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제주에 갔을때는 함덕해수욕장에서 텐트를치고 2박3일간 바다에서 수영만하고 왔었거든요.
우도들 가기위해 종달리항이나 성산항으로가서 차와함께 우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조금 돌아가지만 삼나무길이 멋지다는 1112번도로를 달려 갔습니다.
1112번도로가 끝나고 1132번바닷가 도로를타고 종달리항으로 갑니다.
종달리항입니다.
우도행 배를 이곳에서 탑니다.
성상항에서도 탈수가 있습니다.
하루동안 우도에 들어가는 차량수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다른곳을 구경하다가 오후 두시정도에 도착하였더니 ,
오늘 들어갈수 있는 차량허용대수가 다 찼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다행히도 우도행표를 샀던 차한대가 우도행을 포기한다고 해서
저희가 차를 가지고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멀리보이는곳이 우도 등대공원 쪽입니다.
사진좀 찍으려하는데 좀처럼 비켜주시지 않으시던 아저씨...^^
우도 도착
항구 주변의 바닷물도 어찌나 맑은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우도사진은 사진기를 완전 수동으로 두고 찍었는데,
촛점도 엉망 , 조리개 조절도 엉망이지만 , 정리에 의의를 두고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