 제법 두꺼운 듯...
    전 그냥 급한 마음에 링크해 들어가 제일 앞에 있는 교보에서 예약해두었는데...^^;
    예스가 제일 빠르게 배송해주었나 봐요ㅠ

  • 29. 지나지누맘
    '08.12.14 10:30 AM

    스트레스 받지 마시어요!~

    책아 빨리와라!!!!(다들 기다리고, 받으시면 좋아하시잖아요 ^^)

  • 30. 러블
    '08.12.14 11:01 AM

    샘의 책을 이번에 처음 구입했어요.
    어제 읽었거든요
    조곤조곤 글을 말로 하듯이 써주셔서 재미있게 잘 읽고있어요
    요리책인데..그냥 요리책이 아닌 그런 기분?
    한번에 다 읽으면 재미없을까봐 아껴서 조금씩 읽고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릇 구경,세팅도 재미나게보는데 친절히 그릇이 어디꺼라는 것도 달아주셔서..
    요리도 못하면서 그릇욕심만 나고있어요 ㅋㅋ

    수고하셨어요 선생님! : )

  • 31. 아가다
    '08.12.14 11:05 AM

    선생님책중에서 실망한책 정말 한번도 없었으니까 전 걱정안해요 근데 왜 아직안오는지 기다려 지네요

  • 32. 더불어...
    '08.12.14 11:38 AM

    저도 아직 못받았네요,
    월욜엔 올 듯싶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열심히 읽을게요~~

  • 33. yozy
    '08.12.14 12:58 PM

    yes에서 책 발송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월요일날 도착할것 같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34. 수다맘
    '08.12.14 1:09 PM

    전 yes24에서 12일에 주문했는데 13일에받았아요.
    어제 모임때문에 책은 자세히못봤지만
    오늘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봐야지요.

    울 남편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요리해줄거냐고 묻네요^^

  • 35. 라벤다
    '08.12.14 1:15 PM

    어제 받은 한상차림..
    이젠 요리에 자신이 생길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여러모로 유용할 듯..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는데 책도 많이 팔렸으면 좋겠어요..

  • 36. 수다맘
    '08.12.14 1:21 PM

    이번책을 대충 읽는중에 굴에대해서...
    선생님이써놓으신글 155쪽 굴은 알파벳R이 들어 있는달은
    독성때문에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써있는데,
    저도 예전 TV방송에서 그렇게 들었구요
    그런데 의문이들어요
    그럼 1,2,3,4,9,10,11,12월은 다 알파벳 R이 들어있는데 먹지않는게 좋은지?
    또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으론 R이 들어간달에 먹는게 좋다고 하고
    참 헷갈려요

  • 37. 예삐
    '08.12.14 1:31 PM

    저는 어제(13일)오전에 받았어요.
    18일에 온다고 했었기에 택배아저씨가 왔을때까지도 뭔가? 했었었거든요.
    무엇보다도 사진이 어찌나 생생하게 느껴지는지 모든 음식들이 정말 먹고싶어지네요.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38. 김혜경
    '08.12.14 1:37 PM

    수다맘님...정말요??
    그거 오자 인데요..R이 들어있는 달에 먹어야하는데요...
    찾아보고..2쇄에 고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9. 클스탈
    '08.12.14 1:49 PM

    전 82 눈팅족이지만...82보면서 열심히 따라하며 먹고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특히 희망수첩 보면서 늘 저녁메뉴를 결정한다는...ㅋ
    방금 교보에서 주문하고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기대 많이 되네요..

  • 40. 달콤함 향기~~
    '08.12.14 2:03 PM

    저도 어제 잘 도착했어요
    아끼느라 어제 저녁에 좀 읽고서 오늘도 또 읽고 이렇게
    매일 아껴아껴 읽으려고요
    도움이 안되다뇨.. 샘이 거기서 나열해주신 할인점이나 수산물 파는곳
    중국요리재료 사는곳등.. 알차고 모르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저에겐 되었어요
    이제 하나하나 요리를 따라하면서 궁금증 많았던 요리에 대해서 새롭게
    배울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기쁜데요
    많이 많이 소문내주세요..저도 소문낼께요^^

  • 41. 상큼마미
    '08.12.14 2:21 PM

    문자만 받았어요. 내일이나 오려나 원래는 19일이라고 해서 느긋하게 기다리는데 벌써들 받아 보셨어요 에구 궁금해라 .

