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사.

오늘 책장에서 까맣게 잊고 있던 시집 한권을 찾았습니다.
마음에 난 상처로 아파하는 엄마를 어떻게 위로를 할까 고민하다
서점에 가 시집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책 제목이 맘에 들어 구입하고는
"어머니 사랑해요" 하며 머리맡에 두었더군요.
참 속 깊고 정 많은 따뜻한 녀석이랍니다.

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 꼬맹이가
이제는 의젖한 군인이 되었답니다.

오늘 따라 이 녀석이 참 많이 보고싶네요.
하늘에 있는 별보다 더 빛날 내 아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