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해답은...없다...
82cook에서 살다보면...집안이 엉망이 된다는...하소연...저라고 별다르겠습니까?
외출하는 날은 외출했으니까 그렇다쳐도, 집에 있는 날은 요기조기 좀 치우고 살아야하는데,
컴퓨터 앞에만 들러붙어있으니 집안 꼴이 영 말이 아닙니다.
겉보기는 멀쩡하지만 일단 수납장의 문만 열면...부끄부끄...^^;;
일단 안방 욕실안의 수납장을 정리정돈했죠.
그리고 부엌의 양념코너도 좀 정리해줬습니다.
원래는 가스렌지 옆 상부장을 양념장으로 썼는데, 속으로 깊은 수납장에 양념병을 두줄로 놓다보니,
속에 있는 거 하나 꺼내려면, 앞의 것 죄다 꺼내야하고, 그러다보면 귀차니즘이 발동, 대충 빼먹고 양념하고...
또 저라도 집에 없으면 식구들이 간장과 맛간장과 국간장과 데리야끼소스를 구별하지 못하는 관계로, 맘 잡고 정리해줬습니다.
양념병은 모조리 꺼내 보기 쉽게 정리하기는 했는데...
아, 그런데 답이 안나오네요. 남의 집은 예쁘게도 하고 살더만...잡지에서 보면 양념 몇가지 안되서 깔끔하더만...
이건 쓰는 양념이 많은 건지, 정리를 못하는 건지...
허긴 기름도 식용유에 참기름에 올리브유에 포도씨오일에 놓고 쓰니...
양념 종류를 쓰기 쉽고, 찾기 쉬우면서 좀 깔끔하게 놓고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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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emEng
'04.10.19 7:52 PM앗 일등
2. 쭈니맘
'04.10.19 7:53 PM앗..2등...
3. 며느리밥풀
'04.10.19 7:54 PM오메3등
4. 쭈니맘
'04.10.19 7:54 PM너무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인데요...
더이상 어떻게...???
모든 용기를 통일하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들고..
제 수납장안은 들여다보기가 민망스러워요...
저도 오늘밤엔 일 한번 내야겠어요...5. 땡그링
'04.10.19 7:54 PM깨끗히 정리정돈이 잘된것 같아요^^*
칼이 정말 많네요?6. 며느리밥풀
'04.10.19 7:56 PM김혜경선생님 인사드려요.
필명을 좀 바꾸었으니 오늘부터 부지런히 활동할께요
지난번엔 실명이 그냥 나와서 왠지 쑥스러워서요..7. 경빈마마
'04.10.19 8:19 PM맞아요..선생님 하다보면 제자리가 뒤죽박죽...
자주 정리하고 생각나는 대로 치우고 그때 그때 닦아주고 없애고 뭐?? 그래야 되는 것
같어요. 대책이 안서면 아예 따 끄집어 내어 놓고 다시 정리하던가 ,,,,
사는게 다 그런가 보네요...
그런데 선생님....뭔 칼들이 그리 많아요??????? 와~~칼장사같어요...@@~~
역시 요리 선생님집 같으네요...
와~~칼 정말 많네요....8. candy
'04.10.19 8:29 PM저는 더해요.^^;
용기의 통일화...는 어떠세요?^^9. 클로버
'04.10.19 8:44 PM앗!!저도 오늘 죄다 꺼내서 버릴건 버리고,
닦았는데... ^^10. 쮸미
'04.10.19 8:44 PM제 경험으론 ......
답은 없다.....가 답아닐까요?..ㅎㅎ
전 도저히 정리 않되거든요........ㅋㅋ11. 김혜경
'04.10.19 8:56 PMcandy님...용기를 통일하는 것도 그렇더라구요...어떤 건 더 많이 쓰고, 어떤 건 더 적게 쓰고..그리고 양념병 통일하는데 돈 쓰기 싫고...있는 거 가지고 살려구요...