  • 42. 미소천사
    '08.12.14 2:31 PM

    걱정도 팔*십니다.
    저는 선생님책을 너무보고 또보고 그리고 칠하고해서 너덜너덜 거립니다.
    한페이지한페이지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말이죠
    이번책도 걱정않합니다
    선생님 책은 10점만점에 10점! ^^

  • 43. 삐삐네
    '08.12.14 2:31 PM

    Yes 24에선 미니 요리책이 부록에 없기에 인터파크에 예약해 놓았는데 아직 못 받았어요.
    낼까진 오겠죠.

  • 44. 다시 겨울
    '08.12.14 3:55 PM

    어제 어제 예상보다 일찍 책 받았답니다^^
    함께 일하신 분들 칭찬하신 이유가 있었구나 싶던더요.
    남편이 저 요리도 잘 안하는데 요리책 열심히 산다고 하길래
    글이 좋아서 일단 산다고 했네요.
    찬찬히 읽어볼게요. 걱정마세요~

  • 45. 쥴리
    '08.12.14 5:06 PM

    저도 예약해놓고 언제오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왔으면~

  • 46. 오뚝이
    '08.12.14 7:03 PM

    저도 금요일 주문하고 다음주에야 오겠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토요일에 책이 도착했네요.얼마나 기쁜지...내일부터 줄쳐가며 요리열공에 들어갑니다.읽고나서 또 글 올릴게요.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 47. 이옥희
    '08.12.14 7:49 PM

    저도 부랴부랴 교보문고 나가서 사봤어요
    대충 봤지만..자세한 설명이 너무 좋아요...
    시간 들여서 꼼꼼이 보고 따라해보는 일만 남았네요

  • 48. 달팽이
    '08.12.14 8:01 PM

    저~아까 주문 했어요. 읽을꺼리가 많다고 해서요..회사 복지포인트 남은것과 제돈 합쳐서요
    그러니 제돈은 반이 들어갔네요 싸게 잘샀어요^^

  • 49. 하얀섬
    '08.12.14 8:17 PM

    샘 축하해요!!

  • 50. 왕언냐*^^*
    '08.12.14 9:29 PM

    앗~ 저는 낼 온다고 문자왔던대요. ㅎㅎㅎ
    너어무 기대됩니당.
    애 많이 쓰셨어용.

  • 51. 카라
    '08.12.14 9:31 PM

    저는 아직 책 못받아 봤는데요...교보 주문...흠..
    낼 오려나봐요!!

    기대만땅입니다.
    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52. 프로방스
    '08.12.14 9:48 PM

    지난 번에 보니 예약판매라해서 기다렸는데 드디어 배송이 가능하네요...조금 전에 바로 구입했답니다. 얼른 받아서 보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53. 뽀로롱
    '08.12.14 10:05 PM

    저도 토요일날 배송받았어요 ^^
    전 돌아오는주말에 친정엄마 상차림과 12월말 막둥이 첫돌음식메뉴를 고르고 있어요 ^^
    재료 손질부터 상세한 설명 읽으면서 자신감 충만.
    그와 동시에 예쁜 그릇을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엉뚱한 그릇욕심이 들던걸요 ^^

  • 54. 경빈마마
    '08.12.14 10:46 PM

    저도 책이 월요일 도착하지 싶어요.
    기대만땅입니다.
    하나라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 55. aristocat
    '08.12.15 8:20 AM

