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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영국 Tynemouth에서 프랑스 프로방스로 고고~~

| 조회수 : 3,59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1 09:32:55

 

 

오랜 테스트를 거치고 월레스씨가 다시 왔군요, 그로밋은 어디에 ?

여기는 영국, 영국 ~~ 뜨게질로 만든 월레스와 그로밋 등장인물 팔아요~~ 다 팔리고 두 개 남았대요~~


여기는 영국 북동부Tynemouth 라는 곳의 일요 장터입니다. 매주 열리는데 중고책 장터는 한 달에 한 번 열린대요 ~~

뉴카슬에서 Metro(전철)를 타고 오시면 Tynemouth 전철역이 바로 장터입니다.

세상에 영국에 이렇게 찬란한 햇빛이 비추는 날이 다 있군요 !

 

 

 

북적북적북적

딱히 뭘 사러 간다기 보다는 정말 시장"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이 더 많아요 ^^

 

 

 

헌책 시장이라도 먹는 구경도 놓칠 수 없죠 !

사실 뭐 특별히 맛난 것을 파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시장 구  경을 다 하도록 해가 "쨍쨍" 빛나서 해변을 가 봅니다.

이곳은 타인강 Tyne River가 바다와 만나는 곳이라서 이름이 Tynemouth 예요.

ou발음이 여기선 좀 까불어서  [ ], 타인머스라고 발음되요.

이쪽 북동부에서 나름 노시는 분들이 다니시는 해변이예요, 뉴카슬 파티 소녀들이 체격 자랑하러 와요~~

 

 

 

바닷가 근처에 13세기 때 지어졌다는 수도원 벽을 등받이 삼아 노릇하게 피부를 굽고 계신 북부 영국인들.

 

 

그 ! 러 ! 나 !

이 날의 실제 기온이 얼마였을까요 ?

32도요 ?

 

 

좀 낮아요...

 

 

한 26도 ?

 

 

더 낮아요...................

 

 

무려 17도.....................

해가 쨍쨍 나면 뭐하나요,

강바람+바닷바람 흐메 추워 17도 !!!!!!!!!!!!!!!

훌떡 벗고 썬탠이요 ????????????????????????? 아윽

아윽아윽아윽아윽아윽

저 겉옷 3개 입었습니다.

제 뒤에 초미니 반바지에 상의는 비키니 언니 ㅜ..ㅜ 영국 언냐들은 너무해

 

 

 

강바람 바닷바람이 불어 대자 어디선가 카이트 맨이 나타났군요.

 

 

 

카이트 맨이 신나게 중세 수도원의 묘지 사이에서 신나게 연을 날리는 중...........

잘 안 보이시지만, 잘 찾으시면 카이트 맨의 정체가 가야 아범임을 알 수 있으심

잘 안 보이시지만, 잘 찾으시면 카이트 맨이 가야를 들쳐 업고 매고 달려댕기믄서 연을 날리는 것을 알 수 있으심....

 

 

말려 봤습니다.

말 안 듣습니다.

내 아들도 아닌데,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한여름의 영국 북부 추위와 말 안듣는 서방 땜에 한 며칠 앓고 난 뒤....................

내 맘대로 ? 후~~훗 따뜻한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자~~~ 비행기를 타고 따뜻한 곳으로 갑시다 !

 

이륙

딸아, 엄마는 한 숨 잘테니, 비상시 행동 대처 요령법을 잘 공부해 두거라 ~~~~~~~~~~~~~~~~~~

 

 

 

착륙

여름 기온 정상 ! 29도 !!

여기는 여기는 남프랑스 님 Nîmes !

지글 지글 정상 태양 ~~

올리브 나무 ~

라벤더,

라벤더 ?

오호 !

라벤더 !!!

 

 

프랑스를 여행해 보신 분들은 50센트면 흔하게 살 수 있는 싸구려 엽서 중에서도 많이 보셨을 엽서.

남프랑스 프로방스로 오세요~~ 유혹하는 라벤더와 뭔지 모를 고즈넉한 건물....

(구글 좀 해 보면 중세 수도원)

 

 

남프랑스의 향기를 찾아 간 곳은 Abbaye de Sénanque (Notre-Dame de Sénanque) 세낭끄 수도원.

실제 비교 샷.

음....뭔가 부족한 듯....................

 

 

라벤더 농사가 잘 안 되었나....................

보라색으로 포토샵이라도 해야하는가...................