쮸미님 맞아요...답이 없는 것 같죠??12. 레드샴펜
'04.10.19 9:00 PM선생님~~~~~~~
깨통?? 옆에 있는 파란뚜껑에 담긴게 뭔가요??????
식용유 덜어써야 하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고민이거든요
식용유처럼 보이는데^^13. 마키
'04.10.19 9:01 PM선생님..질문있습니다...
저 사진 선생님 댁 맞으시죠?
사진왼쪽에 미스터..그거 타파웨어에서 나온거 맞지요?어떠세요? 쓰시기에?
지금은 안파는거 같아 속상해요..저거 꼭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락앤락 하얀손잡이 양념통은 쓰시기 편하세요?14. 서산댁
'04.10.19 9:03 PM저희집 함 와 보세요..
손님들이 와서 저희 주방에서 뭐 하나 찿으려면,,, 한참,,,,
숨박꼭질 해야 한답니다....15. 포항댁
'04.10.19 9:12 PM메..메추리알만한거요? 진짜 아프셨겠어요~
피부과.... 아~~ 피부과도 참 민망하네요... ㅎㅎ
그런데 피부과도 그날 난것만 고쳐지는거 아닐까요?16. 꽃게
'04.10.19 9:20 PM더 이상 어찌하오리까???ㅋㅋㅋ
저렇게 잘되어있는데~~~17. 깜찌기 펭
'04.10.19 9:22 PM선생님..저만큼에서 얼마나더 정리하시려세요?
나두 저만큼이라도 해야겠는뎅.. --;;
락앤락 기름통 쓸만하세요? 저는 참기름담아뒀는데, 안샐줄 알았는데 좀 새네요.18. 그린
'04.10.19 9:39 PM저도 답이 없다에 한 표....^^
정리해놓고 돌아서면 또 정리해야하는데....
사는 게 늘 정리의 연속이더라구요.
한 번 눈 질끔 감고 안 하면 계속 그렇게 되는데
그렇다고 맘이 편한 건 더더욱 아니고...ㅜ.ㅜ
어찌어찌 하오리까?....19. 두들러
'04.10.19 9:57 PM와 정말.
양념통들을 1열 횡대 줄세워놓으면 정말 편하고 깨끗할것같은데요!
저도 가스렌지 옆 위에 있는 상부 수납장을 양념통본부로 쓰고 있는데
뒷줄에 있는 키큰 미림이랑 요리당 꺼낼때 몇번 사고친적 있어요.
앞엣놈들 꺼내놓기 싫어서 조심조심..우당탕..20. 강아지
'04.10.19 10:02 PM자주 정리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저도 소쿠리같은데 넣어서 써요.
근데 냉동칼은 그냥 큰마트에 가도 파나요?
아님 백화점에만 파나요?21. 남양
'04.10.19 10:03 PM멋지게 정리하시면서... 저희 집 오시면 깜짝 놀라시겠네요.. 귀신나오겠다구요..
22. 마이애미댁
'04.10.19 10:22 PM포항댁님 말씀처럼 저도 결벽증이 사알작~있는데 늘, 제가 바쳐 주질 못 한답니다. 칭,쉬책에서 본 선생님의 부엌에서 양념장부분이 클로즈업 되었네요. 양념 용기에 지저분한것 묻지도 않았고, 저 정도면 정말 깨끗한거 아닌가요 샌님...^^;;
23. 무장피글렛
'04.10.19 10:40 PM두들러님하고 만나면 우리 같은과 아닌가 알아볼꺼나...
저는 까르푸엘 갔더니 인스턴트 스파게티소스중에 용기가 사각이고 유리로 되어있는게 있길래...큰 맘 먹고 열개를 한꺼번에 사 가지고 와서 일단 식구들에게 다 끓여 먹이고-그런데 귀신처럼 맛을 알더만요-그 빈병을 소독해서 가루들은 그 병에 쪼루루 담아놓구 쓰고...키 큰순이들은 그냥 찬장에 넣고 습니다. 다음병을 살때까지 덜어놓은것도 없이요...