    전 엊그제 책 받아보고
    매일매일 희망수첩에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내시면서
    또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참고 아끼고 계셨구나~ 해서 허걱! 할정도로 놀랍고 만족스러웠어요. ^^ ㅎㅎ 비싸다는 생각 안들던데요? 종이질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여행 가이드북 종이질이라서 더더욱 좋습니다. ㅎ 한챕터씩 아껴가며 읽을래요.
    근데 조금 읽어보고 난 느낌이..
    일밥 책때는 선생님 문체가 짧게 요약되는듯한 (신문기자 분위기? ^^) 스타일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책에는 정말 설명이 길어졌어요. -> 희첩 분위기! ^^
    재미있고 밑줄 쫙 그어가며 읽고싶은 책이에요!
    마침 첫 제사음식 - 삼색나물을 만드느라 고사리와 도라지 나물 펴놓고 잘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부부분에 물이 튀어 벌써 속상해요!! ^^
    정말 수고하셨어요!! ^^

  • 56. 꼬마아줌마
    '08.12.15 8:58 AM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 토요일에 빨리 배송을 받아서 주말내내 봤어요..
    저도 결혼할때 남편이 함지고 올때 매어온 천을 엄마가 나중에 아기 기저귀한다고 다 두셨는데..
    그걸로 얼마전 조카 기저귀 만들면서 조금은 행주를 만들어주셨는데..
    선생님의 글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히히..

    잘 닦이고..먼지도 안남고... 좋거든요..

    이제 선생님책보고... 조금씩 해봐야겠어요...걱정마세요.......구성이 너무 좋아요..^^

  • 57. 엘라
    '08.12.15 9:33 AM

    직장으로 배송시켰는데 토요일에 도착한다고 해서 주말 내내 싱숭생숭했답니다.
    yes24 에서 '요리의 기초'까지 잘 챙겨 받았구요,
    저는 책 크기가 딱 마음에 드는걸요^^
    이래야 손안에 잡히는 맛도 있는데다 다른 책이랑 같이 꽂기도 편하구요 ㅎㅎ

    고생 많이 하셨어요~ 얼른 따라 해 보고 싶어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 58. mamonde
    '08.12.15 9:33 AM

    책이 이뻐요~~~!!!!
    굿굿~

  • 59. 포비쫑
    '08.12.15 9:34 AM

    고생 많으셨어요
    전 아직 배송 연락은 못받았네요
    내일쯤이나 도착하려는지...
    저두 무지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 60. 굿데이
    '08.12.15 10:03 AM

    책여..저도 받았어여..
    쥔장님의 홈을 만나면서부터 주~욱 팬이었지만 지금책 아직 펼쳐보지않았어도 만족 백퍼센트일거 같아여..이번주말엔 책속의 요리 함 해봐야겠어여..고생하셨어여..

  • 61. 토끼엄마
    '08.12.15 10:07 AM

    샘. 저도 예약구매 걸어놨다가 받았어요. 예정보다 일찍 와서 더 기분 좋았어요.
    원래 살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요리책 주르륵 봐도 한상을 잘 차려내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이게 서로 어울리는 메뉴인지도 잘 모르고... 일의 속도 가능하기도 힘들고.
    근데 이번책은 한상에 대한 감이 딱 오는 그런 알찬 책이었어요. 게다가 메뉴나 조리법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너무 정겹고요. 전 사실 샘의 그런 이야기 듣는(보는?)게 너무너무 잼있어요. ^^

    글구여...담엔 그릇 책 하나 내주심 정말 좋겠어요. ^^*

  • 62. tora
    '08.12.15 11:31 AM

    예약주문 했던 책이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어요, 책 잘 보겠습니다.
    참, 시간되시면 싸인 좀 ㅋㅋ

  • 63. 마이로
    '08.12.15 11:37 AM

    저도 주문했어요....
    오늘 도착한다고 문자는 왔는데.....

  • 64. 나디아
    '08.12.15 12:39 PM

    저도 받았습니다. ^__^ 축하드려요.

