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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밥솥

| 조회수 : 1,926 | 추천수 : 31
작성일 : 2011-01-20 22:51:40
1월16일 영하 18도가 내려가니
바다에 이렇게 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또 추워진다하니 김올라오는 아침일출이 됩니다
그런데 영하18도면 조업나가 일하라면 춥다고 못나가면서
사진을 찍는데는 이렇게 추워도 땀흘리며 찍으로 나갑니다
사람은 뭔가 하겠다 하는것이 있으면
어려움을 못느낍니다
어부의 밥솥이 크기는 커지요?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1.1.21 6:50 PM

    네~밥솥이 정말 커다랗네요^^
    올해도 안전조업 하시고
    만선 되세요.

  • 2. 빨강머리앤
    '11.1.21 10:48 PM

    바다에 김이 피어오르는 광경은 처음 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길요..
    문어와 백골뱅이가 먹고픈 밤입니다. 흑..

  • 3. 안나돌리
    '11.1.22 8:38 AM

    어부님
    저도 저리 바다를 늘 보고 싶어 제주도로 이사갑니당^^

    늘 건강하시고 멋진 사진 많이 담으세요~

  • 4. 그린
    '11.1.26 1:01 AM

    그냥 여명이겠지 생각해두자.
    겨울추위는 아마 해뜨는 순간이 제일 춥다 하던데...
    얼어서 다독여진 모래사장을 걸으면,귓가로 목깃으로 시린바람이 돌아나간다.
    두손올려 귓밥 메만지며,손바닥 비벼대면서도 햇님이 어둠을 몰아칠때까지 지켜본다.
    저러다 바다도 체온을 빼앗기면 언다하드만...
    포말이 아니어도 얼굴은 촉촉해지네.
    어깨는 좁아져도 마음은 훈훈해지네...
    이겨울 바닷가에 가잖아도 눈속에 가득차는 어부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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