나도 답없음에 찬성~!24. 김새봄
'04.10.19 10:42 PM헉...더이상 어떻게?? 일년에 하루만이라도 저만큼 정리가 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자 끌어다 씽크대 윗장까지 손대는 아들넘 때문에..지금은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25. 빨간자전거
'04.10.19 10:48 PM헉 - 카카카카칼들좀 봐...^^;;; 우리집엔 딸랑 두개랍니다. 흐~
전 양념통은 유리가 좋드만요.26. 미스테리
'04.10.19 10:50 PM정말 답없음을 알면서도 답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핫생들 같네요...^^
저도 답은 없지만 더 나은방법을 알게 된다면 사진 올리지요~~~!!27. 하루나
'04.10.19 11:04 PM똑같은 병에 넣어서 하는거 이외엔 다 그렇지 않을까요?
저정도면 아트네요...저는 아무리봐도 자랑샷으로만 보이네용.28. 이론의 여왕
'04.10.19 11:21 PM저도 정답은 없다에 한 표!!
그리고 사진을 보아하니....... 뭐, 정답을 맞추신 거 같은데요.
그대를 정리의 여왕으로 임명함니당~29. 태평부인
'04.10.19 11:27 PM양념이 정말 많으시네요..
오른쪽위 하얀양념통.혹시 락앤락인가요?
맞으면 질문좀..4개셋트로 살까하는데 크기랑 쓰기는어떤가요?
실물을 못봐서요.4개에18000이던데 가격도 좀있고요...30. 오뎅
'04.10.19 11:32 PM너무 깔끔해 보인다..근데 나같은 사람은 꺼내쓰기가 어려울것 같다..
울 집 양념은 사진의 반의 반도 안되는데,,,한끼 만들어 먹으려면 양념통과 뚜겅이 있는대로 나와서 정작 조리할 공간이 없고,,밥차리고 보면 씽크대는 폭탄 맞은듯,,
정리는 고사하고,,(뭐 대충 안보이니까) 양념통 싱크대에 안늘어놓고 깔끔하게 음식하는 방법 아시는 분들 좀 갈쳐주세요31. 김혜경
'04.10.19 11:32 PM정리해서 저정도죠!! 쓰다보면 또 엉망이 되겠죠....^^;;
빨간자전거님 저도 플라스틱보다 유리 좋아하는데요...유리로 된 건 마땅한 걸 못찾았어요. 사이즈가 너무 작거나 뚜껑이 빨리 안열리거나...
마이애미댁님..정리하면서 모조리 통을 바꿔줬죠...
깜찌기 펭님 락앤락 기름병..새는 건 잘 모르겠고, 작은 건 그런대로 괜찮은데 큰 건 안정감이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타파웨어로 옮겼어요.
마키님 타파웨어의 스프레이통 별로 잘 안써요...불편한 것 같아요.
락앤락 흰 양념통 밀폐는 되는데 급할 때는 불편해요... 잠겨있는 걸 풀려면...
레드샴펜님...깨 옆에 식용유 맞아요...락앤락 기름병이에요...보통 저기다가 우유팩 씌워서 쓰는데요..참기름병처럼...근데 락앤락통은 좀 뚱뚱해스리...
태평부인님...락앤락 맞아요..근데 저 통을 담아두는 하얀랙이 자리를 너무 차지해요..그래서 이번에 치웠어요...32. 호야맘
'04.10.20 12:01 AM너무나 깨끗하옵니다~~
선생님이 정리가 안됐다하심 전 죽사옵니다...ㅋㅋㅋ33. 호야
'04.10.20 12:02 AM저도 요즘 양념장을 째려~~ 보고 있었답니다.
뒤죽 박죽이예요...
깔끔히 정리된 모범답안을 보는 듯 합니다.