  • 65. 뽀롱이
    '08.12.15 1:21 PM

    오늘 출근하자마자 택배가 와서 봤더니 책이 도착했어요
    돌돌말은 뽁뽁이 포장안에는 굴소스도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리고요^^

  • 66. 산이랑
    '08.12.15 1:45 PM

    인터파크에 주문해놓고 오지않아서
    상담원에게 괜히 화를 냈습니다.
    예약분이라 17일 이후되야 배송가능하다는,,,ㅠ.ㅠ
    빨리 받아 보고싶어요.
    기대됩니당^^

  • 67. 규마미
    '08.12.15 2:06 PM

    선생님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차분히 읽어보고 싶은데... 우리 아가가 자꾸 방해하네요.. 한해가 저물어가는데 좋은 선물받은 기분입니다..스트레스지수100이라니요..저희는 행복지수..만족지수100입니다요^&^ 계속해서 좋은책 많이 발간해주세용용용.......

  • 68. 아짐^^*
    '08.12.15 2:27 PM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외출도 안하구~
    넘 기대되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69. JuJu
    '08.12.15 3:31 PM

    저도 오늘 받았어요.
    이 동네 택배아저씨는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아침 8시30분에 오셔서 벨을 누르는 바람에,
    화장도 못한 꽤죄죄한 얼굴로 '무슨 택배요?"(제가 책을 미리 주문한 것을 잊고 있었네요)했더니
    교보문고라네요.
    앗싸~~!!! 하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책을 보고 있었어요.
    혜경님 걱정처럼 돈만 아까운 책은 절대 아니네요.^*^
    옆에서 아들녀석이 무슨 요리책을 그렇게 소설 읽듯이 읽고 있냐고 할 정도로
    이야기, 사진, 내용들이 아주 맘에 드네요.
    함께 온 '요리의 기초'도 나이만 먹은 요리초짜주부인 제게는 아주
    굿이네요^*^
    지금까지 쟈스민님 책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보고 또보고 했는데
    혜경님 책도 책꽂이에 꽂아 놓는 책이 아닌 너덜너덜 책이 될 것 같네요.

  • 70. 아이린
    '08.12.15 3:48 PM

    저 오늘 받았어요.^^ 안 받아보고 댓글 달기 뭐해서 받고 나서 댓글 달아야지 했답니다.^^;;
    삼실주소로 해놓았기에 토욜 못 받은게 어찌나 속상하던지.ㅠ.
    근데 오늘 아침 일찍 사무실에 갖다 놓았다고 전화 받았어요.
    선생님 땜에 잔뜩 지른 도나헤이 잡지도 집에 걍 놔두고 이책 볼 생각에 총알같이 출근했다죠.

    근데 넘넘 훌륭합니다.
    얼마나 정성들여 만든 책인지 금방 알겠는걸요.
    이야기책 같기도 하고 요리책 같기도 하고
    언제 이 책 다 읽나 걱정될 정도로 읽을 양도 넘넘 많아요.
    요리책 사 모으는게 취미라 많이 모으고 있는데
    이번 책만큼 맘에 드는 거 없다고 감히 말씀 드려요.^^

    수고 너무너무 많으셨습니다.
    스트레스 다 털어버리시고 맘 푹 놓으셔요.^^*

    아, 그리고 요리의 기초는 솔직이 많은 기대 하지 않았는데 저같은 초보주부에겐
    아주 유용한 책이네요. 요건 주방에 모셔두고 수시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 71. 산적
    '08.12.15 3:54 PM

    저도 오늘 받았어요. 아들놈 수학책이랑 같이 했는데 제꺼는 한 5일정도 늦께도착했어요.
    아직 제대로 읽지는 못하고 쭈~~욱 흝기만 했는데 이 책 읽을 생각에 맘이 다 설레내요.
    샘 책 많이 많이 기둘렸거든요. 근데 보나마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스트레스 같은 것은 기냥 날려보내셔요.

