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 조회수 : 2,761 | 추천수 : 70
작성일 : 2010-08-25 13:24:05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yo which I go

나는 고통으로 가득찬 이 세상의 인생길을
방황하고 있는 가련한 길손입니다
하지만 더이상 병도 없고 고생이나 위험도 없는
밝고 빛나는 세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방황이라고는 더 이상 없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나는 그곳을 가고 있습니다
본향을 찾아서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dmed their vigils keep

먹구름이 내 주위로
몰려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은 험하고 가파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 앞길에는
아름다운 동산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은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항상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I'm going there to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me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실 거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 본향을 찾아서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Wayfaring stranger - Emmylou Harris

"82쿡의 행복만들기"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10.8.25 1:25 PM

    사랑초....

  • 2. 카루소
    '10.8.26 3:18 PM

    소박한 밥상님!! 감사합니다.*^^*

  • 3. 준림맘
    '10.8.26 9:15 PM

    이노래 오늘따라 너무 슬퍼요...
    다 가야하는 길인데...
    조금일이 있어서 더 노래가 슬플까요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 4. 카루소
    '10.8.26 9:59 PM

    준림맘님!! 사실은 오늘 오전에 투병중이던 좋은생각 회원 한분이 영면 하셨어요...
    결혼도 안한 형같은 분인데 그 분이 오늘 떠나시기전 이 노래 가사같은 마음이 였을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블루
    '10.8.29 12:31 PM

    g00d

  • 6. 토마토
    '10.9.9 3:43 PM

    오랫만에 뵙네요!!
    너무 슬픈곡이네요!

  • 7. 사요나리
    '10.9.12 6:32 AM

    좋은 곡인데 좀 슬프고 외로운데요 ...누군가가 보고파 지네요...푸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779 햅틱폰, 배경화면 직접 만든거에요. 지은맘 2010.08.27 2,192 123
13778 고래상어를 탄 사나이 1 어부현종 2010.08.27 1,614 115
13777 소원을 빌었습니다. 3 해남정가네 2010.08.27 1,551 118
13776 르네상스 건축-브루넬레스키가 문을 열다 1 intotheself 2010.08.27 2,483 80
13775 사르트르 대성당 -고딕의 정수를 보여주다 6 intotheself 2010.08.27 3,164 75
13774 한여름 병아리 탄생 6 미실란 2010.08.27 1,566 63
13773 꽃 피는가 싶더니 꽃 지고 있습니다. 2 안나돌리 2010.08.27 1,594 69
13772 건축사 수업 마지막 날-구겐에서의 after 2 intotheself 2010.08.27 1,612 76
13771 외로움으로 온몸이 타들어가고 있어요... 5 카루소 2010.08.27 2,645 76
13770 천연 립스틱 4 꿀아가 2010.08.26 1,912 99
13769 우리동네 나비님 사진^^ 4 노니 2010.08.26 1,908 110
13768 사랑하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7 마실쟁이 2010.08.26 3,136 128
13767 오리의 뒤바뀐 운명 - 고깃집오리에서 자연속 백조가 된 오리 4 미실란 2010.08.26 1,657 49
13766 나는 치명적이다-저자의 강의로 만나다 (2) intotheself 2010.08.25 1,406 62
13765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7 카루소 2010.08.25 2,761 70
13764 [바자회] 기념 셀카 인증샷 23 추억만이 2010.08.25 5,427 57
13763 나는 치명적이다-저자의 강의로 만나다 (1) 1 intotheself 2010.08.25 1,590 64
13762 길 잃은 고양이 '미실란' 농부 창고에 둥지 틀다.- 7 미실란 2010.08.25 1,751 54
13761 행복만들기팀이 출동 합니다.(모임공지) 21 카루소 2010.08.24 3,180 71
13760 남이섬 5 엉클티티 2010.08.24 2,161 101
13759 인왕산에서 바라본 삼각산 9 안나돌리 2010.08.24 1,814 85
13758 삼도수군통제영 7 예쁜솔 2010.08.24 1,662 76
13757 내 남은 시간 동안... 13 카루소 2010.08.23 4,395 63
13756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바꾸죠~ Ann 2010.08.23 1,814 109
13755 저도 추억을 더듬어, 통영, 거제도 사진 올려봐요 7 예쁜솔 2010.08.23 1,888 78