 

 

역시 이상과 현실에는 차이가............

꿈은 꿈일때 더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이럴 때가 한 두번이 아닌 것이 으르르르르르르)

 

 

 

이 곳도 남프랑스에 살 때 가고 싶었지만 못 가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Gordes

꼭 와보고 싶었던 곳에 꼭 다시 왔는데......................

 

 

 

 


애가 울어 댑니다.

우앵 우앵 우앵

젖을 준다

으앵 으앵 으앵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얼르고 달랜다

왜앵 왜앵 왜앵 왕왕왕

또 젖을 준다

으앵 으앵 으앵 꺼이 꺼이 꺽꺽꺼이

핸들을 돌린다

ㅠ..ㅠ

아, 정말 ................................. 육아와 이상의 실현은 공존이 어렵구나

 

 

 

2인이 여행할 때에는 자동차에 기름이 있는 만큼 다닐 수 있었는데,.

3인이 되고 나니, 최연소자의 비위에 거슬르지 않을 만큼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 Aix-en-Provence 갈 수 있었습니다.

세잔의 화실이 있는 곳을 찾아 갑니다, 저 쪽으로 가라는 군요.

 

 

세잔의 화실은 사진 촬영 불가라서 -..-

나오면서 화실 현관 입구를 찍어 보았습니다.

세잔씨도 이 곳을 밟고 다니셨겠지요...

사실 카메라로 찍지 못하게 하니까

작은 공간이었지만, 더 오래 머무르면서 구석구석 보게 되고,

이것 저것 살피고, 생각도 하게 되고, 대화도 나누게 되고...

남겨진 사진은 없지만, 세잔의 화실에 대한 기억은 아주 아주 잘 남아 있습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조금 벗어 나면 나오는 세잔이 식사를 하곤 했다는 식당.

유명세를 같이 타서 건물 건너편까지 확장...

여기서 우리는 물 한 잔, 커피 한 잔, 가야는 쭈쭈 한 잔~

 

 

목을 축이고

더 가다보면요.........

세잔 아저씨가 너무나도 사랑한..

(사실 화가가 이 산을 정말 사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화가의 그림의 대상 중 가장 아름다운 !)

쌩뜨 빅뚜와르 산 Ste-Victoire

 

 

그게 뭔 소린고 하니................

여기 주인공 산 !

 

 

이 산도 저 산 !

 

 

요 산도 조 산 !

 

 

나도 세잔처럼 쌩뜨 빅뚜와르와 소나무..

아무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돌산

어느 화가에게는 평생의 시험과 도전

 

 

 

 

이렇게 세잔을 기억하고 있는 지역을 지나가고 있는데,

세잔의 이 산을 또 사랑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피카소씨.



세잔씨를 존경한 피카소씨,

이 산 아래 있는 저택을 사고 "세잔의 산"을 샀다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말년을 이 곳에서 보내다가 잠시 떠났었는데,

죽고 나서 다시 이 곳에 와서 묻혔답니다.

 

 

 

그럼 우리 아가가 허락하는 한 또 여행기를 계속해 볼까요 ? ^^





위 사진 배열은.............

82에 새 시스템에 적응을 못 한게 아니고 ㄴㅇㅂ 블로그 사용에 미숙 -.,- ...............

고치기 힘들고 아가 사진이라서 그냥 들이밀고 갑니당~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짐고양이
    '11.9.1 10:05 AM

    제 말이...

  • 열무김치
    '11.9.2 7:06 AM

    그러게요...제 생각에도 꽤 컸어요... 그렇지만 여기말고 다른 곳의 묘비 크기는 크고 작고 고루고루예요...
    아마 돈 많은 사람은 좋은 돌로 크고 멋지게 장식하고 그렇겠죠..

  • 2. 살림열공
    '11.9.1 10:44 AM

    세잔이 사랑하던 산이라고 해서, 바로 저 산 이야기 하실 줄 알았사와요. ㅎㅎㅎ
    오래 전에 미술사 관련 수업을 들었었는데
    세잔의 저 산그림들이 유명한 까닭은, 그림의 완성도나 아름다움도 그렇지만
    서양미술의 표현기법이 세잔의 저 산 그림을 기점으로 해서 달라진게 많아서라는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과 그림도 그렇고요. 그 아저씨가 실험 정신이 굉장히 탁월했데요.
    그래서 후배 화가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 작가라나요?