  • 72. 민석은석
    '08.12.15 3:55 PM

    사무실에서 몇시간전에 받앗어요^^
    읽어볼수도 없공~열어보면 계속보고싶어질듯해서요^^
    집에서 반신욕함서 봐야겠어요
    기대만빵요^^
    받으신분들 들어보니 걱정안하셔도 좋을듯해요^^

  • 73. 혀니
    '08.12.15 4:01 PM

    저도 방금 받아서... 근무시간이라 찔끔찔끔 눈치보며...ㅎㅎ
    오감만족~~~! 샘 .. 수고하셨슴돠...

  • 74. 시심
    '08.12.15 4:18 PM

    저두 토욜날 받았어요!
    우리 남편은 요리의 기초를 보고 더 좋아합니다. 아니 내가 궁금한게 여기 다 있잖아~ 하면서요.
    저는 조금씩 아껴서 선생님책 보려구요. 저희 아기가 자꾸 책을 못보게 방해해요.
    자기도 그 책 보겠노라고. 음식사진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꾹꾹 가르키지요^^
    책 사이즈가 참 마음에 들어요. 보통 요리책은 다 큰데 요번책은 그냥 작은 책 크기라 더 손에 넣고 보기 좋겠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75. 무늬만
    '08.12.15 4:40 PM

    저도 미리 예약 주문했었는데....방금 받았어요...
    책이 일반 요리책이랑 달리 아주 알차게 되어 있어서 읽을려면 꽤 시간이 걸릴듯해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 76. 선물상자
    '08.12.15 5:11 PM

    전 기다리고 있어요~ ^^
    선생님 책이 결혼선물 1순위라는거 아실라는지? ㅋㅋ
    고생많으셨어요~ 다리뻗고 주무세요!!!

  • 77. 돼지용
    '08.12.15 6:20 PM

    저도 예약해 뒀는데 곧 만나겠네요..
    모처럼 즐거운 소식입니당.^^

  • 78. 맛있는 정원
    '08.12.15 6:36 PM

    저도 예약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벌써 받으신분들도 많으시네요..
    전 취미가 요리책 보는거에요..다른책보다 휠씬 재미있게 봅니다..
    스트레스가 있거나 심심하거나 울적할때..
    맛있는게 가득한 책을 보며 맛있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그릇도 구경하고 담은모양도 배우고..
    맛있겠다..맛있겠다 몇번하다보면 행복해져요..ㅎㅎ
    만들기가 취미생활이면 더 좋을텐데..
    전 기대지수100%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79. 은하수
    '08.12.15 6:41 PM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조금전에 받고는 감사의 글을 드리고 싶어
    뜯자마자 선생님 방부터 들어왔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쳐다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 80. 랄랄라~
    '08.12.15 7:24 PM

    저도 책받고 이렇게 댓글 남겨요.

    전 아직 할줄 아는 음식은 된장찌개랑 김치찌개 밖에 없는데...
    맛이 너무 없답니다. ㅋ
    그것도 매번 할때마다 맛이 달라진다는.... ^^;;
    완전 왕왕왕 초보라는 거죠...

    그래도 매일 들어와서 보고
    음식 하시는 거 살림 하시는 거 구경하다
    책을 구입했네요.

    저기서 만들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열심히 구경하고 읽을거랍니다. ^^;;

    책이 너무 이쁘네요~
    수고하셨어요!! ^^

  • 81. 김혜경
    '08.12.15 8:07 PM

    랄랄라님...
    따라 해보시면 하실 만한 것들이 있을거에요.
    보기만 저렇게 쉬운 음식들도 아주 많이 있답니다.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세요~~

  • 82. polaroid
    '08.12.15 10:19 PM

    샘~~저도 이리 책이 빨리 올줄 몰랐어요~~13일날 문자오더니 바로 도착이더라구요~예스...에서 예약걸어놓았던거....앞부분 조금 들여다 봤는데(지금 시험기간임..;;;)아 이거 넘 잼꾸 줄칠게 많아서 색연필들고 꼼꼼히 읽었네요.....
    이전 책들이 요리책다운 겉모습이라면 이번책은 소설(?)책 같아요..^^
    일단 정말 메뉴짜는데 있어서 걱정없어질 것 같아서 완죤좋구요~언넝 셤 끝나고 빨리 봤으면 좋겠어요~~~~~~
    걱정붙들어매시구요~
    정말.....수고하셨습니다!!!!