양념종류가 많아서 그러리라 생각됩니다.저라면..머리에 쥐나서 ...ㅎㅎ
저도 저렇게 정리해 봐야 겠습니다..제대로 될려나요...34. 김수열
'04.10.20 12:31 AM전 그냥 ...되는대로 살아요, 선생님...타고난 정리치인데다 손이 느려서요. 처음에는 정말 되는대로 살다가 한 때 강박증걸린 사람 처럼 부얶을 정리하려고 했는데요, 어느날, 화가나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적당히, 깨끗하게만 하고 저의 길을 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깔끔멀끔한 남의집 부얶을 보면 내가 초라해 집니다. 꼭 공부 못하는 애가 100점 친구 시험지 보듯...35. 재은맘
'04.10.20 1:04 AM엄청 정리 잘 하셨는데요??
저희 집은 어찌나 뒤죽박죽인지..ㅠㅠ36. 혁이맘
'04.10.20 1:56 AMㅋㅋ. 저희 남편이 보면 보고 좀 배우라고 하겠어요.
훌륭하시네요..
자극 받고 갑니다...실천에 옮길려면 한참 생각좀...ㅋㅋ37. tazo
'04.10.20 2:21 AM집안식구들이 구분못하는 간장과 데리야키소스..^^;;
저희 남편은 결혼해서 얼마안됐을때 간장이 이렇게 좋류가 많은지 처음 알았대요.서양사람들에게는 기꼬망간장하나가 땡이었을테니까..아예 양념 캐비넷근처를 안오더라구요.하긴 종류가 많긴해요.
국간장 맛간장 양조간장생선회간장.등등등..갑자기 옛날생각이나서...ㅎㅎㅎ38. 벚꽃
'04.10.20 2:27 AM어찌어찌하든 정리는 하면되는데... 사용하기가 좀 그렇잖아요.
이게 슬라이딩식으로 된게 정말 편할거 같애요.39. 빈수레
'04.10.20 8:40 AM잡지에나오는 사진들, 그거 다~~ 편집이라나...코디네이터가 필요한 것들만 대충 이쁘게 갖춰 놓고 찍더라는...울언니의 경험담(글고보니, 여긴 경험자들 많으시죠?!!ㅎㅎ ^^;;;).
글고 그래도 좀 쓸만한 양념통이,
저 결혼하기 전, 그러니 14,5년은 충분히 지난 과거에...
양념통이 뱅~뱅~ 돌리게된 것이나왔었지요.
울 친정아부지, 중소기업상품전시회던가 가셔서,
그게 좋아 보이더라고,
당시 시집 안간 딸은 저 뿐이었으니,
친정집에서 사용할 것과 제 혼수물품 중 하나로 그걸 사 오셨었지요.
제가, 아.직.도...그 양념통을 사용합니다. ㅋㅋㅋ.
양념통이 7개 짜리이고, 그 윗부분에 후추통처럼 야트막한 통들을 올려두면,
열 대여섯가지 양념들은 고거 하나에 정리가 되고, 사용할 때도 팽그르~ 돌려가면서 찾아 쓰면 되니 편하고.
찬장 한칸에 고거 놓고, 돌아갈 자리 넉넉히 벌려 놓고, 고 옆에 참기름 등등을 넣고 살지요.
다만, 찬장에 넣을라니 간장 기본 사이즈 정도는 안 들어가서, 일일이 작은 병에 것을 사다가 다 먹으면 채우는 식으로 할려니...고거이 좀 귀찮구요.
그리고 타파웨어나 러버메이드 기름병들도 사용해 봤는데...
기름이 흘러서 라기보다는, 기름 성분 때문에 끈적해지더라구요.
아무리 닦아도 해결이 안 되길래, 신혼시절이 지난 후에 끈적거리는 것을 안 후에는 몽창 버리고...
원래 담아서 파는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들로만 사용합니다.....40. 빈수레
'04.10.20 8:44 AM아, 디카가 있으면...이 아니라, 공짜 카메라폰이 생긴지라, 신나세 올릴라고 봤더니만,
윈98을 사용하는 제컴으로는 올릴 수없더라구요, 그 폰의 연결프로그램이.
