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경색되고 한반도는 어느때보다 긴장감이 돈다.
그동안 10년동안 두분의 대통령(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진정어린 노력으로
남과 북은 분단 50년 이후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 해 오고 있었다.
유학시절 6.15공동선언가 10.4선언 등으로 나는 곧 대한민국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고
내 시절에는 통일을 볼 수 있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한반도가 세계 최강의 선진 복지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남과 북은 너무 어려운 선을 지나고 있다.
한국가는 한사람의 대통령과 정치인들 것이 아님을 왜? 모르고 있을까?
훗날 얼마나 많은 원망을 들을려고 이렇게 가혹한 일들을 하고 있는가?
아무튼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다.
남아도는 쌀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한다면 농부님들 한숨도 돌릴 수 있고
이번 비로 폐허가 된 굼주릴 북녘동포들 끼니 해결해서 좋고...
부디 남과 북은 하나임을 다시한 번 깊게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함께 통일을 위해 손잡고 거닐었으면 좋겠다. 아니 진심으로 바란다.
곡성에서 평양까지...
늦은밤 참 많은 분들이 참여해 통일을 향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통일 등불을 날려 보내는 행사 연습으로 하나..날려 보내본다.
이렇게 준비를 했다.
또 하나가 날라간다.우리의 통일을 싣고..
저 멀리 날아오른 통일 등불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 진다.
신임 군수이신 허남석 군수님도 함께 자리를 빛내고 있다.
날아오르는 등북이 천천히 우리 곁을 떠나간다.
군수님 아이들과 불을 피우고 있다.
당신은 곡성의 덕장으로 아이들에겐 희망으로 자리하며 남북 통일의 중심이 이곳 곡성서 시작되는데 큰 힘을 쓸 수 있는 리더이길 기대 해 본다.
우리 어머님들 맘씀~ 내 살아생전에는 통일 어렵겠제잉~ 그래도 꿈 버리지 마십시오.
모두가 날려 보낸다. 통일 등불을 하나씩 하나씩...
나라 오르는 통일 등불이 큰 희망의 바람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남과북이 다시 대화하며 다시 두분의 대통령과 온국민의 희망이었던 통일로 가는 길을 열길....
하늘이시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 이 대한민국 한반도에 진정 평화의 봄이 올 수 있도록 당신이 이끄소서...다 사람놈들이 한 일 사람 놈들 정신차리게 도와주소서
내 반쪽 근숙씨와 늘 이야기 한다 분명 우리 시대에는 통일을 이룰 것이라구...
곡성군 민주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님이시며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신 박종채 회장님이 미소를 띄우며 손뼉을 치신다. 당신 바램과 내 바람 그리고 우리의 바램은 같으니 곧 좋은 세상 좋은 남과 북의 관계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