  • 83. 하늘수선화
    '08.12.16 7:13 AM

    ^^ 저도 설레는 맘으로 구입해서 배송 기다리고 있어요~~

  • 84. 다섯아이
    '08.12.16 10:51 AM

    으아아앙ㅇ~~ 쌤! 지금 책이 도착 했어요.
    앞 표지 너무나 럭셔리한 분위기에다..
    은은한 느낌의 그린톤...제가 그린을 참 좋아 해요.
    책을 펼치면서 다가오는 사진들을 보니 제 콧끝이 찡~~해져요 y,y
    과정샷과 예쁜 그릇에 담겨진 음식 사진들..
    특..과정샷에 칼질하시는 쌤의 오동통한 손맵시 으앙~~감동~~!!백배로
    와닿아요..
    저 이책 감사히 잘 보고 자라나는 딸 리나와 지나 에게 대대로 전수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85. 다섯아이
    '08.12.16 10:57 AM

    샘~오타하나 발견했어여요.
    알려드릴까요??
    왜 오타도 예뻐 보일까요 ㅎㅎ

  • 86. 김혜경
    '08.12.16 11:02 AM

    네..다섯아이님...오타...알려주세요...
    제가 한번 훑어보면서 오탈자, 오류 메모해서 출판사에 보냈거든요.
    2쇄에 수정하려고...가르쳐 주세요...^^

  • 87. 다섯아이
    '08.12.16 12:45 PM

    038쪽
    아래서 다섯째줄 보시면
    칸이 여러 개로 나뉘진 밀폐용기---->나눠진 밀폐용기
    샘~ 저 오타 찾은거 맞죠? ^^

  • 88. 소금별
    '08.12.16 12:57 PM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는 샘은 참으로 행복쟁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못 받아봤네요.
    퇴근하고 가면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오탈짜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는 센스만점 회원들도 있으시고...
    이제 스트레스일랑 털어버리시고, 다리 쭈욱 뻗고 쉬실 일만 남았네요.
    푹, 쉬시고 대박파뤼 준비하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요즘은 몇권쯤 팔려야(?) 혹인 인쇄해야 대박이라고 하나요??
    대박보다는 주구장장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참고로 선생님 요리책의 오동통한 손이 참 이쁘고 좋드라구요.. ㅋㅋ

  • 89. 미소환이맘
    '08.12.16 2:17 PM

    예약주문 해두고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건지...
    아침부터 택배를 기다리는 중인데 영 안 가져다 주시네요..
    다른때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택배가 제일 빨리 오는데 말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딱 기둘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

  • 90. 후레쉬민트
    '08.12.16 3:57 PM

    오전에 책받았는데
    인터넷에 다있는 사진만 엄청 튼 레시피북이 아니라
    요리 음식 이야기책이라 너무 좋네요
    단품 나열도 아니고 메뉴를 짜주는 ...
    책이 정말 옹골차보여요~

  • 91. sunshine
    '08.12.16 5:10 PM

    휴가갔다 어제 오후에 돌아왔는데 경비실에 맡겨져 있더군요.
    급한마음에 얼른 열어 대충보고 식탁위에 올려놓고 짐정리 하는데 남편이 이게 뭐냐고 하더군요.
    요리책이라고 했더니 무슨요리책이 문학전집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
    제가 친구주려고 두권 사서 쌓아놓았엇거든요.
    보통 요리책은 크기가 크고 얇은데 이책은 작고 두꺼운데다 두권이 포개있으니 그랬나봐요.
    다시 꼼꼼 살펴봐야겠어요.
    시리즈로 한번씩 해먹으면 얼마나 걸리려나 모르겠어요.ㅎㅎ
    축하드려요.^^

  • 92. 냉장고를헐렁하게
    '08.12.16 5:32 PM

    오늘 택배로 책 받았어요.
    앞으로 잘 보고 많이 활용 할게요~
    근데요.... 글자가 작아서 돋보기를 써야 잘 보이는 현실이 쪼매 슬프답니다^^;;

  • 93. 본준맘
    '08.12.16 6:22 PM

    돌멩이 맞을 각오로 씁니다 모두들 칭찬 일색이라.....