  • 열무김치
    '11.9.2 7:09 AM

    그렇다고 해요.. 세잔의 그림은 풍경화면서 실험 정신이 가득한 그림이예요.
    소나무가 산 능선을 따라 S자로 살짝 휘어지는 등...은 실제 풍경과는 거리가 멀대요.
    평면 그림에서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이루어내는 사과 정물화들도 그렇고요.
    모두가 화가의 실험이라지요~~

  • 3. 단추
    '11.9.1 10:48 AM

    아...
    가야 너무 많이 컸네요.
    이뻐요.
    항상 최연소자가 그 집안의 넘버원이 된다는 슬픈현실...

  • 열무김치
    '11.9.2 7:10 AM

    어느 집이나 최연소자가 넘버원인것이 당연한 것인가봐요...받아들여야지요 -..-

  • 4. 예쁜솔
    '11.9.1 1:43 PM

    와우~
    가야가 점점 아가씨 티가 나면서 더욱더욱 예뻐지고 있어요.
    해맑은 미소에 머리가 다 시원해집니다.

    아가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는 범위내의 여행...
    은근히 힘들죠...;;
    그래도 열심히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프랑스 프로방스...정말 아름답네요.
    영국의 맑게 개인 날...해변도 풍경도 정말 좋아요.

    여기는 가을이 오다말고 도로 여름이...완전 폭염...32도
    저 바닷가 17도...부럽습니다^^

  • 열무김치
    '11.9.2 7:13 AM

    이히 우리 아가씨티가 나나요 ?
    그런데 대충 꾸며서 데리고 나가면 아들이냐고....
    한국에서도 영국에서도 프랑스에서도....자꾸 아들이냐고 그래요 -.,- 나름 분홍을 입혀도 그렇 흑흑흑

    영국의 맑게 개인 날 기념 사진이예요. 맑은 날이 잘 없어여어어어어

  • 5. i.s.
    '11.9.1 3:11 PM

    높고 파란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여기 서울도 몇달만에 파란하늘을 보여줬다 가렸다..
    이제야 아 그동안 내가 참 아름다운 하늘아래 살았었구나 싶네요

  • 열무김치
    '11.9.2 7:14 AM

    서울의 파란 하늘만큼 예쁜 색도 없을 거예요.
    특히 가을 이른 아침 빛나게 푸른 하늘...추운 겨울 쨍하게 차가운 하늘~~

    아~~ 탈지면 같은 영국 하늘이여 -..- 가끔 파란 하늘을 감사하게 여기며 삽니다.

  • 6. 카루소
    '11.9.1 5:16 PM

    열무김치님 덕분에 눈이 즐겁습니다.*^^*

  • 열무김치
    '11.9.2 7:15 AM

    저는 카루소님 덕에 늘 귀가 즐겁습니다.


    하지만 개편후에는 제 글에 음악을 못 달아주시는 것이 참 안타까워요~~~

  • 7. Harmony
    '11.9.1 9:14 PM

    아이고나 귀여운 가야 아가씨~
    묘지에서
    연날리기라~ 거기다 아기 앞으로 업고....참 참
    제임스님 못 말리는 아빠네요.
    400% 확대해서 봤잖아요.^^
    묘비가
    남자사람키보다 높네요.
    도대체
    묘비를 어떻게 저렇게 크게 했을까요?
    덕분에 영국,
    프랑스 구경 잘 했어요.^^

    아, 조만간 실미도 훈련병들 번개 있을지 모르는데....가야 대장 업고서 라도 참석~하세요.^^

  • 열무김치
    '11.9.2 7:17 AM

    제임스의 못 말리는 아빠 시리즈 한 번 할까봐여,..
    아기랑 잘 노는 것인지, 애 다칠까 겁이 없는 것인지..그냥 무모한 것인지... 가끔 놀래요.

    크하~~~~~~~
    실미도 훈련병들 번개 !!!!!!!!!!! 휴가는 누구에게 접수해야 받아서 서울 갈 수 있을까요 ? 아흐

  • 8. 들꽃
    '11.9.1 10:09 PM

    사진이지만 열무김치님 뵈니 정말 반갑네요~^^
    가야 아부지께선 연날리기도 하시공~ㅎㅎ
    넘어지실라 조심해서 뛰어다니시라 하세요.
    가야 다치니깐요~^^

    열무님 덕분에 영국도 구경하고 프랑스도 구경하고~
    앉아서 세계여행 다닙니다.