되면, 닦지를 않아서 지저분은 해도, 대충 어떠한 식으로 정리가 되는지,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식이라 해도 사진 한방 올릴 의향이 있는데....^^;;;;;;41. 현하향기
'04.10.20 9:02 AMㅎㅎ...제가 가진 개똥 철학 중 하나가... 정리하기 싫어하고 대충 치워놓고 사는사람은 머리가 좋아서 입니다. 기억력이 좋으니 어질러 진 물건들이 어디어디에 있다는 것 까지도 기억을 해낼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고로 전 머리가 아주~ 좋습니다. ㅋㅋ -.-;;;;
42. 이미영
'04.10.20 10:11 AM돌아가는 쟁반이 있던데요. 가운데 축이 있어서 아래 위 쟁반이 따로 되어 있고요.
윗 쟁반만 돌지요.
어디서 파는지는 알수없고 그냥 남의 집에서 보았습니다.
참 편리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누구 사용하고 계신분 안 계신가요?43. 달개비
'04.10.20 10:15 AM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 해놓으셨군요.
저도 항상 이 부분이 고민인데.....
저는 혼자하는 살림이 아니다 보니
제가 수시로 정리해두면 어머님께서 어질러놓고...
냉장고도 닦아놓고 정리 해두면 또 며칠 지나 제자리고...
이부분에서 가끔 스트레스 받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정말 칼이 많사옵니다.44. 꼬마신부
'04.10.20 10:23 AM우에... 양념 따로 덜어 담는 건 가루종류 외엔 시도도 안 해 봤는데..;;
오늘 좀 뒹굴거리려 했는데 정리하러 가야지 안되겠네요.. ㅠ__ㅠ45. sca
'04.10.20 10:26 AM저는 종류별로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서 넣어놓고 요리할때 통째 꺼내서 쓰고는 넣고 놓읍니다. 길고 높은 통에는 간장, 참기름, 맛술, 청주 같은것 넣어 놓고, 넓고 긴 직사각형 통에는 소금, 설탕, 고추가루, 깨, 향신료 같은걸 모아 놓지요. 통째 꺼내기 때문에 위에서 보고 필요한것 그냥 쓰면 되요. 정리하기 쉽고 쓰기도 편합니다. ^^
46. mulan
'04.10.20 10:28 AM저는 저기 저 칼꽂이와 칼들이 부럽네요. 저두 갖고파요.
47. 솔다향
'04.10.20 10:57 AM글게요~칼의 종류가 무지 다양하네염....난 달랑 3개인뎅...^^
48. 소금별
'04.10.20 12:41 PM훌륭하시구만.. 더 이쁘게 잘 정돈하고싶으신가봐요..
저정도면.. 정말 세계최고로 깔끔합니다..
저두 어제 냉장고 정리해서 김치통으로 두개나 내다버렸습니다.. 손이 안가는 김치등 밑반찬요.. 속이 다 후려합니다.. 냉동실을 정리해야하는데, 정리해도 제자리걸음이고..49. yozy
'04.10.20 12:56 PM정리를 너무 잘하셨네요.
저도 양념통 다시 정리해야겠습니다.50. 마시오에
'04.10.20 8:45 PM저도 선생님고민들으면서...회전시킬수있는 수납장이 생각나네요.
회전아니면...접이식도 있고....
ㅎㅎ 흰색손잡이 칼을 보니 반갑네요.
시누이한테 결혼선물로 받았거든요.
너무너무 좋죠? 손조심해야할듯.....51. 왕시루
'04.10.20 9:33 PM저두 지금 아이들 다 자고 해서
여유롭게 깍두기 좀 담글라고 준비해 놓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저희집 양념수와 너무 비교가 되네요
전 정말 단순하게 요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랄 것이 없답니다
그냥 그자리에 도로 놓기만하면 끝~52. 레온
'04.10.21 3:48 PM부러습니당 우와 컷코다! 깔끔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당.
53. 칼라(구경아)
'04.10.28 6:38 PM정답은 그져 문닫고 안보는게 최고인데........ㅡ.ㅡ;
하루 발동걸리면 며칠은 간답니다 그때만 반짝........
다음날부터 또 문닫고 안보는게 상책이지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