    요리광이고 요리책을 100권(한국출판) 이상 수집한 사람으로서 좀 실망했어요

    요리에 사용한 그릇들을 요리 아래에 일일이 써서 요리사진 감상에 몰두하기 어려웠읍니다

    양념들을 제일제당 제품들의 사진으로 사용한 것도 아쉬웠어요

    실용적인 요리서도 중요하나 두고두고 소장하는 요리책으론 2%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요리책 내신다는 소식에 무지무지 기대했어요

    요리초보자들에겐 정말 친절한 설명을 하신점은 훌륭한 것같아요

  • 94. 김혜경
    '08.12.16 7:37 PM

    본준맘님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 낼 책에는 주신 말씀을 참고하여 잘 만들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95. 투덜이 스머프
    '08.12.16 8:12 PM

    선생님, 좋은 책 고맙습니다.
    저는 요리는 할 줄 모르면서 요리책 모으고 보는 것만 취미인 사람입니다.
    요리책 보다보면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거나 요리가 아닌 책에 의의를 두었나 싶을 때가 많았는데 선생님 책은 진지하면서도 참 도움된다 싶었습니다.
    저는 요리그릇 바로 표시해 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책 뒤에 몰아서 표시된 경우도 있는데, 바로 표시해 주신 것이 편리한 것 같습니다.
    양념류의 문제는, 간혹 잡지 레시피가 이게 레시피 소개인지 광고면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책 정도라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책 주문할 때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하나 살펴보니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제가 한때 인쇄소쪽일을 조금 할 때가 있었던지라)
    아참, 요리의 기초, 처음에는 인터넷서점 쪽에는 없었던 것으로 보았는데 함께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6. 멋진걸
    '08.12.16 9:25 PM

    아웅~넘 속상해요...
    저도 기다리던 책 방금전 받았는데,그렇게도 기다렸건만 택배 기사님이 실망만 안겨주고 가네요.
    굴소스가 밑부분이 깨져서 책과 함께 포장되어 있던 비닐도 찢어지고 굴소스로 범벅이 된 책...
    대충 닦기는 했지만 냄새 때문에 책을 읽을 수가 없네요.
    낼 아침 교환신청 해야겠지만 눈앞에 두고도 읽을 엄두가 안나요...ㅠㅠ
    또 며칠을 기다려야 하나봐요...ㅠㅠ

  • 97. namiva
    '08.12.17 2:23 AM

    너무 우울해서 점심시간에 교보문고 가서 바로 사왔어요. (사무실이 교보 바로 옆이에요)
    내내 야근이라 언제 읽을수잇을까 싶지만,
    책들고 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지금도 사무실인데... 주말에 출근안하게되면 보고싶어요.
    일단 찜해서 갖고만 있어도 좋네요.
    원래 살 생각은 아니었고 구경이나 해보러 가자...하고 교보에서 펼쳐봤는데,
    소설책같으면서 내용도 꼼꼼하니 사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샀어요.
    옆에 노트북 가방 안에 있는데... 사무실이라 펼쳐볼수가 없다는... ^^:

  • 98. 아들맘
    '08.12.17 1:26 PM

    저 어제 받았습니다 거의 다 읽어봤어요
    처음 접할땐 맛난 요리에 비해 사진이 아주 조금 어두운 느낌이
    있었구요..
    기존 요리책에서 접하지 못했던 정성어린 긴 내용이며 손님에 따라 다른 상차림들이며 메뉴선정까지 집에 손님 초대좋아라하는 저로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외국책 레시피에서 발견하셨다는 땅콩쿠키에는 박력분이 안들어 가는 게 맞나요?
    해보려니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 99. 정인순
    '08.12.17 4:22 PM

