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는 참 오랜만에 들렸어요~~
그사이에...올 3월엔 학부모도 됐구요~~3월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참 바쁜시간들을 보냈어요~~
아들녀석이 학교들어갔는데...엄마가 1학년인것처럼 두근거리고
옛날 저 1학년일때 생각도 나고...
오히려 아들녀석은 어린이집다닐때보다 학교가 더 잼있는곳이라며 좋아라하네요...ㅎ
그러다...계속 겨울커튼만 달다가....한번 맘먹고....거실커튼....쇼파쿠션을 바꿔줬더니
환해지 거실을 보며 그동안 긴장감이 확...풀어지는듯 합니다...
60수 아사원단이라는데....약간 비치는것이 가벼운느낌아라서
햇볕이 투과되는 느낌이 내츄럴하고 좋네요~~
화이트쇼파는 늘 ...저의 로망이었는데...
녀석들때문에 무늬있는걸로 커버링하다보니...그 갈증은 풀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과감하게 캔버스로 방석커버링했는데요~~
생각보다 때가 덜타는듯 보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아이들때문에 화이트커버링을 망설였던분들은...
한번 해보시라고 말해드리고싶네요~~^^
다만 간식먹을땐...바닥에서먹어야한다는 주의는 꼭...주세용~~ㅎ...
일요일 오후...신랑이 아이들데리고 어린이도서관갔는데...
그 여유로움을....만끽하고 있습니다~~~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우리집 늦은 봄단장한 모습입니다...^^
레인보우 |
조회수 : 10,815 |
추천수 : 212
작성일 : 2008-04-20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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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순이
'08.4.20 6:39 PM화려한 꽃밭이네요.
그 꽃밭에서 행복 충만하시길....
학부형 되신거 축하드립니다.2. 동한시연맘
'08.4.20 9:08 PM화려한 커튼과 거실 벽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저도 올해 초등학부모가 되었어요.
학교는 아이가 다니는데 제가 더 바쁘네요.3. 레인보우
'08.4.21 2:00 AM금순이님....고맙습니다....꼭 제가 일학년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느낌이예요~~
동한시연맘님....와~~ 반가워요~~^^ 맨 밑에말씀...백만배 동감~~입니당~~^^4. 푸르매
'08.4.22 12:58 AM - 삭제된댓글봄이군요
5. 피오나
'08.4.22 11:55 AM쇼파페브릭이 넘 화사하고 예쁘네요.. 혹~~직접만드신건지요??
저도 쇼파 커버링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서요.. 맡겨야하는데 어디야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절로 기분이 좋아질것같은 봄단장이네요. 샤방샤방 이쁨니다.6. 예쁜걸
'08.4.24 7:11 AM커버링을 직접하신건가요?????
설마 아니겠져??^^
집안이 화사하군요7. 레인보우
'08.4.25 9:34 PM푸르매님....맞아요~~햇살들어올때...참 행복합니다..^^
피오나님...네 커버링은 만든거예요!~~~저두 처음엔 무대포정신으로 달려들었다가..하나씩 터득해가며 만든거랍니다..^^
예쁜걸님...설마입니당~~~ㅎ....제가 만들었어용~~^^...8. 김선희
'08.7.9 3:22 PM어머~단아한 분위기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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