    통통 튀는 재미나고 유쾌한 글도 잘 읽고 있어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야 보는 즐거움이 젤 좋아요^^

  • 열무김치
    '11.9.2 7:19 AM

    여기 저기 구경 많이 하시라고 올려드려요~~
    나중에 이쁜 아들 딸하고 오손도손 놀러 다니실 곳으로 찜해두세요~~~

  • 9. intotheself
    '11.9.2 1:16 AM

    좋은 계절에 여행할 수 있다면,아직은 불가능한 꿈을 꾸게 만드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물론 가야의 얼굴 보는 일도 즐거웠고요. 얼굴이 벌써 갓난 아기의

    태를 벗고 있군요. 변태하는 존재, 언젠가 어떤 사람이 제게 제 주변의 사람들이 변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어리둥절했었는데 그것이야말로 삶의 기본 조건이구나 하고 고개 끄덕이게 되었답니다. 나중에는

    가야의 태가 변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 그 생각을 하게 되서요.

  • 열무김치
    '11.9.2 7:23 AM

    제가 생각해도 이제 가야는 갓난 아기 때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갓난 아기 때는 하늘에서 뚝 내게 떨어진 순수하고 맑은 영혼 덩어리 같았는데,.
    이제는 자의식이 생겨서 영혼 같다기 보다는 벌써 하나의 독립 된 존재가 된 것 같아요.

  • 10. 철리향
    '11.9.2 8:34 PM

    아가가 귀엽네요.
    멀리 영국 그것도 아주 멋진 장면으로 구경 잘 했습니다.
    라벤더꽃이 인상적이네요. 재배 하네요.
    벌들이 좋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눈이 열무김치님덕에 호사를 누리네요. ㅎㅎ~~

  • 열무김치
    '11.9.4 11:56 PM

    라벤더 재배지는 더 넓고, 제가 찍은 곳의 라벤더는 조금 관광객을 위해 심어 놓은 정도예요 ^^
    벌이 아주 많아서 구경하는데 무서워요~~쏘일까봐요 ^^

  • 11. 꽃향기
    '11.9.3 4:56 PM

    제목만으로도 무척 두근거렸습니다.
    그 타인마우스의 선데이 마켓에 가셨군요.
    뉴카슬에 살 때 가끔 가서 구경했었는데.
    거기서 가까운 곳에 생선가게가 있어서 연어도 사고 피쉬앤 칩스도 먹곤 했었습니다.
    또 영국 날씨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저요 뉴카슬에 살 때 여름에 반 팔 옷만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감기 달고 살았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병원에서 감기약 100정을 처방해 준 적도 있답니다.
    그래도 공기가 참으로 깨끗하고 조용한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기회가 되면 뉴카슬 시내를 한번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

  • 열무김치
    '11.9.5 12:00 AM

    엊그제 뉴카슬에도 다녀왔어요 !! (차이나타운 수퍼마켓에 한국 음식이 파는지 구경하러요 -.,-;;)
    저는 영국 날씨가 좋지는 않지만, 거기에 연연하면 생활이 안 되기 때문에
    (매일 비 온다고 부침개 부치고 수제비만 끓여 먹을 수는 없잖아요 !! 하하 )
    날씨에 대한 미련은 아주 일찍 접었습니다. 영국 사람들처럼 비가 부슬부슬오는 정도면 저도 우산 없이 그냥
    나가 돌아다닐 수 있어요. 그나마 공기가 맑아서 비 맞는데 거부감은 없어요 !! 하하
    (서울에선 비 맞으면 피부가 가렵거든요)

  • 12. thym
    '11.9.5 11:39 AM

    혹시 라이언 에어 타고 가신...? ㅎㅎ

    님에서 1시간 거리인 남불에서 10년 살았어요..사진 보니 너무 그립네요..
    맘 내키면 차 타고 훌쩍~ 올리브나무밭 그늘 아래서 돗자리 펴고 도시락 까먹고,,,
    바람 살랑살랑 부는 곳에서 낮잠 자다가 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고르드,,경치가 눈에 선하네요. 특히 Abbaye de Sénanque 가는 꼬불꼬불 길하고,,musée de lavande..

    아이고,,향수병 도지겠네요 ㅋㅋㅋ

  • 열무김치
    '11.9.6 9:22 AM

    저도 올리브 나무 그늘에서 도시락 까먹고 싶어요~~
    여긴 너무 추워서 나무 그늘에 앉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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