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미완성

[가비]

늘 여름이 다가오면 꺼내놓곤 이번엔 완성해야지... 하는게
10년입니다.

저 모양으로 10년입니다.

가로 세로 150센티, 85센티의 나름 식탁보입니다만...

여하간에 올해는 저 빈칸을 채워 넣을 작정을 해봅니다.

완성되면 풀 먹이고 깔끔하게 다려서 식탁에 올려 놓고
사진 한방 찍어 다시 올려 볼게요~~^^*

[써니]

헉!전 갑자기 5년전 하다만 십자수가 떠 오르네요.
저도 마무리 해야겠네요.
가비님 올 해는 기필코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부겐베리아]

완성 하시면 예쁘겠어요.
저도 뜨게질을 좋아해서 15년 전쯤 원탁보를 저런 모양으로 떴는데
원탁이 없어 장농에 모셔만 놓고...
요즘은 면실로 모자를 몇개나 떠서 아는분들께 선물하니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요.
요번에 면실로 위옷(쇄타?)을 잘 떴는데 도안없이 떴더니 카라가 모양이 없어
입기가 그렇네요.
실 주문하며 도안을 부탁하니 보내주는것을...
하나 제대로 뜨렵니다. 가비님도 잘뜨신 식탁보 완성 하셔서 다시 올리시길.

[크리스]

저두 이십칠년 전 쯤... 반가운 모티브네요.
꼭 완성하세요.
어디에 뒀는지 함 찾아봐야겠네요...^^

[핑크봉봉]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전..퀼트하는데...
손놓고 있던 침대커버와 러그....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미조]

모티브 연결한게 참 멋진것 같아요.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전 2년째 잡고 있는 십자수 있는데요 ㅎㅎ
10년이라니 대단하셔요^^;

[매발톱]

허걱~ 저는 코바늘 뜨는 분들이 제일 존경스러워요~~ >_<

[김선희]

대단하시네요

[miai짱]

10년이라...강산이 한번 바뀐다는..올해는 꼭 완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