    박스 여는 순간 너무 기대됐어요.책이 너무 뚱뚱해 놀랐구요.하지만 샘의 노고와 정성이 느껴졌답니다.제 생각엔 가격이 너무 적게 책정되지 않았나싶더라구요.아이들 책에 비해선.샘이 이 한권에 많은 정보를 줄려고 얼마나 노심초사했을까 코끝이 찡함니다.수고하쎴어요.

  • 100. 김혜경
    '08.12.17 10:00 PM

    아들맘님 땅콩쿠키, 밀가루 안넣으셔도 됩니다.
    레시피 그대로에요.

  • 101. 서희영
    '08.12.18 9:41 AM

    안녕하세요?^^
    김혜경선생님... 남편이 알려준 82쿡... 이젠 제가 매일들어와보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 책도 사서... 매일 출퇴근시간에 읽고 있구요~~

    책을 읽는 시간이 즐겁고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요리책이 몇권있는데...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된 편집이 무엇보다 좋았어요...메인에 같이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주로 요리한가지씩 소개하는 책이라서요... 글도 많아 소설처럼... 또 자세한 설명도 감사하구요.

    그런데..어제 책을 읽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막상 제가 해 먹을려고 보니... 그 요리가 몇인분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는 거예요. 고기류나 생선... 나물은 대략 감이 오는데... 국같은 경우... 한 두세그릇 정도일까? 라는 감으로....
    제가 결혼한지 얼마안된 초보라서.. 아직까지는 양에 대한 감이 좀 적습니다....
    저도 1~2년 정도 지나면... 딱 알수 있겠죠?^^

  • 102. 곰팅이
    '08.12.18 2:05 PM

    전 이제 책 주문했어요.기다려지네요.

  • 103. 다사랑
    '08.12.18 7:03 PM

    저두 책주문하고왔어요 낼온대요.ㅎㅎ 기대됩니당.

  • 104. 김혜경
    '08.12.18 8:21 PM

    서희영님
    책의 프롤로그 부분에 썼는데..글이 빠져, 뒷표지에 들어갔네요. 뒷표지 한번 읽어보세요.

    세트의 분량을 정할 때 전체 한 세트는 4인분 정도의 분량으로 잡았습니다.
    그중 메인디시는 하나만 떼어도 4인 정도가 먹을 수 있구요,
    국이나 밥은 따로 떼었을때는 좀 부족한 4인용입니다.
    왜냐하면 메인디시며 사이드디시 먹고나면 밥이랑 국은 평소 처럼 먹게 되지않잖아요.

    국이나 밥을 따로 떼어서보실 때는 3인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메인이나 사이드는 4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음식의 양은...저도 아직까지 많이 틀립니다.
    요거면 되지 싶은 것이 남을때도 있고, 모자랄때도 있고...
    그래도 그냥 막 부딪쳐 봅니다.

    제일 쉬워 보이는 걸로 골라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 105. Terry
    '08.12.20 5:46 PM

    일단 축하드려요..알라딘에서 주문하며 봤더니 주간베스트 1위더라구요. ㅎㅎㅎ
    어떻게 그렇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는지...정말 대단한 역량이세요. ^^
    82쿡 회원이 정말 유령회원까지 합치면 엄청난 것 같아요.
    제가 다 으쓱했답니다.

  • 106. 레몬사탕
    '08.12.21 4:51 PM

    선생님! 이 덧글을 보실까 모르겠는데.....
    그래도 이 글에 쓰는게 맞을것같아서..

    저도 오타 찾았어요
    선생님도 찾으셨을것 같지만 그래도...

    33페이지...
    손님수저보관법에서요......5째줄...몰기없이말린다음..물기가 몰기로 잘못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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