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자취생의 겨울나기

| 조회수 : 2,188 | 추천수 : 50
작성일 : 2011-01-19 11:06:59

  
진정한 겨울이 온 것 같아요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기온이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요 ㅠ_ㅠ
이런 한파 속에 마음까지 추운 사람들이 있어요
불우이웃과 같은 마음, 바로 자취생들이에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거나 수도관이 얼거나
눈이 많이 쌓인 언덕길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자취생들은 마음까지 추워져요...
그래서 자취생들은 한파가 시작되면
미리 체크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에요
그래서 준비한 한파  속 자취생 겨울나기 Tip을 드릴게요^_^
자취생뿐만 아니라 주부님들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한파 때 가장 말썬인 일이 바로 보일러 고장과 수도관이 어는 일이에요
보일러가 고장이 나면 추위에 나도 모르게 평소보다 일찍 기상하고
수도관이 얼면 찬물로 고양이 세수 겨우 하고 나서는 설움, 아시나요 ㅠ
그래서 미리 보일러와 수도관 체크를 해주셔야 해요

□보일러 배관은 헝겊이나 수건을 감싸주세요
□장기간 외출할 경우 온수를 약하게 틀어주면 동파방지가 되요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이나 헤어 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주세요
□영하의 기온에서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할 때에도 켜주세요



한파에다가 눈까지 내리면 아침 출근 대란이 일어나요
밤새 내린 눈이 추운 날씨로 얼어붙는 순간
언덕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느라 지각 직전인데다
길거리의 버스, 자동차들 마저 굼벵이보다 느리게 움직이고
폭설이라도 내린다면 전철 운행이 정지될 경우 겪어보셨죠??
그렇기 때문 항상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서울 메트로 번호(1577-1234)를 미리 알아 놓은 다음
아침 일찍 전철운행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다산 콜 센터 120(02-012)인데요
위급한 순간에 전화에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 주니 알아두세요 ^_^
한파에는 자가용은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해요~

추운 날씨에 제대로 먹지 못하면
너무 슬픈 자취생이 될 거에요ㅠ
추울수록 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녹여주셔야 해요
퇴근 후 따뜻한 우유를 마셔주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수면에도 도움이 되요^_^



자취생들은 비싸 월세를 부담하기조차 빠듯하므로 뭐든 아껴야 해요
겨울에는 전기, 난방비 절약을 위해 방한 용품을 꼭 준비하셔야 해요
특히 몸이 전체적으로 차가운 여성들은 한파 때 걱정이 많은데요
이럴 땐 예지미인 좌훈 쑥 찜질패드를 기억해 주세요 >_
_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429 피렌체- 브란카치 예배당에서 만난 마솔리노와 마사초 2 intotheself 2011.01.25 2,205 43
    14428 겨울바다 1 어부현종 2011.01.25 1,273 26
    14427 러브레터 회색인 2011.01.25 1,374 33
    14426 식물원의 겨울 햇살. 4 청미래 2011.01.24 1,464 33
    14425 피렌체- 바르젤로에서 만난 도나텔로 2 intotheself 2011.01.24 1,726 31
    14424 안구가 정화되는 송중기 NEW CF! 엑스노트 블라블라 2011.01.23 1,152 43
    14423 델피르와 친구들- 소개하고 싶은 전시 6 intotheself 2011.01.23 1,641 32
    14422 전시장을 찾아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3 안나돌리 2011.01.23 1,430 35
    14421 임선혜를 아시나요? 3 wrtour 2011.01.21 2,631 36
    14420 제주도에 임시거처를 결정하고 돌아 왔습니다. 25 안나돌리 2011.01.21 4,225 36
    14419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가 치 2 흙과뿌리 2011.01.21 1,402 41
    14418 피렌체-29일 점심 식사가 가져다 준 선물 3 intotheself 2011.01.20 1,642 34
    14417 어부의 밥솥 4 어부현종 2011.01.20 1,926 31
    14416 대학전공별지겹게듣는말개공감 개그매니앙22 2011.01.20 1,530 51
    14415 지하철에서봉변당하는여자;; 개그매니앙22 2011.01.20 1,768 37
    14414 아이유혹시...... 개그매니앙22 2011.01.20 1,731 50
    14413 차어남^^(펌) 오승열팀장 2011.01.20 1,595 35
    14412 떡국 (12차 음식봉사)... 5 카루소 2011.01.20 2,623 39
    14411 피렌체-PIAZZA SANTISSIMA ANNUNZIATA 4 intotheself 2011.01.20 1,765 38
    14410 첩첩산중에 솟아 있다는 민주지산 설산풍경 2011-1-16 1 더스틴 2011.01.19 1,935 28
    14409 개공감 남자들만의착각?ㅋㅋㅋㅋㅋ 개그매니앙22 2011.01.19 1,389 50
    14408 피렌체- 산 마르코 수도원에서 만난 프라 안젤리코 6 intotheself 2011.01.19 2,512 36
    14407 자취생의 겨울나기 오미짱 2011.01.19 2,188 50
    14406 창의 그림이 이쁜 곳 쿡쿡 2011.01.18 1,327 38
    14405 피렌체- 아카데미아에서 만난 미켈란젤로 6 intotheself 2011.01.18 1,849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